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인천하를 못봤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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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수빈누나는 노래만 부르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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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엔 안 나오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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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쓸꺼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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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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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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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인천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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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인지 2월인지. 한참 경찰병원 있을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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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내기 기술과 뭬야! 라는 또 중전마마를 듕뎐마마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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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해프닝과 함께 최고의 시청률이 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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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이가 자신의 아부지 파릉군을 찍어내고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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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 무도하게 끝나더군요. 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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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야인시대라고 일제시대 깡패사움을 소재로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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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한다네요. 꼭 옛날에 모방송사에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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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나오는 왕초1999 그거의 후속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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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하나 물어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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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서울방송에서 이병헌하고 최진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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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라는 드라마 찍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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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OST 삽입곡에 수빈님 목소리 들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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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에 캐스팅도 되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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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그리운 저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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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가 그리운 이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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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보내는 초라한 나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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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2일 신병적응기간인 100일보다 이틀 더 남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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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지만 쓸쓸한 이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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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옆을 체워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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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당직 45% 수면 15% 수빈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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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5%가 그리울 시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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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라면 남은 5%는 뭐에 투자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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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놈 : 당 직 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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