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 요즘 멜번 -_ - ; 작년 CBD 내의 거주 순위 . 1위 중국인 2위 한국인 3위가 호주인이였습니다 -_ - ;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호주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 원래 한국 사람들 많아지면, 좋은 점도 많고 문제도 많고 . ^ㅡ^ .. 3~4년 전만해도 한국인 별로 없었다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ㅋㅋ
여담으로 제가 5달 동안 쓴 돈이 아마도 300 이 정도 될 듯하네요 1달은 공짜로 양목장이랑 바나나 농장에서 놀면서 살고 . ㅋㅋㅋ 2주동안 양고기 실컷 먹었어요 ㅋㅋㅋ 주인장 아저씨랑 멘날 둘이 양고기 맥주 먹고 아침에 양 몰고 와서 밥? 주고 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개가 양을 몰더라구요 아주 영리했습니다 ~~^^
중국 북경도 저래요. 우다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간판이 즐비하죠. 거의 한국인 거리라 해도 됩니다. 학생들은 더 심해요. 호주 같은 경우,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유학준비할때 성공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고려한다면, 북경은, 학비.생활비가 타 외국에 비해서 저렴한 관계로, 실패 가능성도 더 많습니다.
아무 대책 없이 오는 학생들이 정말 많고, 특히나 한국 고등학교에서 적응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제 생각으로는 95%정도는 실패하는거 같습니다. 부모님 없겠다, 학생에게 술은 물론 담배까지 팔겠다, 술집 많겠다(물론 제제 안하죠.) 나이든 대학생들도 물론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몇달 혹은 며칠 공부하고
머랄까 .. 그냥 붐인 것 같아요 . 남들 다 가니까 나도 가겠다 . 성공한 케이스 있으니까 머 괜찮겠지 . 다 잘 될꺼야 . 유학원에서 부추기는 느낌도 들고 .. 유럽 여행 열풍때와 비슷한 느낌 .. 꼭 의지가 있어서 가고 싶어서 온 사람들도 분위기에 그냥 우르르 말리는 느낌이예요 ^^;;
공부 열심히 ㅎ ㅏ세요요... 혹 제가 갈 때까지 거기 계시면 함 뵙겠습니다... 혹 연락 함 주실라면 여기로...0402 82 1184 전 지금 퍼스 밑 도니부룩이라는 곳에서 일하고 가끔 퍼스에 왔다 갔다 합니다.. 중국과 동남아 6개월 여행 마치고 호주 온지 한달... 좋다는 생각 보다는 빨리 벌어서 여행 갈 생각 입니다..^^
첫댓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ㅎㅎㅎ. 요근래 멜번도 많이 변했나보네요.. 제가 있던게 2003년이었는데, 그래도 그땐 멜번에 한국인이 정말 적은 편이었는데 ㅎㅎ. 물론 시드니하고 비교해서. 뭐, 한국사람들이 놀곳이 CBD에 많으니까, 그리고 생활하기 편하니까 거기 많은거야 어쩔 수 없죠 ㅎㅎ..
저도 초반엔 CBD에 살았지만, 나중에 멜번 외곽쪽에서 살때는 진짜 영어공부 한단 생각 들었는데.. 외곽 나와도 잡은 얼마든지 있으니.. ㅋㅋ... 에휴. 제가 장정대님의 글에 너무 심하게 태클을 걸었었나봐요. ㅎㅎ.
