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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 Toi -당신처럼-
Elle avait les yeux clairs et la robe en velours 맑은 눈을 가진 그녀 벨벳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A cote de sa mere et la famille autour 어머니 곁에서 가족에 둘러싸여 있다네 Elle pose un peu distraite 하루해가 저물때의 부드러운 햇살 아래서 Au doux soleil de la fin du jour 그녀는 조금 방심한 모습을 하고 있네
La photo n'est pas bonne mais l'on peut y voir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Le bonheur en personne et la douceur d'un soir 행복과 저녁나절의 부드러움은 볼수 있다네 Elle aimait la musique surtout Schumann et puis Mozart 그녀는 특히 슈만 그리고 모자르트의 음악을 좋아했지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마치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que je regarde tout bas 내가 사진에서 바라보는 당신처럼 무엇인가 꿈을 꾸며 잠자는 당신처럼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Elle allait a l'ecole au village d'en bas 그녀는 아래마을의 학교를 다녔지 그녀는 글을 배우고 법률도 공부했어 그녀는 개구리 노래와 '숲속에서 잠자는공주' 노래를 부르곤 했지 그녀는 인형과 친구들을 좋아했어 특히 뤼뜨와 안나 그리고 제레미를 좋아했다네 그리고 그들은 언젠가 바르소비에서 결혼할테지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마치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que je regarde tout bas 내가 사진에서 바라보는 당신처럼 무엇인가 꿈을 꾸며 잠자는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Elle s'appelait Sarah elle n'avait pas huit ans 그녀의 이름은 사라였고 아직 여덟살이 채 되지 않았어 Sa vie c'etait douceur reves et nuages blancs 그녀의 삶은 하얀구름과 부드러운 꿈 그 자체였지 Mais d'autres gens en avaient decide autrement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했었어 그녀는 맑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당신과 나이가 같았어 말썽도 피우지 않고 얌전하고 착한 소녀였지 하지만 그녀는 당신처럼 여기서 그리고 지금 태어나지 않았다네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마치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comme toi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Comme toi que je regarde tout bas 내가 사진에서 바라보는 당신처럼 무엇인가 꿈을 꾸며 잠자는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당신처럼..
Jean Jacques Goldman 1951년 폴란드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쟝 쟈크 골드만' (Jean Jacques Goldman)은 어려서 클래식 음악을 배웠고 14세에 리듬앤블루스 음악에 심취해 1967년 '팔랑스테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경제학을 공부하며 1973년 결성한 그룹 '타이 퐁'도 인기를 얻으며 3장의 앨범을 발표 했는데 이 당시 그의 음악 성향은 하드록과 블루스였다 1981년 '영미 팝을 소화해 낸 프랑스 샹송'의 기틀을 마련하며 일련의 샹송을 발표한 그는 공연 실황 앨범을 포함하여 총 10 여장의 앨범을 발표 하였는데 지금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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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즈음의 음악방은
가을들녁 처럼 풍요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로 이루어진 풍요로운 가을걷이는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미추님 역시 댓글로 큰 역할을 하신 조력자로서
평가 받을 한 분 이십니다
애절한 멜로디와 보컬이 돋보이는 곡 이네요.
Jean Jacques Goldman의 감성이 터치 되어
죽은 딸을 회상 하는 아버지의 슬픈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고음 부분의 울부짓는 듯한 읊조림
가느런 듯 하면서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하는....
그래서 더욱 매력을 느끼는가 봅니다.
(저만의 생각 일수도.... )
맑은 목소리......바이올린 소리도 놓지고 싶지 않습니다.
역시 음악 애호가이십니다
대체적으로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면 대충 듣게 마련인데
감상 포인트를 정확하고 섬세하게 짚으시네요
제가 선호하는 음악 성향은 장르 불문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잉글리쉬 팝보다는
유로 팝(월드 뮤직)쪽으로 조금 더 기우는것 같습니다
청춘시절의 기억때문이겠지요
노랫말을 보면 사랑이야기 같지만,
이곡은 2차세계대전때 수용소에
끌려간 소녀가 살해당한 섬뜩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우슈비츠를 방문했던 93년도에
수용소에서 썼다는 안네의 일기를 들으며
훌쩍거리던 우리 아이들이 문득생각 납니다
당신처럼
Comme Toi
Like You
8살 사라를 생각하면서ㅡ
하나의 노래를 만들때는 저마다
숨은 사연이 있다는걸 나중에야 알게 되는데
듣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멜로디와 사운드를
우선하기 때문이지유
특히 월드 뮤직은 더 그러하겠고유
영화 또는 말로만 듣던 아우슈비츠
일찌감치 독일 여행을 다녀오셨나벼유
@우에사노 아우슈비츠는 폴란드에 있어유
크라코프
@봉희 ㅎ 그려유?
유럽 일주가 꿈이긴한데
왠지 헝가리 폴란드 체코 등은 정감이 안가유
Comme Toi를
들으면서 학창시절
불어샘님 발음이
넘 멋져 제2 외국어
불어를 했건만
생각나는건
Bonjour 밖에 생각이
나는건 수업중에
열심히 졸았나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마드모아젤 엄지님.
메르치볶음도 불란서말 가튼디유
@봉희 굿모닝 입니다
봉희님 잼나는 댓글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로
열어봅니다
행복하세요
@봉희 ㅋㅋ~
진창장후와 만땅운뚱화 = 중국말
비사이로 마까 = 일본말
Have a wonderfu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