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그릇 키우기, 흔들림 없는 정당 그릇
민주당은 언제나 묻고 싶은 말이 있다. 아직도 야당 시절의 그룻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흔들림은 가벼울 때, 그 요동함 또한 극심해 진다. 그럼 소리가 요란해지지 않는가? 이것이 만일 사람들의 집단을 상징적으로 놓고 보면 조직이 가볍고 힘이 없으면 내부적으로 흔들림이 심하게 동한다.
정당은 나라 안에서 정치를 하는 조직이다. 그것은 국가 운용에 동참하는 정치를 말함이다. 가정, 기업, 사회 조직 정도의 운용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운전해 가야 하는 정치인 것이다. 그러자면 무게와 힘, 능력이 균형 있게 잡혀서 움직여 가는 정치기반이다.
여기에는 권력을 어떻게 잘 운용할 것인가? 그러자면 그 권력을 움직이고자 함에 있어서 너무 가벼우면 안 된다. 그것은 특히 심리적으로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묵직한 중심이 잘 잡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것은 어떤 사상, 어떠한 힘, 어떠한 문제, 어떠한 정황 가운데 놓이는 앞에서도 약해지고, 흔들리고, 무너지는 그러한 흔들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자면 의원들 한 분 한 분이 정신과 철학적으로 국가관과 책무의식에 밝아 있어야 한다.
의원들은 국가를 책임져야 하는 행정부와 또 다른 축이다. 이런 분들은 개체적인 사감이나 조직적이고 나라 이외의 그 어떤 무엇에 의해서 좌우 되는 성품의 소유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한 나라는 책임져야 한다는 책무감에 의해서 가볍게 움직이면 안 되고, 선택이나 결정에 있어서 사감에 의해서 좌우되거나 작은 문제에 걸려서도 안 된다.
지금 여당 민주당이 안으로 흔들림이 일고 있다. 그것은 금태섭 의원의 탈락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 된다’라고 하면서 흔들리는 의원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금태섭의원과 같은 조직의 아류라면, 함께 동요한다는 사실이다.
오늘 날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현대는 은밀하게 움직이는 세계적인 협력구조가 각 나라 안에서 또 다른 은밀한 조직으로 움직이는 이런 오리무중(五里霧中)과 같은 배경의 문제이다. 무슨 의미냐 하면, “미국 안에 또 다른 미국이 있다” 일직이 이런 말이 미국 안에 회자되었던 것과 일반이다.
각 나라마다 이러한 이중구조가 정치인들, 어떤 특정한 대상들을 부린다는 것이다. 그런 나라들 중에서도 어쩌면 우리 대한민국 실정이 가장 심화 되어 있는 구조, 즉 복잡한 구조가 가장 심화 되어 있다고 본다.
지금 여당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어찌 되었던 이런 배경은 우리사회 원류의 사회 모든 분야가 결합되고 뭉치는 시멘트 같은 성질이 작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나 쓴 소리 하는 자들, 즉 반대하는 자들이 있어야 한다는 합리적 이유들을 들어서 흔들어대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만장일치 같은 사회 구조로 몰아가려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체제나 독제 같은 구조의 전행이다. 이런 그릇된 구조들이 지구상에 일어나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세상에 깔아진다. 이로부터 교훈이 되어 특정한 나라들이 이런 제도로부터 지양하고자 하는 과도기가 형성 된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이 세상에는 그 어떤 제도나 구조도, 이상이나 사상 체계도 완전한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분명한 사실은 현대는 과거 나라들의 성패(成敗)가 진화되어 현대에서 이를 잡은 좀 더 힘 있는 어떤 조직들이 현 지구를 몰아오고 있는 현실이다.
정의이기 때문이 아니라 승리한 자들이 주도하는 과도기일 뿐이다. 우리나라는 이는 고정되는 성질이 아니다. 변화는 성질이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문제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 말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불안전성의 발전되는 물질세계이다.
이는 힘이 가장 센 국가, 그에 합당한 자들이 등장하여 잡힐 때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그러자면 자신들 스스로 내분을 일으키면 안 된다. 가볍게 약한 모습으로 흔들리는 조직도 안 된다. 즉, 우리나라가 언제까지 작은 나라로 주위 강대국들이 흔들어 대는 그 같은 배경에 의해서 움직이려 하는가?
