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 문서전도자를 개종 시키려다가 안식일 진리 깨닫고 재림신자가 된 개신교회 목사님-할렐루야!
재림신자가 되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교과공부 2018년 3기 81페이지에 실린 글)
서중한합회 별내교회 문기조 (안식일 진리 깨닫고 신앙개혁하신 개신교회 은퇴 목사님)
저는 한국에서 이단이라고 알려진 이들을 개종시키기 원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들에 대해 잘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재림교회의 문서전도자를 만났을 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재림교회에 대해 궁금했던 저에게 한 사람을 보내주셨군요.”라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희 교단에서 가르치는 대로 재림교회가 정말 이단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녀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한동안 몰래 갔었는데, 아내가 제 소지품에서 어쩌다 주보를 발견하고는 저희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김희숙 성도가 건강 세미나에 저를 초대했을 때 저는 그 세미나가 아내의 흥미를 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김희숙 성도에게 아내와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내가 항상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재림교인들을 보기 원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친교를 위한 식사 시간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교단에서는 목사님들이 항상 상석에 앉아 점심을 대접받습니다.
하지만 재림교회 목사님들은 직접 자신의 접시를 들고 앉을 자리를 둘러봐야 합니다.
건강 세미나는 재림교회에 대한 아내의 생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후에 저희는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전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여기는 너무 달라. 우리 교회에는 쓸데없는 것들이 많지만,
재림교회 목사님은 뜨거운 영적 음식을 나에게 제공해주고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도회가 끝나고, 전도회 강사는 저에게 침례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목사일 뿐만 아니라 교단의 고위 임원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저희 교단의 임원 임기를 마치고 나서 침례를 받으라는 아내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우리를 방문한 신자의 적극적인 권유에 제 아내는 달력을 보면서
“2월 4일이 침례를 받기에 좋은 날인 것 같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침례를 받고 난 이후에 제 삶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저는 재림교회 문서전도자를 개종시키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결국 저를 개종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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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을 채워준 안식일 - 서중한합회 별내교회 변순애 - 할렐루야!!!
(문기조 목사님의 아내 변순애 목사님)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교과공부 2018년 3기 111페이지에 실린 글)
하나님은 제가 한국에서 교회들을 개척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항상 제 마음에서 무엇인가가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저는 신학을 공부했고 남편처럼 목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재림교회 문서전도자가 저희 집에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저희에게 책을 몇 권 주었고, 남편은 몰래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토요일마다 사라지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한 번은 그의 사무실을 청소하다가 재림교회 주보를 발견했고
저는 그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당신은 목사예요! 어떻게 그 이단 교회에 갈 수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당신은 이해 못 해요. 그들은 이단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진리가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저는 남편이 집에 둔 재림교회 책들을 몰래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저는 남편이 집에 없을 때마다 그것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건강 세미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재림교회가 정말로 이단 중에 하나인지 알아봐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세미나에서 한 조선족 여성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사람들이 이 교회는 이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단이 맞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오, 이 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이 교회는 성경의 안식일을 포함한 진리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성은 내가 재림신자가 되기 전에 재림교회로 이끈 첫 번째 개심자가 되었습니다.
건강 세미나가 끝난 후, 저는 처음으로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단이라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성경을 충실히 따르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 부부는 2017년 2월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요즘, 저는 더 이상 공허하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빠진 것은 안식일 진리였습니다.
제 마음은 예수님 안에서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저는 제 일곱 형제자매에게 안식일 기별을 전하고 또 재림기별을 모르는 곳에 교회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ㅋ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