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square/3056601474
어렸을때부터 키웠던 댕댕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1년동안 잠적했는데
오늘(1일) 복귀함
영상 내용은 죽었던 반려견을 복제 의뢰해서 드디어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함
한국에선 잘알려지지 않았는데
해외에선 반려견의 죽음으로 심한 우울감을 느낀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한다고 함
아니 복제를 한다니...
너무 비윤리적인데
아니 그냥 새로운 강아지 입양해서 키우면
안 되는 거였을까?
너무 힘들어서 "할 수는 있다고 쳐도"
이걸로 유튜브 컨텐츠로 쓰는 건 좀 많이 그래
복제 방법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젖은 수건으로 감싸 냉장고(냉동고가 아님)에 넣고 5일 안에 복제회사에 연락하시면 복제회사가 반려동물로부터 제세포 샘플을 채취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해드린 수암 바이오테크 연구재단의 영문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유전자 복제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다른 개의 난자를 채취해 유전물질을 제거함
2) 이 난자에 복제하려는(죽은) 반려동물의 체세포핵을 삽입시킨 후 전기자극 등을 통해 수정시킴
3) 이 수정란을 대리모에게 착상시킴
참고로, 아직까지의 유전자 복제기술로는 유전자만 복제하는 것입니다.
즉, 그동안 함께 지내신 반려동물의 경험까지 공유하는 것은 아니므로
'유전자 복제를 통해 태어난 반려동물'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과
출생시기가 다른 '일란성 쌍둥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한마리를 복제하려면 최소 10마리 이상의
대리모가 필요하고 난자 채취하려면 수십마리의
개도 필요하다는데 이게 과연 윤리적으로 맞는 일일까?
난 아무리 돈이 많다손 쳐도 저 복제라는 건 못하겠음.
나도 반려동물 키우고 펫로스 죽을만큼 힘든거 이해하지만 복제는 정말 윤리적으로 아니지.. 이건 진짜 죽은 아이한테도 할 짓이 못되는거고 대리모도 그렇고 윤리적으로 너무 아니야 인간의 이기심이라고 봐
차라리 닮은 아이를 데려오지.. 강아지가 아니고 죽은 사람을 복제한다고 바꿔서 생각하면 진짜 이상하잖아
강아지를 두마리나 잃어봐서 이해는 가는데 윤리적이지는 못하다.....
이게 펫샵이랑 다른 게 뭐야...
유전자 복제에 관한 윤리적인 문제가 많은데 시행했다는 것도 이상해
너무 끔찍해
...이게 뭐야 지금...나도 펫로스 진짜 엄청 심하게 겪었고 그 심정은 이해 하는데 이건 아니지 진짜; 복제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첨 앎 약간 소름인데
말이 복제지... 의미가 있는가 ... ㅠ
이런거 이해해줄 거면 강제교배 개농장은 왜욕하노
생명윤리는 어디로?
비용은 1억 가까이 들고
여러 강아지한테서 난자 빼서 수정란 여러개를 대리모견 자궁에 이식해서
실패한 강아지는 폐기하고 태어난 여러 마리의 강아지중에서 외모가 닮은 애들로 데려오는 거래...ㅎ
인간의 시험관보다 몇배는 더 극악인거임 복제라 '그' 강아지여야 하니까... 게다가 강아지들은 원해서 배란주사 맞고 난자 빼는 것도 아니고 강제로 당하는 거임
비난을 하고싶지 않은데... 올바르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실 거 같다는 오지랖 넓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그런 내 개인적인 생각이 듦..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갑작스러운 죽음이든 죽음이 많이 힘들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그걸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한 자세가 아닌가 싶음...
아 진짜 마음아프다 견주분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ㅠ 근데 이건 펫로스증후군을 이겨내는 방법이 아닌데 사람들한테 잘못된 방법을 알려주는거같아,,,, 건강한 이별이 아니라고 생각함😢
....? 내가 지금 뭘 보고 잇는거임
뭐함?
ㅁㅊ 소름끼쳐 그리고 인간혐오옴ㅋㅋ
펫샵이랑 뭐가 다른거지..? 게다가 원래 특정 종이 있던 강아지라면 더더욱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네....
외관만 똑같은 쌍둥이 개념이라면 성격도 다르고 그럴텐데 거기에서 오는 괴리를 받아들일 수 있으려나? 놓아주지 못해 복제한거라면 애가 점점 커가면서 얘는 내 원래 강아지가 아니다 이게 실감될 거 같은데.... 원래 내 애랑 다름을 시작부터 인지했다면 그러면 그냥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지..
나도 펫로스 겪었고 지금은 둘째 셋째 키우는중인데,,, 솔직히 사모예드면 외모 비슷한 아이들 찾기 쉬운편 아닌가.. 닮은 아이 데려와서 둘째처럼 생각하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안타깝네ㅜ
…?
개한테도 대리모라는 개념이 잇다니 인간들 진짜 역겹.. 나도 두 마리 하늘나라 보냈고 후유증 오래 가지만 저건 아니지... 소름돋고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힘든 건 알겠다만 ㄹㅇ 병원 가봐야 될 것 같음 나도 강아지 죽고 자해하고 정신과 다녔는데 저딴 생각은 안 함 진심 옆에서 누가 병원 데려가라
성격도 다르면 걍 닮은 개를 찾지
얼굴만 같은 개 만들어서 키우는 거 원래 개는 뭐가 되는 거임.....
헐............ ㅋㅋㅋㅋ
너무 충격이다..
영상보고왓는데... 새 강아지 두마리 죽으면 또 맡길건가...? 난 보내주는 것까지 그 죽음을 추모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
대리모....?
인간이 제일 무섭다 진짜..
아 진짜 소름끼쳐서 뭔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진짜 나라가 얼마나 더 처참해지려고
ㅁㅊ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와...뭔 말이 안 나오네 저런 발상을 어떻게...
솔직히 그래 복제하는거까진 이해할수 있겠거든. 얼마나 슬펐으면 저랬겠어. 하는 마음으로.. 근데 복제를 위해 또 다른 희생을 불러온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듯
오마갓
….?????
와 진짜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심지어 두마리인데....?아니 ...오바다
뭐야 반려동물의 경험까지 공유 하는것이 아니면 걍 새 강아지잔아;;; 그게 복제라고 할수있음??
끔찍해 ㅈㄴ이기적이고 슬픔은 남은 사람들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지 지가 뭔데 오롯이 본인 그리움만을 위해 다른 생명을 희생하게 해?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저걸 전시하는게 더 문제임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것 같음
내 슬픔 하나 때문에 몇마리의 개들이 고통받아야되는거임
엥..
못할짓이다 진짜.....동물 사랑하면 저렇게 못해
복제한다고 기존의 강아지가 되는게아닌데.. 유전자만 같은거지 같은 개도 아니고 쩝
영상…… 그림부분 왤케 멘헤라 감성이냐
이기적인거지 뭐
윤리적으로진짜못할짓 ㅠ 동물들은자의로 채취대상이되는게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