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 스님(사진, 페이스북명 이수창)이 2월 15일 밤, 페이스북에 ‘현 한국불교의 3적은 송석구, 자승, 도법이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초기불교 전공자로 학승으로도 이름이 높은 마성 스님은 그동안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해온 ‘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선언-21세기 아쇼카 선언’에 공개적으로 반대를 해온 스님이다.
마성 스님의 이 글은 조계종 총무원장과 기획실장이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에게 오는 3월 28일 진제 스님 종정 취임식에서 ‘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선언-21세기 아쇼카선언’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알리고, 선언을 추진하는 기구인 결사본부에서 이른바 ‘아쇼카선언’ 발표를 기정사실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성 스님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종교평화선언은 MB에 보답하려는 송석구, 부도덕과 허물을 덮으려는 자승, 매불을 해서라도 명예를 얻으려는 도법 3인의 작품이라며, “나는 이러한 그들의 음모를 사전에 읽었기 때문에 끝까지 이 선언의 발표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세 사람은 이 시대 한국불교의 삼적(三敵)이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만일 호법선신이 있다면 이들의 머리에 철퇴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힌 마성 스님은 종교평화선언을 저지하기 위해 분신의 뜻을 밝혀온 한 스님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어떤 스님은 종교평화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에 노모와 같이 참석하여 분신하겠다는 뜻을 나에게 전해 왔다. 나는 이처럼 무가치한 일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력히 말렸다. 그 전에 오히려 그들을 잡아다가 안 죽을 만큼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한 마성 스님은 “만일 내가 이 세 사람을 길에서 만난다면, 나는 거두절미하고 귀싸대기를 후려칠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부처님의 법을 팔아먹는 마구니들이기 때문”이라고 분개했다. 마성 스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쇼카 선언의 문제점과 폐기의 당위를 주장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한편 마성 스님은 교계 한 교계 인터넷 언론에도 ‘나는 왜 아쇼카 선언을 반대하는가’라는 기고를 올렸다. 마성 스님은 이 글을 통해 이른바 3적의 의도를 밝히고, 아쇼카 선언의 폐기를 강하게 촉구했다.
마성 스님의 이같은 글은 조계종 집행부가 충분한 대중공의를 거치지 않고 내용에도 정법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선언문을 강행하는 데 따른 말없는 다수 대중들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보여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다음은 페이스북에 올린 마성스님의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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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불교의 3적은 송석구, 자승, 도법이다
송석구는 MB의 후광으로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썼다. 그는 MB에 보답하기 위해 종교간의 화합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종교평화선언을 불교계에서 먼저 발표하라고 조계종에 압력을 넣었다.
자승 총무원장은 자신의 부도덕함과 허물을 덮으려고 자성과 쇄신이라는 ‘결사’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화쟁위 도법으로 하여금 종교평화선언을 서둘러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도법은 의식없는 학자들을 동원하여 어설픈 종교다원주의에 바탕을 둔 종교평화선언문을 작성하도록 했다. 물론 그 대가는 충분히 지불했을 것이다.
그들은 그 약발로 충성을 다하여 종교평화선언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일반 대중들은 그러한 사실들을 잘 모르고 있다. 다른 종교와 잘 지내자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오히려 그 반대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종교평화선언은 종교간의 평화가 그 본래의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불교 내부는 물론 종교간에 갈등을 부추겨 혼란을 야기시키는데 그 본래의 목적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 그때 도법이라는 선지자(?)가 나타나 마치 간디처럼 행동하면서 종교간의 평화가 실현될 때까지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선포할 것이다. 그러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불교를 떠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 도법은 많은 욕을 얻어먹어가면서도 이 선언을 발표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도법은 불법(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서라도 자신의 명예를 얻기 위해 이 벼랑끝 전술을 강행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그들의 음모를 사전에 읽었기 때문에 끝까지 이 선언의 발표를 저지할 것이다.
이 세 사람은 이 시대 한국불교의 삼적(三敵)이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만일 호법선신이 있다면 이들의 머리에 철퇴를 가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스님은 종교평화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에 노모와 같이 참석하여 분신하겠다는 뜻을 나에게 전해 왔다. 나는 이처럼 무가치한 일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력히 말렸다. 그 전에 오히려 그들을 잡아다가 안 죽을 만큼 몽둥이 찜질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내가 이 세 사람을 길에서 만난다면, 나는 거두절미하고 귀싸대기를 후려칠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부처님의 법을 팔아먹는 마구니들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삼보에 귀의하옵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아~
쑈는 그렇케 관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극배우를 길거리에서 만나면 귀싸대기를 때려 줍니까?
그냥 배역일 뿐입니다..
아쑈카는
아~
쑈~라~
카~~~이~~
입니다.._()_
새로취임한 그분도 꼭두각시면 함께 쑈를 할겁니다..
그 쑈 ~ 보는 날은 ~~~한국불교 끝장나고 교회되는 날인거지요~~
_()()()_
뒤늦게 나타나선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