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도 반전도 위기도 다 예측가능한 뻔한 스토리지만 나름 배운 게 좀 있네요.
동인도 회사 사장인 찰스 켐프는 각종 포악한 행위와 비리로 재산을 모든 남자.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 대륙에서 독립을 하려는 의지를 나타내자 이를 저지하려고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밑에서 14년 동안 포악한 행위를 일삼아 왔던 주인공 윌리엄 레이놀즈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자신들 조직의 온갖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윌리엄을 살려둘 수는 없었던 거죠.
가까스로 살아난 윌리엄은 어느 목사의 도움으로 목슴을 건지고
목사로 신분을 속인 채 아름다운 여인 샬롯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요. 샬롯의 삼촌이 바로 찰스 켐프였던 것.
정체가 탄로나고 샬롯을 떠난 윌리암은 찰스가 식민지 미국에서 자행할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찰스는 미국 독립을 막기 위해 의회를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진행해왔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른 상태였죠.
미국의 식민지 시절 이야기, 동인도 회사
필라델피아,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위싱턴 등
고교 시절 세계사 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들이 튀어나옵니다.
배신해야 했던 남자와 그 배신자를 어떻게든 죽이려는 상사.
그리고 상사의 조카딸과 사랑에 빠진 남자.
1775년 영국의 당시 상황과 미국의 상황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시대상을 나타내는 건뮬과 의상이 돋보였던 영화.
영국 여행 다녀오고 나서 영화를 보니 아는만큼 보이네요.
"아, 저건 튜더 왕조 시대의 집이군.
저건 조지안 시대의 집이고."
첫댓글 저는 요즘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그 드라마 보고 있어요.
그거 좋다고 소문 났어요. 특히 구교환의 연기가 미쳤다고...
요즘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고 산드라휠러에 관심 생겨서 <추락의 해부>봤는데 저는 좋았어요. 법정드라마예요. 존오브인터레스트에도 나온 배우.
아, 이거 저도 봤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