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권민정 기자] 필리핀 보홀섬이 스쿠버다이빙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팡라오에 위치한 ‘에덴다이브’는 다이빙 체험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전문 다이빙 샵으로 많은 다이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덴다이브의 대표 강사이자 운영자인 박진호 사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보홀에서 다이빙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지금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홀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어 다이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덴다이브는 한국인 강사 3명과 현지 직원 2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30인승 배와 24인승 방카보트, 픽업 차량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은 오픈워터부터 강사 양성 과정까지 운영되며,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펀다이빙, 체험 다이빙, 테크니컬 다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홀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돌호비치에서는 부채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다이버들이 찾고 있습니다.
어드밴스 레벨 이상의 다이버들은 보홀의 유명한 다이빙 명소인 발리카삭 섬과 파밀라칸 섬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리카삭 섬은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잭피쉬와 바라쿠다, 바다거북 등의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70대 교육생이 에덴다이브에서 다이빙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 교육생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에덴다이브를 방문해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교육을 받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진호 대표 강사는 “스쿠버다이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사고 확률도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낮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물속에서 호흡에 집중하면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덴다이브는 안전한 교육과 함께 숙소, 식사, 픽업 차량 등의 편의 시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한국인 강사와 경험 많은 현지 가이드들은 세심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중사진가들과 펀다이버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닷속 생태계를 탐험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스포츠로,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합니다.
에덴다이브에서는 초보자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다이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필리핀 보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하고 싶다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에덴다이브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