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벌써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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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대용자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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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전부터 독파중입니다.</P>
<P>오늘 다그온을 독파하고 이제 엑스카이저를 들어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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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을 해보니 용자물들 이름은 다 아는데 어째 다간과 파이버드 빼고는 내용을 대충만 알거나 죄다 모르겠더군요...</P>
<P>국내 방영을 안한 엑스카이저와 시청을 안한 가오가이거는 제쳐두더라도 제이데커드와 골드런은 본것 같은데 어째 엔딩을 전혀 모르겠더라는..다그온은 아예 모르겠더군요. 예전에 브레이브사가2를 하면서 변신장면은 죄다 외우고있는데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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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마이트가인도 내용을 몰라서 예전에 따로 일판으로 2번이나 봤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다간도 두번보고 파이버드도 한번 보고.. ㅡㅡ;;) 한 1년쯤 지났는데 얼마전에 할일이 없어서 뒹굴다가 골드런 한번보고 갑자기 불타올라서 다그온까지 돌파 제이데커랑 엑스카이저 중에 골르다 엑스카이저 먼저 들어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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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다간과 마이트가인는 2번이나 봤음으로 패스(다간은 어릴 때 본 국내방영분까지 하면 4번정도본거라는...48화내용 거진 다안다는.. ㅡㅡ;;)</P>
<P>파이버드도 거진 2번을 독파했음으로 패스... </P>
<P>그리고 이번에 골드런 다그온 보고 용자물 5개를 독파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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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엑스카이저와 제이데커, 가오가이거 남았는데. 제이데커까지는 확실히 볼것 같지만 가오가이거는 모르겠네요. </P>
<P>TV방영 할 때 부터 정말 정이 안가는데다 볼려고 하면 보기 전 부터 뭔가 알 수 없는 짜증이 밀려와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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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골드런 상당히 재밌더군요. 로봇은 캡틴샤크가 최고. 나머진 좀 제취향은 아니였지만...내용은 재밌었습니다.(특히 코믹한면이 최고) 다만 미치루선생님께 4~5일 있다가 온다고 부모님께는 잘 말해 달라며 우주로 여름방학 내내 가출한 3명은 소년은 과연 괜찮은건지... 엔딩에서 무려 슈퍼 울트라 디럭스 레젠드라로 모험을 이어가는데 집에는 언제 돌아 갈런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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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2. 다그온은 로봇은 정말 최고더군요... 특히 파워다그온...변신부터해서 정말 멋집니다. + . +, 캐릭도 나름 성격이라든가 멋있고 괜찮았지만(엔과 류가 짱) 뭔가 동인틱하고 BL틱한 향기를 풍기는건 저로선 좀 거부감이.. OVA는 정말 때려 부시고 싶었다는...그리고 마지막 보스였던 제노사이드... 제가 본 용자물중에선 가장 허약한 보스였습니다....정말 허무..(그래도 몇 몇화의 연출이 꽤 멋졌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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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간은 정말 저에게 최고의 용자입니다 ㅠ.ㅠ 다만 전체적으론 마이트가인이 취향이긴 합니다.전체적인 설정이라든가, 합체 할 때 음악이나 특히 악당 5명 나오는(에이스죠!!) 엔딩곡과 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그리고 마이트가인 합체 할 때 로봇얼굴의 투명한 조종석이 저에겐 어쩜그리 뽀대나던지... )
저는 골수 고전 슈퍼로봇 팬이라서 그런지 열거하신 용자물들은 좀 가볍고, 여러대가 나와서 설치다 보니 메카의 개성이라던가 하나의 메카에 집중하기 힘들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가오가이거만큼은 인정해줄만하더군요. 고전 슈퍼로봇의 맛을 새로운 감각으로 잘 끌어낸 수작같습니다.
전 원래 좀 가볍고 유치하고 뻔한것도 상당히 좋아해서요..원래 만 3~4세 이상어린이를 노린 애니들이라...저는 어릴때는 로봇만 좋아하고 감흥이 약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로봇도 좋지만 내용들에도 눈이 가더군요 매인스토리는 극명한 선악 대결에 권선징악인 뻔한이야기지만 각화 내용별로 중간중간 정말 매력있는 애피소드들이 숨어있는게 또 하나의 재미더군요.골드런에서 월터가 시리우스에게 배신당 할 때는 민망하지만 이 나이에 눈물이 다 나더라는;;;;;;;;;;
첫댓글 저는 리얼계쪽으로;;; ㅎㄷㄷ 저도 솔직히 어렸을때 골드런, 다그온, 제이데커, 가오가이거(슈로대때문에), 다간, 썬가드, 마이트가인 이렇게 본거 같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간은 저도 SBS에서 주제가가 일판보다 좋더군요.
정말 그런 변신장면들은 매번 보는건데도 참 멋있죠 용자물은 아니지만 사이버포뮬러에서 하야토가 부스터 킬때의 레버당기고 차체변환하는것도 매번봐도 참 멋집니다 ㅋ
다간은 정말 저에게 최고의 용자입니다 ㅠ.ㅠ 다만 전체적으론 마이트가인이 취향이긴 합니다.전체적인 설정이라든가, 합체 할 때 음악이나 특히 악당 5명 나오는(에이스죠!!) 엔딩곡과 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그리고 마이트가인 합체 할 때 로봇얼굴의 투명한 조종석이 저에겐 어쩜그리 뽀대나던지... )
저는 골수 고전 슈퍼로봇 팬이라서 그런지 열거하신 용자물들은 좀 가볍고, 여러대가 나와서 설치다 보니 메카의 개성이라던가 하나의 메카에 집중하기 힘들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가오가이거만큼은 인정해줄만하더군요. 고전 슈퍼로봇의 맛을 새로운 감각으로 잘 끌어낸 수작같습니다.
전 원래 좀 가볍고 유치하고 뻔한것도 상당히 좋아해서요..원래 만 3~4세 이상어린이를 노린 애니들이라...저는 어릴때는 로봇만 좋아하고 감흥이 약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로봇도 좋지만 내용들에도 눈이 가더군요 매인스토리는 극명한 선악 대결에 권선징악인 뻔한이야기지만 각화 내용별로 중간중간 정말 매력있는 애피소드들이 숨어있는게 또 하나의 재미더군요.골드런에서 월터가 시리우스에게 배신당 할 때는 민망하지만 이 나이에 눈물이 다 나더라는;;;;;;;;;;
그렌라간은 보셨는지요? ㅋ
가오가이거랑 그렌라간 강추합니다. 진정한 용기와 기합이 어떤것인지 알게 됩니다.
저는 20대 후반 들어가는데도 아직 애니 봅니다.
골드런은 뭐랄까요, 용자와 개그의 적절한 혼합이랄까요?? 웃으면서 보기 좋죠......골드런이 원래 후속작도 염두를 해뒀다던데 아시다시피 그 즈음부터 용자물&거대로봇은 더이상 뜨지 못한다....가 대세가 되어버려서..;; 다그온 초중반까진 잼께 보신 거 같은데 그럼 가오가이거도 잼께 보실겁니다....제이데커는 갈수록 좀..;;뭐랄까요....안 어울리는 신파+늘어짐이랄까요? 중반 이후론 별로인 작품이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