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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수미상관 (이놈 저놈 매한가지)
끄적 추천 1 조회 243 22.01.29 13: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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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9 14:19

    첫댓글

    ㅎㅎ 끄적님의 끄적거림은 참 재미 있습니다.
    무슨 무슨 단체나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는
    형식상으로 분류가 있을 뿐이지
    속내용은 친목도모에 그칩니다.

    예술인 단체, 문학인 모임, 무슨무슨협회,
    이 곳 저 곳 매한가지 일 때가 많아요.
    글썼다하면 등단했느냐, 그림그렸다 하면 00화가협회에 있느냐,

    내 보이기 좋아하는 국민성은
    카나다에서도 같은 모양인가 싶습니다.
    일단 회원을 모아서, 그 회비로 단체를 이끌어 가기 위함이고
    그리고 기부금 많이 내면, 회장 감투를 쓰지요.
    명암이나 회원전 할 때 프로필에 넣기 위한 것이지요.

    그런 곳에 등록지 않고도
    취미활동 잘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ㅎ
    저도 단편소설을 좋아합니다.

  • 작성자 22.01.29 15:02


    맞습니다
    세상사 모든게 담백해야지요
    이말하고 저말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루 쟁일 늘어지고
    없으면 없는것이지 있는 척~
    아고오 말많고 척하며 매사 숨기려 드는것 싫어요~~~ 저는 잠자려 갑니다

  • 22.01.29 17:48

    그야말로 끄적이는 글 솜씨가 아주 재미있고 디테일합니다. ㅎ
    계속 끄적이며 속풀이 하심은 읽는이들도 속이 후련하니
    좋은 일 같기도 합니다. 계속 건강하게 끄적이길 바라며
    좋은 아침 !

  • 22.01.29 22:58

    태평양 건너서 대서양 건너고 북극해 거쳐오는
    실시간 끄적임의 대화가
    글로벌 시대를 실감케 해주는군요.
    아침 점심 저녁의 시간대가
    서로 틀리긴 하지만. .... .

    지난번 함께한 욕지도 여행도
    이제는 지나간 시간 속으로 흘러 갔군요.
    종종 화란 소식도 전해 주시길. ... .

  • 작성자 22.01.30 00:29

    ㅎ 닉 잘 정했다는 지적에 우쭐~
    스트레스 풀기에 안성마춤입니다 , 이제야 아침입니다

  • 작성자 22.01.30 00:31

    @부밍런 욕지도는 제가 태어난곳입니다
    두분의 제 본향 방문을 늦게라도 축하합니다
    화란은 맨날 우중충헤서 우울한 소식 뿐이라네요

  • 22.01.30 08:42

    @끄적
    욕지도가 출생지셨군요.
    남해바다의 끝자락 섬으로 항구는
    천혜의 자연 방파제가 삼면을 휘둘러
    쳐저있어 한때는 만여명이 넘게 모여살던
    부촌의 섬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고등어 참치양식에 관광이 주를이루고...

    모노레일 타고오른 정상에서의 경관은
    정말 멋졌습니다.

  • 작성자 22.01.30 09:33

    @부밍런 아이고 눈물겨운 풍경을 올려 주셨군요
    부모님 직업때문에 그곳에 잠깐 머물때 태어났다는 말을 들었지
    철든 이후 이때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고 기억에도 없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한번 찾아가야할 제 본향입니다

  • 22.01.29 18:41

    저도 속 시원합니다.
    그냥 실용적이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편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 작성자 22.01.30 00:36

    네 무엇이던 간결하면 장점이 많은듯 해요
    명료해서 실수가 적기도 하고
    무엇보다 늘어지지 않으니 지겹지가 않지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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