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8 금요일
읽을 말씀: 잠언 13-16장
찬송: 216장 성자의 귀한 몸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기 위해 (13장)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1)
지혜로운 자는 훈계와 꾸지람에 귀를 기울이고 권면을 들으며 지혜로운 사람과의 대화를 경청하며 지혜를 얻습니다.
2.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14장)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1-3)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확실하고 분명한 대조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14장은 먼저 지혜로운 아내와 미련한 아내를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자신의 집을 세우지만 미련한 아내는 자기의 손으로 집을 헐어냅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말을 조심하지만,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경멸하며, 교만하여 매를 자청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악을 떠나고,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지만, 미련한 자는 스스로를 믿으며 어리석음으로 살아갑니다.
3. 하나님의 눈 앞에서 (15장)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1-4, 28-29)
15장에서는 언어의 교훈 중에서도 특별히 말의 대답을 다룹니다. 다른 사람의 질문이나 요구에 말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유한 대답은 따뜻하고 부드러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각 없이 말하지 말고 깊이 생각하고 온순한 말로 대답해 상대를 일으키고 힘을 주고 상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우리들 됩시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들로 바른 길을 걷게 하옵소서!
4. 사람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 (16장)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9)
우리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열심히 준비하지만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의 속마음까지 꿰뚫어 보십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 맡겨드립시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누리십시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