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그제 오후에 출발, 어제 한라산 갔다 왔어용.
두 번째 사진은 왜 뒷사람들 처럼 백록담 표지석 옆에서 기념 사진을 찍지 그랬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랄까.
백록담 표지석에서 사진 찍기 위해 쌀쌀한 날씨와 약간의 우천에도 불구, 저리 긴 줄을 섰더라는...
평소 집 근처 공원에서 약간의 운동은 하고 있지만 산행은 거의 하지않는 편이라 그로인한 체력 저하로 꽤 인내심이 필요한 산행이었는데, 단독샷이 없는 관계루다가 마눌과 같이 찍은 이 사진으로 조공 올립니다.ㅋㅋ
첫댓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이 인증서를 왜 만드나 했는데 말이 필요 없는 증빙이네요.
@이장 나는 성판악에서 출발해서
죽음(?)의 등산로라고 하는 관음사로 내려왔습니다.
이장님의 코스가 궁금합니다~
@오륙도 저는 늘 성판악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려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성판악으로 다시 하산 했는데 담에는 관음사로 오르거나 내려갈 예정입니다.
노후엔 부부 가 손잡고 여행 다니는 즐거움 이 큰복인듯 싶어요 ~
ㅋㅋ고기가 한라산 정상이라고 누가 믿어주냐고요~~
하하, 한라산 정상이 아닐 수도 있는 건가요?
전 그게 정말 궁금해요.^^
한라산 정상에 백록담 표지석인가요?
전 아직 한라산을 오르지 못한 ㅠㅠ
인증샷 찍으려 저렇게 줄을 서 있는거군요
암튼 한라정상에 오르신 이장님
멋지십니다 ^
한동안 운동을 좀 게을리 한 탓에 억지로 올랐다는 말씀을 고백처럼 드립니다.
건강하게 오손도손 다복하니 보기 좋읍니다.
제가 듣기에는 실제로 명동님은 저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