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최이길)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동해안 6개 시·군 어촌마을 해역에 개량조개 종묘 60만마리를 방류해 어민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생산된 인공종묘는 지난 6월 어미로부터 인공종묘 생산 사육한 것으로 0.9~1.2㎝ 정도 크기의 성장이 우수한 개량조개만을 선별해 방류했다. 2~3년 후면 5㎝ 이상 크기의 성패로 성장해 약 2억원의 어민 소득이 기대된다.
개량조개는 수심 5~15m의 모래 속에 서식하는 동해안 특산종으로 파도가 심한 동해안에서 잘 자라는 양식품종이다.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잘알려져 수출에 의한 외화 획득도 가능해 동해안에서 북방대합과 함께 어업 소득을 높이는 최고의 품종으로 손꼽힌다.
최이길 소장은 “종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량조개 종묘가 상품성이 있는 크기로 자랄 때까지 불법어획 금지 등 방류지역에 대한 어장관리를 철저히 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최영재 기자님(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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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조개 종묘 60만마리 방류, 어민들 소득 기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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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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