189. 혈(穴) 論 - 이체괴형제격(異體怪形諸格) - 27
論閃乳之格 - 7
논섬유지격
婺源倪氏禦史祖地 - 5
무원예씨어사조지
下後倪氏出進賢,登進士,官禦史。
하후예씨출진현,등진사,관어사。
하장한 후에 예씨가 진현으로 나아갔고 진사에 오르며
관은 어사를 하였다.
曰以孚,曰鼎,登郷試。一時驟發。
왈이부,왈정,등향시。일시취발。
이부와 정이 향시에 올랐다고 하는 등
일시에 발복이 있었다고 한다.
但禦史爲人,亦不甚正,亦閃斜之召耳。
단어사위인,역불심정,역섬사지소이。
다만 어사가 된 사람이 매우 바르지 못하였는데
역시 섬사가 부른 것(결과)이었다.
補義按:是地也,先葬中乳總會,又葬中乳盡頭。
보의안:시지야,선장중유총회,우장중유진두。
보의 안
이 자리는 선대 장지는 중유의 총회에 있는데
(예씨) 장은 중유의 머리에 있다.
要知皆緣貪砂水、明堂、龍虎爲悮。複扦閃乳之上,始得其眞。
요지개연탐사수、명당、룡호위悮。복천섬유지상,시득기진。
모두 사수와 명당, 용호를 탐한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섬유의 위에 천(꽂다)을 한 것은 진혈을 얻었다.
籲!以董公之明,尙至三扦而得正穴,況其他乎?
유!이동공지명,상지삼천이득정혈,황기타호?
아! 동공의 현명함으로 세 번째 천을 하여 정혈을 얻었으니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어찌 하겠는가?
可見砂水之誘人,雖明師所不免。
가견사수지유인,수명사소불면。
사수가 사람을 유혹하는 것은
비록 명사라도 면하기 어려움을 볼 수 있다.
有志者尙當參酌其可否,毋徒見一不利而即有所棄也。
유지자상당삼작기가부,무도견일불리이즉유소기야。
뜻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옳고 그름을 보고 참작할 것이지
하나의 불리한 것을 보고 즉시 포기하는 것으로서
헛되게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