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도 문제로 나라가 시끄럽다.
독도 문제를 제대로 보려면 여러가지를 보아야 한다. 일본인 즉 쪽발이들의 성향, 한.미관계, 국제사회, 우리의 대처상황등 여러가지를 다원적으로 보아야 설명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설명을 하려고 하면 상당한 시간과 상당한 분량의 글쓰기를 요하게 되므로 생략하고 간단하게만 몇자 적고자 한다.
원래, 쪽발이들의 특성은 강자앞에서는 살살거리고, 약자앞에서는 군림하려는 경향이 있다. 다테마에,혼네로 설명되는 일본인들의 성향은 어찌보면 그들이 사는 방식이다.
사무라이정신이 일본을 지킨다고 하나, 알고보면 배알도 없다. 지금 보지 않는가? 속으로야 부글부글 끓고 있겠지만 절대로 내색도 하지않고 철저하게 미국의 개가 되고 있지 않은가?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싸우다가는 공멸하고 만다는 의식이 항상 바탕에 깔려있다. 그래서 덴노(천황)라는 사람을 맨 꼭대기에 두고 피라미드처럼 나라전체를 국민들이 피라미드의 돌조각이 되어 지탱을 하고 있다.
이 돌하나가 자리를 이탈하거나 빠져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와르르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이 돌로 쌓아올린 피라미드구조가 일본의 특징중의 특징이고 어떻게 보면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꽉 짜여진 그 틈을 매우는 돌이 되기를 차츰 거부하고 개인주의 성향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면서, 나이든 일본의 우익 지도층은 가끔씩 말도 안되는 망언을 해서 일본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저들은 싫든 좋든 가끔씩 저렇게 망언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이 쪽발이 소리를 듣는 이유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절대로 틈이 없으면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틈이 보이면 집요하리 만큼 그 틈을 파고들어 상대의 목을 물고 늘어진다. 절대로 뻗을 만해야 다리를 뻗지 함부로 뻗지 않는 것이 쪽발이들의 특징이고 그래서 어쩌면 소름키치기까지 한다.
그러면 저들이 왜 우리 독도를 가지고 저렇게 미치광이처럼 행동 하는지 살펴보자.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떠한가? 우리의 어떤 틈을 보고 저들이 저렇게 설쳐대는지 한번 보자.
멀리 갈것도 없다. 2002년 월드컵때 희대의 사기꾼은 서해에 있는 우리 국군이 북한군의 총탄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월드컵 결승전 보러 일본에 태연히 가지 않았는가? 이것을 쪽발이 들은 어떻게 보았겠는가?
또한 6월 6일 현충일날 일본을 방문한 사람이 누구인가? 이또한 쪽발이들은 어떻게 보았겠는가? 그뿐인가? 재임중에 한일 과거사 문제를 꺼내지 않겠다고 했던가? 그러면서 세상에서 유래가 없는 훌륭한 성공의 역사 '한강의 기적'을 폄하하려고 오만 구실을 다 만들어서 과거사 정리한다고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들을 보고 쪽발이들은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였겠는가?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로 만들려고 해괴한 짓거리를 해도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명사인 대한민국의 독도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다케시마라고 말하지를 않나? 그것도 쪽발이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앞에서 말이다.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해가 될 것이다.
한.미 관계와 국제사회를 한번 둘러보자.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다. 그리고 싫든 좋든 미국이 없으면 우리의 안보는 지탱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6.25전쟁때 미국의 도움이 없었으면 우리의 지금은 없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 미국보다 중국을 더 가깝게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는 여당의 국회의원들의 수가 엄청난 여론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 고립시키든지 아니면 회담장에 나오게 하든지 분명한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평화적으로 대화로써 해결해야 한다고 맨날 똑같은 소리만 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폭정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을 오늘도 통일부 장관은 우리동포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적을 명시하라고 하는 미국 하원 무슨 위원장의 말을 정면 반박하고 있다. 북한이 우리의 동포이지만 또한 적도 분명한 것 아닌가? 그런대도 동포이야기만 있고 주적이야기는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도와주는 사람이 누구와 싸울것인지를 알아야 도와줄 것 아닌가? 지금 이시간에도 주한미군이 한국의 안보를 위해 이땅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주한미군이 여기 왜 와 있는가? 그것도 모른다는 말인가? 참 기가 막힌다.
뭐라고? 전세계에 주적을 명시한 나라는 없다고? 그렇다면 국제사회가 남한인권따로 북한인권따로라고 이야기 하는 나라가 있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는 것 같다.
말이 나온김에 해보자. 사람이 태어나면서 고유하게 가지는 천부인권이 지금 북한땅에서는 무참하게 짓밝힌다. 그래서 그 인권을 지키기 위해 북녘의 땅을 버리고 탈출한 사람들 보고 기획탈북이 어쩌고 저쩌고... 이게 말이 되는가? 누구 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오는가?
사정이 이런데도 같은 동포인 우리가 남한인권따로 북한인권따로 하고 있다. 그러니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손가락질을 하지 않겠는가? 미국과의 관계, 국제사회와의 관계도 더 설명하지 않겠다.
이 모든 것들이 쪽발이들에게 우리의 독도를 가지고 장난치게 만드는 빌미를 주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우리 스스로는 힘이 모자란다. 그렇다고 주변의 중국, 러시아, 미국과의 관계도 별로 좋을 것이 없고 국제사회와도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형편인 것 같다.
한.미간의 틈이 벌어질수롤 쪽발이들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다가 말도 안되는 남한인권따로 북한인권따로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금의 정부에게 국제사회의 여론도 등을 돌리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좋아 하겠는가?
힘도 모자라, 도와줄 사람하고도 삐걱거려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햇볕정책같은 사기나 치면서 노벨상 타쳐먹고 나라 개판 만들고, 정작 거론해야 할거는 중국에게도 북한에게도 일본에게도 못하면서 우리의 안보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미국에게만 할소리 한다고 지껄이고 있으니 한심해도 이만 저만 한심한 일이 아니다.
소위 여권의 운동권 출신 386의원들의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는 미국에 대한 반감이 '종속이론'과 같은 맥락이고, 대부분 70,80년대 학교 다닐때 습렵을 했을 것이다. 그것이 뭔가? 그것은 한마디로 핑계이론이고 변명이론이다. 자기가 못나서 당해놓고 잡아 먹은 사람 욕하고 있는 형편없는 이론인 것이다.
힘이라는 것은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과 국가사이에도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원천이다. 사자가 인팔라같은 초식동물들을 잡아먹으면서 봐주고 잡아 먹는가? 배가 고프면 잡아 먹는 것이다. 국가간에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중국에서 탈북한 우리동포를 돕는 대한민국 국적의 목사가 북으로 강제 송환이 되어도 아무말도 못하는 정부, 맨날 인권을 입에 달고 살면서 정권잡은 정부가 남한인권따로 북한인권따로 라고 하고 있고, 강제 납북된 우리 어부들의 생사도 묻지 않고 있다. 비료다 식량이다 하면서 줄거는 전부 다 퍼주고 그에 상응해서 우리가 돌려 받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면서 불편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세력들을 보면서 쪽발이들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때가 왔구나! 하면서 좋아하고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은 전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남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힘이 쎄어 봐라. 쪽발이 들이 저렇게 나오겠는가? 힘있는 자가 소리만 한번 질러도 놀라서 오줌싸는 것이 쪽발이들의 특성이다.
그런데도 이땅의 기득권세력인 좌파수구부패세력들은 그 힘하고 아무상관없는 과거사타령, 보안법타령만 하고 자빠졌으니 어찌 나라가 걱정이 되지 않겠는가?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