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캡이 없으니 별 문제시 하지않죠. 팀들마다 우승, 챔스나 유에파컵 진출, 1부잔류 등 목표도 다르고요. 예전 레알마드리드의 지구방위대 시절을 보면 팬들은 슈퍼팀을 즐기기도 하는듯 합니다. 예외로 맨시티나 파리처럼 돈많은 구단주 덕에 갑자기 스타들을 모으면서 돈으로 우승을 산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저는 프랜차이즈 스타 로망이런건 하나드 없는 사람인데 NBA에서는 프랜차이즈 낭만이 없어진다느니 하소연 하던 사람들이 여기서는 또 딴소리하는게 웃기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한준희 옹의 말씀은 농구 보는사람들도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의 퍼포먼스가 동영상이나 기록 평점 마진스탯 등으로 다 남아있는데 우승트로피로 왜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평가하려하는지…. 트로피만가지고 평가했으면 메시와 호날두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특히 빅이어 3연패를 했을때 까지요. 그러나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크기에 전문가들은 항상 메시 손을 들어 주었었죠.
반대로 선수 생활 황혼에 우승을 위해 이적해서 1년뛰고 우승하는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승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은 결국 커리어 막바지에라도 우승을 위해 페이컷을 해서라도 반지원정대를 자청하지 않습니까? 팬들이 우승을 선수의 절대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듯이, 선수들 본인들도 우승에 목표를 두는 선수들도 있기에 움직이고 슈퍼팀도 결성하고 말년에라도 움직이는 거 아닐까요?
응원은 하는 선수인데 팀 우승도 중요하지만 개인 기록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거 날강두가 했다면 욕 엄청 먹었겠죠? 축구가 구기종목이고 팀 우승을 하기위해 뛰는건데 개인 기록이 더 중요할까요? 그리고 비슷한 선수를 비교할때 결국 우승트로피를 볼수뿐이 없죠. 기량차가 확나는 선수끼리는 어차피 비교할일이 없을테니까요. 손흥민 응원하고 행복한게 중요한것도 알겠는데 축구는 팀 경기죠
호날두 얘기는 팀 기록보다 개인 기록을 중요하게 챙기는 얘기하시는 건가요? 한준희씨 말은 선수에 대해 평가할 때 개인의 업적도 중요한데 "우승 경력 없잖아?" 라고 단편적으로 깎아 내리는 걸 얘기하는 거죠. 호날두는 이미 스탯 호그로 유명한데, 만약 손흥민과 같은 상황이었으면 욕 먹을 이유 전혀 없을 것 같네요.
첫댓글 마지막 말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본인 인생이고 커리어인데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 물론 우승도 하고 그런 모습 보면 좋긴 하겠지만 대우를 정말 잘 해주긴 한가보네요. 부럽다...
저렇게 지극정성이면 남는게 맞죠 ㅎㅎㅎ
일부에서 야망이 없다는 둥 하는 말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토트넘 팬들에겐 이적해도 이상하지 않는 스타가 팀에 충성하고 남아주는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는것도 멋지네요
그쵸. 그리스 사람이 쿰보보고 야망이 없다 떠나라 거기가 아니다 우승을 향해 가야 할거 아니냐 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ㅋㅋㅋ
근데 축구는 농구에 비해 타팀 이적해서 슈퍼팀 만들어도 욕을 덜 먹는 느낌인가요?
