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회장의 박사학위가 진실게임에 사로잡혔다.
작년12월22일 조선호텔 산수연傘壽宴에서 여현숙박사(부총장)의 지도아래 <사회복지학박사>를 정식수여받았다는 논문집이 공개됨으로서 제기된 의혹에 김호일은 아직 명쾌한 답이 없다.
김회장은 과연, 공인박사학위를 공식절차에 따라 수여받았는지를 밝히라는 재촉을 받는다. 묵묵부답인 가운 데 학위수여식에 참가했던 CCU 총장이란 심태섭의 <회개문>이 18일 당도해 공개됐다. 총장이라 자처한 그는 글에서 "학위논문이 잘못(실수)된 것이고 대단히 죄송하다"란 양심선언을 김회장에게 보냄으로서 진실규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심태섭의 양심고백은 다음과 같다.
"(김호일)회장님 정말 죄송합니다ㆍ지도교수가를 손석원교님으로 교체했는데 늘 여현숙 박사님이 사회복지지도를 맡아왔기에 애초에 지도교수로 하였던것을 수정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ㆍ 회장님의 논문은 제대로 심사를 받으셨으며 수정을 거처 제대로 된 논문입니다ㆍ회장님의 명예에 손상을 끼저 죄송합니다
문제를 삼은 기자가 왜 그랜는지? 제가한국에 나가면 실수를 인정하고 충분한 이해를 촉구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ㆍ감사합니다. CCU 총장 심태섭 배. "
최종 확인삼아 김호일 최측근중 1인 東旻이 나서기로 함으로서 김호일의 의중을 감지할 기회를 잡은 것은 7/23일(日)이었다.
그러나, 이날 김호일은 김幸一이란 자신이 위촉한 대한노인회 상조단장이 동석한 자리에서 大기자를 터무니없는 " <스토커>"란 표현을 설왕설래했다"고 전해옴으로서 大기자의 명예를 폄훼함은 물론, 일천만대한노인회 회원이나 국민의 <진실표명>기대를 저버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후안무치한 처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는 대목이다.
한편, 이러한 김호일회장의 자세는, 당대 사회정치적 사법리스크의 뇌관, 민주당대표인 이재명의 복사판 양상속으로 자신을 끌어드릴 수있다는 비판적 전망을 낳고있다. 나아가, 그러한 사태를 자초했다는 학계및 사회법률관계자들의 파장도 일고 있다.
* 기사의 오탈자를 교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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