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허가 영구박탈 검토"
시의회 보건위
토론토 차이나타운의 푸드코트내 6개 중국식당이 불결한 위생관리로 잠정폐쇄된 것과 관련, 토론토보건국이 보다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1일 시의회 존 필리언 보건위원장은 『위생검사에 적발돼 폐쇄된 6개 업소의 환경은 역겨울 정도로 심했다』며 『해당업소의 영업허가를 일시(suspension) 또는 영구적(revoke)으로 취소하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토 도심의 인기 식당가로 알려진 차이나타운내 6개 식당은 지난달 보건국의 위생검사를 통해 주방과 쓰레기 보관실 등에서 쥐와 바퀴벌레 등이 발견돼 영업중단 조치가 떨어졌으며 보건국은 해당업소에 보관중이던 225kg의 음식물을 폐기했다.
보건국 기록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소들은 지난해 최소 한 번 이상의 「노란등급(조건부 합격)」을 받은 적이 있다. 특히 4개 업소는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노스욕의 「티엠 가 맥」이라는 정육점이 위생검사에서 적발돼 폐쇄됐다. 보건국은 무허가로 영업을 해왔던 이 업소에서 위생검사를 통하지 않은 496마리의 닭과 29마리의 오리, 9마리의 비둘기를 모두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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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차이나타운 푸드코트 업소
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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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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