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8월 16일 경기일정
고뉴스TV 기자 / 2008-08-16 12:23
안녕하세요. 한예니입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회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죠. 우리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8월 16일 경기일정 알려드립니다.
12시배드민턴 복식전이 있습니다. 이재진, 황지만 선수가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합니다.
오후 경기로 넘어가 보죠.
오후 3시 45분에는 복싱 플라이급 경기가 있습니다. 기대주 이옥성 선수가 출전합니다.
저녁 7시 30분에는 여자 하키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어서 저녁 8시 역도 75KG 초과급,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죠. 장미란 선수가 출전합니다.
또 같은시각 저녁 8시에는 오랜만의 한일전이죠. 야구경기가 펼쳐집니다.
저녁 8시30분에는 남자 탁구 단체 준결승 경기가 있습니다. 유승민, 오상은. 윤재영 선수가 출전합니다.
같은시각 저녁 8시 30분,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 경기가 있습니다.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출전합니다.
밤 9시 30분에는 배드민턴 단식 동메달 결정전이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 30분에는 칼 루이스와 벤 존슨 이후 20년 만에 펼쳐지는 가장 극적인 승부가 펼쳐집니다. 우사인 볼트, 아사파 파월, 타이슨 가이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육상 100M 경기에 출전합니다. 오늘 승부는 정말 짜릿할 것 같은데요.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라는 타이틀을 누가 거머쥐게 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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