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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핑클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캠핑클럽>이 화제입니다. 덩달아 캠핑에 대한 관심, 그리고 특히 '핑카'라고 불리는 캠핑카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캠핑클럽>에 나오는 캠핑카는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제작 비용은 무려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캠핑카 열풍을 불러일으켰죠. 얼마 전 '핑카'는 따라오지도 못할 수준의 초 럭셔리 캠핑카가 공개되어 화제인데요. 오토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이미 '버킷리스트'가 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 캠핑카는 어떤 모습일까요? 얼마 전 독일의 캠핑 밴 제작 업체인 하이머(Hymer)에서는 한 컨셉카를 공개했습니다. 비전벤쳐(VisionVenture)라는 이름의 캠핑 밴이었는데요.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밴, 스프인터(Sprinter) 모델을 소형 럭셔리 아파트처럼 개조한 것이었습니다. 비전벤쳐는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나무, 회색 펠트, 그리고 가죽 소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2층에는 두 명이 잘 수 있는 침실이 있는데요. 이곳에 있는 침대는 공기 압력으로 작동하는 루프톱에 통합되어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주방, 욕실, 거실 등이 통합되어 있는데요. 캠퍼밴의 뒷문을 열면 옆의 창문과 함께 파노라마 뷰로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는 모두 수납장으로 만들어 캠핑밴의 단점이었던 수납 문제를 다소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차량은 적외선 반사 페인트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캠핑 밴 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그리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 캠핑 밴은 현재 네티즌들에게 '완벽하다'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이 실제로 생산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이 '2025년의 캠핑 밴 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2025년 안에는 똑같은 모델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모델은 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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