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아시아의 강대국은 중국이 아니다

[돌망치]

2040년 아시아의 강대국은 중국이 아니다

Asia's superpower in 2040 will not be China

http://www.businessinsider.com/japan-will-be-asias-superpower-in-2040-2017-2

일본이 2040년까지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쥐고 강국으로 상승한다. 이것이 Geopolitical Futures (GPF)에 의해 물의를 빚는 예측의 일부이다. GPF가 중국에 소극적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방향이 있겠지만 우리 명분은 납득할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중국 공산당의 지배력이 쇠퇴한다.

일본이 강대국이 될 가능성은 겉보기에 드물다. 인구는 중국 십분의 일에 불과하고 고령화되고 감소 중이다. 일본의 부채 총액은 국내 총생산 대비 229%에 이른다. 그런 일본이 앞으로 25년후 아시아 대국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출발점은 중일 양국의 경제 구조의 차이이다. 분석을 진행하면 양국의 강점 약점이 분명한 우리의 예측이 더욱 정확하게 보인다.

중국 경제를 지역별로 보면

아래의 지도에서 중국은 4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GDP 구성비를 나타냈다. 데이터는 중국 국가 통계국의 것이다. 중국은 이 세그먼트에서 각 지방의 경제 동향을 파악한다. (숫자가 정치적 의도에서 조작되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Mauldin Economics

이 지도에서 중국 경제의 왜곡과 약점이 보인다. 동부 연해 지역이 중국 경제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중부 서부는 각각 2% 정도의 국부를 형성한다. 그러나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서부는 국토의 절반 이상이지만 경제 규모는 동부의 절반에 못 미친다. 또한 중부와 같은 정도의 경제 산출 성과를 나타내지만 중부 서쪽 절반에 못 미치는 면적이다.

동북부는 예외인 것 같다. GDP는 8%이지만 경제는 중공업 중심에서 중국이 내수 확대로 수출 의존도를 줄일 큰 영향을 받는다. 이 의미는 무엇인가.

중국 최대의 약점은 국내 빈곤이다

최대의 경제상의 약점이며 최대의 적이 될수 있는 것이 빈곤이다. 지역간 경제 격차는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볼 수 있지만 중국만큼 큰 예는 없다.

이 문제에는 근본적인 국토 규모가 있다.

1981년에는 약 10억명이 하루 3.1달러(2011년 구매력 평가 환산) 이하로 생활하고 있었다. 세계은행의 최신 데이터는 2010년에 3.6억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것 자체가 큰 성과이지만 문제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30년을 통해 놀라운 규모였지만 여기에 와서 성장은 둔화하고 그 중 3.6억 명은 여전히 절망적인 빈곤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다. 즉 중국의 경제 성장을 누린 것은 동부 연안으로 기타 국토와는 별도라고 지도는 보여준다.

양날의 검

중국 인구는 세계 최대이며 국토 면적은 세계에서 네번째이다. 이것이 국력의 원천이지만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대규모 군사 정비에 유리하다. 광대한 국토와 엄격한 지리적 조건으로 적국의 침입을 막으면서 대량의 인원을 동원 할수 있는 것은 다른 나라에 없는 특징이다. 다른 한편으로 국내 치안 유지에 투입하는 노력이 인민 해방군 정비를 넘어서고 있다. 한족이 소수 민족의 지방 다수의 지배를 유지해야 하는것이 생기지만 지방 자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또한 국경 경비에 상당한 부담을 하고 있다.

중국은 대륙 국가로 강력하지만 세계 규모의 해군국이 된 것은 아니다. 항상 내란과 외세의 지배를 우려 해왔다. 그럼 일본은 어떤가.

일본의 부의 분포

아래 그림을 보자. 일본도 부의 집중이 일부 지역에 보인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데이터를 지역별로 정리한다.

