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104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104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104편의 주제는 <창조주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다(1-8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도다!”(1-3절).
2절의 <주께서 빛을 입으심>은 “창조주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셨다”는 은유이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라는 말씀에 생겨난 빛은
지금까지 계속되어 모든 생명을 지속하게 하신다.
<하늘을 휘장같이 치신다>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지으셨다”는 뜻이다.
<구름을 수레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마치 구름을 타고 다니시며 우주만물을 섭리하시는 모습”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만물을 통치하신다(10-30절).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10-12절).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의 만물을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통치자가 되신다.
10절의 <샘을 솟아나게 하시고 흐르게 하심>은
“샘물의 근원에서 솟아나온 물은 산의 골짜기를 따라 흘러 바다에 이른다.”
자연의 생태계는 모두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과 바다와 땅에 생명이 살도록 섭리하신다.
동물계와 식물계가 하나님의 통치에 순응하듯이
인간도 하나님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은총을 찬양하라!(19-35절).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33-34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축복은 한 순간이 아닌 평생토록 유지되기에
그 은총을 입은 사람은 <평생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겠습니다!”라 수시로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묵상: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시편.104:35).
*적용: 하나님의 창조하신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다스림의 은총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이 행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