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의 새벽 편지-3055
경 읽는 소리
동봉
바냐바라밀따심경
□관자재 보사랭자 기픈바냐 실처나여
저언더게 도다라는 바라밀따 하올때에
오온모두 공한거슬 분명하게 비춰보고
이세상의 일체고액 모두버서 나느니라
사리자여 새기공과 별다르지 아니하고
그와가치 공이새꽈 별다르지 아니하여
새끄대로 공이드시 공그대로 새기니라
수상행식 나머지도 또한다시 이와같네
사리자여 이와가치 모든버븐 공한모습
생하지도 아니하고 며라지도 아니하며
더럽찌도 아니하고 깨끄타지 아니하며
느러나지 아니하고 주러들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 물찔세계 새기없꼬
정신세계 구성하는 수상행식 마저없꼬
유끈으로 눈귀코혀 몸과뜻이 일체없꼬
비깔소리 냄새마꽈 초꽈버베 육지넚꼬
누늬세계 없꺼니와 의시께도 마저없꼬
무명또한 없꺼니와 무명다함 마저없꼬
노사또한 없꺼니와 노사다함 마저없꼬
고짐멸또 사성제도 공쏘게는 하나없네
지혜또한 없꺼니와 어들꺼또 바이없써
어들꺼시 없쓰므로 상구하화 보사랭자
바냐지혜 의지하여 바라밀따 하는고로
수행하는 그마음에 거리낄께 저녀없꼬
거리끼미 업쓰므로 두려우미 뚜하넚써
전도몽상 멀니떠나 구경에는 열바나며
삼세제불 부처님도 바냐지혜 의지하여
바라밀따 하는고로 아뇩뽀리 어드리니
고로알나 바냐로써 바라밀따 하는말씀
아주아주 크나크게 신비로운 주무니며
크게발근 주무니며 위가없는 주무니며
견줄수가 없쓰면서 평등하온 주무니라
이세상의 온가꼬를 남기없시 제거하고
참스러꼬 실따워서 허망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바냐로써 바라밀따 하는주문
내가이제 서라리니 그주무는 이러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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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권/祝願
바라오니 철뇽팔부 할냥없는 선시니여
저희드를 옹호하여 멀니가지 마시옶꼬
어려운닐 당할꼬세 어려운닐 없께하며
이와같이 크나크눤 이뤄지게 하옵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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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과 빗물이 만들어 낸 美/사진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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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2023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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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의새벽편지
기포의 새벽 편지-3055<경 읽는 소리>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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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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