Mauldin Economics

혼슈 5 지역이 일본 경제의 87%를 구성한다. (칸토 지구가 43%에 상당한다)지도에서 GDP에서 18%를 창출하는 도쿄도의 돌출도 알수 있다. 또한 2012년 OECD 자료에서 도쿄 광역권의 GDP는 도시로서 세계 최대의 1.48조 달러임을 알수 있다. (두번째는 서울이었지만 절반 이하의 규모) 즉 도쿄가 일본의 GDP 전체의 삼분의 일을 차지한다.

일본의 우위성

중국과 다른 것은 일본은 부의 격차가 적은채 전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13억의 중국과 1.273억 일본의 차이다. 하지만 단순히 규모의 차이만이 아니다. 중국에게 불리한 것은 규모에서 태어난 다양성이다. 중국과 같은 내륙 연해 격차 문제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의 동부 연안 각성을 내륙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역력하다. 도쿄가 전국의 일인당 소득 310만엔보다 높은것은 생활비가 높은 것도 원인이다. 확실히 일본에도 풍요로움의 차이는 있지만 중국과 같은 큰 격차는 없다.

일본의 과제

일본의 약점은 식량 및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이다. 식품 자급률은 칼로리 환산으로 2015 년은 39% 밖에 없었다. 제품 가격은 66%였다. 에너지도 수입 의존은 같고 제 2 차 세계 대전에 참가 이유 중 하나가 원유 수송로의 확보에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현재 일본도 에너지 수입 의존은 변하지 않는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에도 에너지 공급의 수입 의존도는 80% 가까웠다. 2012년 이후 91% 가까이 오르고 있다. (미 에너지 정보국 정리)

일본의 큰 문제는 인구 구성이라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확실히 고령화는 진행 중이지만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유럽 주요국이 직면하는 문제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일본에는 선택이 있다. 일본은 인공 지능 분야에 대한 지출이 세계 최대이다. 자동화, 로봇 공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생산성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일본 사회에 동질성 지향이 있어 외국인에게는 비교적 차가운 경향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민 정책에서 큰 변화를 강요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 광범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은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 할수 있다.

최종비교

일본은 국토 면적은 세계 62 위이며 인구는 11 위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지역 강국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중국과 달리 일본은 육지에 기반을 둔적이 없다. 중국과 달리 일본 정부는 전국 규모로 통치 효과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지역간 격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본 경제의 고성장에서 저성장을 평온하게 변화시킨 실적도 있다.

일본이 가진 약점에서 강력한 해군력의 정비를 실현하고 해양 무역로의 보호가 목표되었다. 또한 무역로의 보호에 해당하는 미국과 긴밀한 동맹 관계를 정비해왔다. 단적으로 말하면 중국은 매우 강한 나라인 것은 사실이다. 본 원고에서는 중국의 경제 문제가 정치 문제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부진하지만, 그 중요성은 증가해 간다. 일본에 관한 발언을 우리가 늘려가는 것은 일본이 아시아 태평양에서 주도적인 입장에 띄는것으로 비례하는 것이다.

[뮤엘러리]

일본이 지금 미국과 하는걸 보면...

[No 99 SCV]

언제는 일본 망할거처럼 말하더니

[이쉬타르]

일본이 다시 일어서고 지나국은 앞으로 침체 될것이다...는 조지프리드먼 박사 관점이죠

[2Pac]

역사적으로 통일된 중국이 일본보다 약했던 적은 개화기 말곤 없었죠. 분열되지만 않으면 일본 정도야 문제 없겠지만 ...

[Ironside]

12년도였나 학술답사로 동북3성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아직도 규모면에서는 무시못할 중국의 중공업지대긴 한데 낙후도가 매우 심해서 만주국시대의 유산에서 크게 벗어나는 수준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중국정부에서도 이것 때문에 동북 중공업지대의 현대화에 나선다고는 하는데 지금 당장 발등에 붙은 불 끄기도 버거운데 언제쯤이나 가능할 얘기인지...

[바랑기안농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