NBA는 강팀이 약팀되기도 하는데 축구는 거의 빅클럽들 독과잠이죠
샐캡이 없으니 별 문제시 하지않죠. 팀들마다 우승, 챔스나 유에파컵 진출, 1부잔류 등 목표도 다르고요. 예전 레알마드리드의 지구방위대 시절을 보면 팬들은 슈퍼팀을 즐기기도 하는듯 합니다. 예외로 맨시티나 파리처럼 돈많은 구단주 덕에 갑자기 스타들을 모으면서 돈으로 우승을 산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구자철이 생활인프라때문에 볼프스부르크 보다 마인츠를 좋아했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어짜피 다 많은 돈인데 본인이 만족하는게 최선일 수 있죠
저는 프랜차이즈 스타 로망이런건 하나드 없는 사람인데 NBA에서는 프랜차이즈 낭만이 없어진다느니 하소연 하던 사람들이 여기서는 또 딴소리하는게 웃기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한준희 옹의 말씀은 농구 보는사람들도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의 퍼포먼스가 동영상이나 기록 평점 마진스탯 등으로 다 남아있는데 우승트로피로 왜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평가하려하는지…. 트로피만가지고 평가했으면 메시와 호날두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특히 빅이어 3연패를 했을때 까지요. 그러나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크기에 전문가들은 항상 메시 손을 들어 주었었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
반대로 선수 생활 황혼에 우승을 위해 이적해서 1년뛰고 우승하는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승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은 결국 커리어 막바지에라도 우승을 위해 페이컷을 해서라도 반지원정대를 자청하지 않습니까? 팬들이 우승을 선수의 절대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듯이, 선수들 본인들도 우승에 목표를 두는 선수들도 있기에 움직이고 슈퍼팀도 결성하고 말년에라도 움직이는 거 아닐까요?
@8KobeForever24 그냥 평가에 너무 우승만 두지 말자는거죠~ 선수들이 우승을 제일 원한다고 해서 그게 선수를 평가하는 제일 높은 기준이된다로 이어지는건 아니니까요ㅎ
응원은 하는 선수인데 팀 우승도 중요하지만 개인 기록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거 날강두가 했다면 욕 엄청 먹었겠죠? 축구가 구기종목이고 팀 우승을 하기위해 뛰는건데 개인 기록이 더 중요할까요? 그리고 비슷한 선수를 비교할때 결국 우승트로피를 볼수뿐이 없죠. 기량차가 확나는 선수끼리는 어차피 비교할일이 없을테니까요. 손흥민 응원하고 행복한게 중요한것도 알겠는데 축구는 팀 경기죠
개인기록이라고 표현해서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팀내 위상과 롤을 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날두 얘기는 팀 기록보다 개인 기록을 중요하게 챙기는 얘기하시는 건가요? 한준희씨 말은 선수에 대해 평가할 때 개인의 업적도 중요한데 "우승 경력 없잖아?" 라고 단편적으로 깎아 내리는 걸 얘기하는 거죠. 호날두는 이미 스탯 호그로 유명한데, 만약 손흥민과 같은 상황이었으면 욕 먹을 이유 전혀 없을 것 같네요.
토트넘이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것도 크죠. 느바도 뉴욕이나 LA같은 대도시를 선호하고 우리나라도 수도권팀을 선호하는것처럼 도시 인프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같은값이면 런던에 있는게 훨씬좋죠. 거기에 레젼드 대우까지 해주는데
그냥 손정도면 자기살길자기가가는거죠
우승트로피가 아쉽지만 구단에서 저렇게 챙겨주면 남아야죠..
그래도 2년내에 트로피 못들면 이적할겁니다^^ 프로는 정으로만 가는게 아니니~
개인적으로는 피파유저로써 이적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아쉽네요 ㅋㅋ 그래도 손선수의 선택 존중하고 토트넘에서 우승까지 할수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대우받고 이적하면 비슷하게 해줄건데…
맞네요.. 개인의 행복이 잴 중요하죠..
그정도면 남을만하지 연고지고 런던인게 큰듯
우승하기 전엔 차붐과 비교는 하지 말길 차붐 있던 팀도 지금 토트넘보다 크게 나을게 없었고 구기종목에서 성과는 우승트로피로 평가받아야 하니까요 큰경기에서 우승때마다 골넣은 차범근과 한골도 못넣고 어시도 없는 손흥민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차붐에 대한 실례죠
케인 들어가
역시 준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