나는 그래도 그렇진 않았는데, 하는 울컼 하는 마음에 ㅋㅋ
ㅋㅋㅋ .. 요즘 멜번 -_ - ; 작년 CBD 내의 거주 순위 . 1위 중국인 2위 한국인 3위가 호주인이였습니다 -_ - ;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호주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 원래 한국 사람들 많아지면, 좋은 점도 많고 문제도 많고 . ^ㅡ^ .. 3~4년 전만해도 한국인 별로 없었다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ㅋㅋ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저두 호주 시드니 가서 2달 살다가 다 때려 치우고 베낭 하나 메고 5달을 시드니 부터 케언즈 그리고 에어즈록 ,!~~ 아들레이드 멜번 다시 시드니 5달은 돌아나녔거든요 ㅋㅋ
여담으로 제가 5달 동안 쓴 돈이 아마도 300 이 정도 될 듯하네요 1달은 공짜로 양목장이랑 바나나 농장에서 놀면서 살고 . ㅋㅋㅋ 2주동안 양고기 실컷 먹었어요 ㅋㅋㅋ 주인장 아저씨랑 멘날 둘이 양고기 맥주 먹고 아침에 양 몰고 와서 밥? 주고 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개가 양을 몰더라구요 아주 영리했습니다 ~~^^
바나나 농자에서는 주인 아줌마가 독일 사람이였는데 말그대로 웰빙 그 자체 였었죠 ㅋㅋㅋ 빵부터 버터 고기 바나나 모두 집에서 만들더라구요 ~~ ㅋㅋㅋ 그리고 독일 , 카나다 아가씨랑 뒷산 으로 수영하거 스파하고 ㅋㅋ암튼 호주도 잘 찾아보면 정말 재밌는 곳이에요 ^^
중국 북경도 저래요. 우다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간판이 즐비하죠. 거의 한국인 거리라 해도 됩니다. 학생들은 더 심해요. 호주 같은 경우,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유학준비할때 성공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고려한다면, 북경은, 학비.생활비가 타 외국에 비해서 저렴한 관계로, 실패 가능성도 더 많습니다.
아무 대책 없이 오는 학생들이 정말 많고, 특히나 한국 고등학교에서 적응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제 생각으로는 95%정도는 실패하는거 같습니다. 부모님 없겠다, 학생에게 술은 물론 담배까지 팔겠다, 술집 많겠다(물론 제제 안하죠.) 나이든 대학생들도 물론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몇달 혹은 며칠 공부하고
놀러 다니거나 집에서 해적판 영화 보기 바쁘기 때문에, 해외유학은 좀 더 신중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랄까 .. 그냥 붐인 것 같아요 . 남들 다 가니까 나도 가겠다 . 성공한 케이스 있으니까 머 괜찮겠지 . 다 잘 될꺼야 . 유학원에서 부추기는 느낌도 들고 .. 유럽 여행 열풍때와 비슷한 느낌 .. 꼭 의지가 있어서 가고 싶어서 온 사람들도 분위기에 그냥 우르르 말리는 느낌이예요 ^^;;
공부 열심히 ㅎ ㅏ세요요... 혹 제가 갈 때까지 거기 계시면 함 뵙겠습니다... 혹 연락 함 주실라면 여기로...0402 82 1184 전 지금 퍼스 밑 도니부룩이라는 곳에서 일하고 가끔 퍼스에 왔다 갔다 합니다.. 중국과 동남아 6개월 여행 마치고 호주 온지 한달... 좋다는 생각 보다는 빨리 벌어서 여행 갈 생각 입니다..^^
^ㅡ^ .. 전 멜번에 좀 오래있을 듯 ! 돈 많이 버세요 ! 0401-522-517
카인상님 말씀의 공감합니다. 철저한 계획이 없다면 목표는 이루기 어려울 겁니다.
음...나도 호주워킹갔다왔는뎅...총 5달하고 보름중...3달을 농장에서...2달은 골코에서 나머지 보름은 시드니랑 멜번여행하고 끝~ 농장에 있을땐 전원이 한국인이어서 농장을 뛰쳐나왔는뎅 골코에선 일본인들과..ㅡㅡ;; 호주에서 영어한마디도 안쓰고 살았던거가터여..^^;;
간만에 들어오니 글써놓은걸 보는구려.......^^ 역시 멋있어...
하록선장님은 .. 누구십니까아 ? ;; 답글들이 .. 너무 철학적이라 두렵습니다 ^ㅡ^;
태국 좋은데..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