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로유치원(원장 안은옥)은 최근 무안행복초 강당에서 1학년과 5세 유아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제일로 행복 가득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일로 5세 유아들의 행복한 1학년 되기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제일로유치원 취학 전 5세 4학급 80명과 행복초 1학년 4개반 120명 등 총 200여명의 유아 및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게임과 신체활동을 즐기며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제일로 행복 가득 미니운동회’는 유치원과 초등 1학년 각 4학급씩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몸풀이 체조를 시작으로 태산을 넘어라, 터널 통과하기, 대형컵 쌓기, 낙하산 릴레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일로유치원 유아들과 무안행복초등학교 1학년들이 함께 놀이하며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안은옥 원장은 “제일로유치원을 졸업하면 입학하게 될 행복초의 시설을 활용해 1학년 형님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유·초 연계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우리 유치원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치원과 1학년 모두에게 제일로 행복 가득한 오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로유·무안행복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은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궁금한 점 알아보기, 징검다리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언어교육, 교육과정 상호이해를 통한 통합교과 연계 수업, 첫 아이 학부모 되기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학업 수행 및 입학 적응을 위해 2학기 동안 집중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