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탐험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유럽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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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탐험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유럽의 숲
유럽 땅의 35%가 숲으로 덮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중 4분의 1이 보호되고 있으며, 몇몇 숲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숲의 약 70%는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으며,
이것은 모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더한다.
광활한 삼림지대와 함께 탐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은 어디에 있을까?
사진을 통해 꼭 한번 탐험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유럽의 숲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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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검은 숲
검은 숲은 독일의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중앙 산맥이다.
인기 있는 유럽 관광지인 이 지역은 끊임없이 늘어진
어두운 소나무 때문에 검은 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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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할레보스
플랑드르 브라반트 지역을 인기 있게 만든 할레보스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봄에 이곳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블루벨로 뒤덮인
숲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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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뉴 숲
햄프셔의 뉴 숲은 영국의 첫 번째 노르만 왕인
정복자 윌리엄의 왕궁 사냥터였다.
윌리엄 루퍼스로 잘 알려진 그의 세 번째 아들 윌리엄 2세는
이곳에서 사냥 중 화살에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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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 타이가 숲
한대 숲 또는 눈 숲이라고도 불리는 타이가 숲은
북쪽의 툰드라와 남쪽의 온대 숲 사이에 있으며,
핀란드는 타이가 지대의 일부이다.
타이가는 알래스카, 캐나다, 시베리아에도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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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퐁텐블로 숲
파리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포레 드 퐁텐블로의 아름다움은 루소와 르누아르를 포함한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다. 혼합 낙엽성 숲인 퐁텐블로는
캔버스에 독특한 특징이 되는 사암 바위로 이루어진 큰 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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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 구부러진 숲
유럽에서 가장 이상한 숲인 폴란드의 구부러진 숲은
그리피노 마을 근처에 있는 꼬불꼬불한 소나무의
모양 때문에 이름 지어졌다.
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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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이라티 숲
스페인 북부의 나바라 지역에 걸쳐 있는 이라티 숲은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큰 삼림 지대이다.
이것은 또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너도밤나무와 전나무 숲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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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 두르미토르 숲
몬테네그로 북서부에 있는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지역은 희귀하고 오래된 유럽의 흑송으로 뒤덮여 있다.
빙하 호수가 숨막히는 풍경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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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트릴마카-롤락스펠
트릴마카-롤락스펠 자연 보호구역에 둘러싸인 삼림지대는
수 세기 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깨끗한 풍경과
많은 문화 유적지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 보호구역은 오슬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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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팽퐁 숲
브르타뉴의 팽퐁 숲은 아서 왕을 둘러싼 전설과 관련이 있다.
이 숲은 멀린의 무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000년 된 참나무로, 둘레가 9m 이상인 기요틴의 참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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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셔우드 숲
로빈 후드의 본거지로 유명한 노팅엄셔의 셔우드 숲은
자연 산책로가 교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로빈 후드의 주요 은신처였다고 하는
유명한 800년 된 메이저 오크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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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룩셈부르크 - 아르덴 숲
아르덴 숲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있는 거칠고
구불구불한 언덕과 가파른 능선이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1944년 벌지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며,
사진은 숲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부용 근처의 르 툼보 뒤 갠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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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 글랜 애프릭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글랜 애프릭은
스코틀랜드에서 칼레도니아 소나무으로 뒤덮인
가장 넓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 전체가 칼레도니아 숲 보호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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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딘의 숲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림 지대 중 하나인
글로스터셔의 딘의 숲은
낙엽성 나무와 상록수, 참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빽빽한 덤불은 멧돼지의 서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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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리옹 숲
그림 같은 마을인 노르망디의 리옹 숲 주변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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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움브라 숲
이탈리아의 움브라 숲은 가르가노 반도 위에 펼쳐져 있다.
이곳은 한때 중부 유럽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고대 참나무와
너도밤나무 숲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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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 고사우 숲
고사우 숲은 낙엽성 숲과 상록수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숲을 가로지르며 반짝거리는 고사우 호수가
멋진 파노라마 경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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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 비아워비에자 숲
유네스코는 비아워비에자 숲을 유럽에 남아있는
최대 규모이자 마지막 원시림으로 인정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해서 보호하고 있다.
약 800마리의 유럽 들소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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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 호이아 바치우 숲
유럽에서 가장 으스스한 삼림지 중 하나는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호이아-바시우 숲이다.
이 숲은 미스터리한 신화와 전설이 가득하며,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여러 유령 다큐멘터리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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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차우버발트
차우버발트는 영어로 "마법의 숲"이라고 번역되며,
힌터지 호수의 물을 먹고 자라는 큰 소나무, 이끼로 덮인 바위,
개울이 이곳을 바이에른 지역의 숲 중 가장 매혹적인 곳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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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 그위디르 숲
스노도니아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그위디르 숲은
매력적인 베트위코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수많은 호수가 독특한 풍경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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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코미 원시림
코미 원시림은 러시아 북부 우랄산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은 곳이다.
이 지역의 일부분은 타이가 숲에 포함되며,
이 광대한 숲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숲이다.
희귀하고 소중한 이 숲은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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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샤르트뢰즈
샤르트뢰즈 지역 자연 공원에 있는 숲을
탐험하려면 튼튼한 다리가 필요하다.
산을 뒤덮는 거대한 너도밤나무와 전나무는
해발 800미터-1,500미터 지대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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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소니안 숲
소니안 숲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가장 좋아했던 사냥터였다.
오늘날 방문객들은 오래된 너도밤나무들을 찾기 위해 이 숲을 찾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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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작센발트 숲
함부르크 근처에 위치한 작센발트는
영어로 "색슨 숲"을 의미하며,
비교적 작은 숲이지만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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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비자보나 숲
프랑스 최남단에 위치한 숲은 코르시카에서 찾을 수 있다.
섬의 중심부에 위치한 비자보나 숲은
너도밤나무, 낙엽송,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인스타그램 감성이 충만한 장소는 GR20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도달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데 앙글라스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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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 부사쿠 숲
포르투갈 중부 지역에 있는 부사쿠 숲의 가파른 숲은
1810년 미래의 웰링턴 공작인 아서 웰즐리가
프랑스를 물리친 부사쿠 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부사쿠 팰리스 호텔(사진) 주변 지역은
한때 카르멜회 수녀원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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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카센티노 숲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카센티노 숲은
푸르른 카센티네시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팽나무, 참나무, 밤나무가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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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뵈케스코겐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고 있다면?
뵈케스코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삼림 지대이며,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너도밤나무 숲이다.
이곳은 선사시대의 무덤과 바이킹 점령의 흔적으로
유명한 지역인 라르비크의 파리스 호수를 따라 위치해 있다.
출처:
(Forest Europe) (History) (UNE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