여당인 민주당은 현정부와 함께 나라의 권력을 잡았다면 그 권력을 권력 되게 하라는 것이다. 겨우 금태섭의원 한 사람의 문제를 가지고, 그가 정당하게 움직인 것도 아니다. 검찰이 정치권 안에 심어 놓았거나, 아니면 MB 사람으로 민주당에 말을 탔거나 한 이유가 주도 되었던 개인의 행보였다.
그런데 이런 사적인 배경 문제로 민주당이 총선에 영향이 있을까 봐 전전긍긍하려는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는가? 그렇다면 이는 민주당 내에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진 MB의 돈이란 마수에 걸린 자들이 금태섭의원과 함께 라는 라인을 설정하려는 소인배적인 행보를 함으로써 여당의 힘을 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당으로써 민주당은 지금 시점에서 총선을 어떻게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갖는 기반을 확보할 것인가? 여기에 올인을 하려고 해야 한다. 그러자면 작은 것에 흔들리는 가벼움을 버려야 한다.
아직도 야당 때의 전전긍긍했던 그 모습을 벗지 못했는가? 하도 지금의 야당인 저들의 권력 앞에 쥐처럼 살았던 그 과거의 묶은 눌림들이 지금도 여당인데 저들을 어떻게 해보지 못하는 약함으로 가벼운 것인가?
물론 이 말의 의미는 독재자들이나 자유를 억압하는 인간 이하의 구조적인 배경과 같은 식으로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정부나 민주당의 마음 중심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야당 때 하도 무식한 자들, 지도자들로 자질도 안 되는 권력을 가졌다고 사람 취급을 안하던 자들에게 하도 당하다니 자신들을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약한 생각이 세월을 좀 먹는다는 것을 모르는가? 권력을 통해서 국가를 운용하는 것은, 힘과 인격을 모두 부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은 시종일관 강약 조절 능력을 요청했다. 그러자면 권력에서 다스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들이나 조직의 성질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근본 성질이고, 이 근본 성질이 권력을 통해서 어떻게 행사되려 하는가?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더욱이 우리나라 정치와 권력을 행사한 기존 구조들은 일본으로부터 매우 저급하고 하수의 정치력과 정신을 받은 배경이다.
바로 이들을 누리고 제하고 전통적인 한반도 역사와 순수한 한인들의 세상을 다스리는 나라로 만들어 가려면 이들을 제압하는 능력을 부려야 한다. 그것은 이들이 어마어마한 비리와 사악함이 널려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 안에서 재력과 권력을 추구해 온 자들은 우리의 근본 뿌리들이 아니다. 어쩌면 일제 패망 때 돌아가지 않은 자들이 65년 한일 협정과 함께 한국사회로 들어오기 시작한 일본인들과 다시 결합됨으로 우리사회, 정치와 경제 구조를 어떻게 해 왔겠는가?
아마도 이들은 우리사회 안에 두더지 작전으로 살아 왔을 것이다. 지상으로 나오는 구멍은 3~5 개로 가지런히 나 있는데 지하에는 얼마나 혼란스럽게 얽히고설키어서 복잡함을 띄고 있는가?
바로 한국화 된 일본인들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사회 인간 관계를 이렇게 만들어 오고 있었다. 그래서 정치구조, 경제구조, 현금 유통구조의 흐림 등이 이런 혼돈을 그리면서 우리사회를 유린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상대하여 나라를 바로 잡는 일이다. 그러자면 권력의 힘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들의 힘을 빼는 일이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부귀영화를 추구한 것이 아니다. 너무나 편법과 불법으로, 그것은 두더지 굴을 연상해 볼 때,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이들의 이런 비리문제를 공략해야 한다. 국민들이 심판하도록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 혼란을 조성하는 것을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막으려고 자유민주주의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그러자면, 여당은 내부적으로 정치의 이단으로, 혹은 독재, 불법, 비정상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온 여당 의원들과 행정부 원칙적으로 무조건 대통령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 기반을 세우는데 앞장 서야 한다.
여당 대표는 어머니의 역할처럼 스스로 대통령 보좌의 위치가 되어 주어야 한다. 국회가 독립적인 국가 한 축이지만 국가 발전 동력에 있어서 나라가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구심점의 위치와 역할은 굳건하고 강한 통치력으로 쏘아질 때, 강한 미사일처럼 쭉쭉 뻗어 올라가 우주를 뚫고 다시 내려올 때, 그 힘은 상상 할 수 없듯이 나라 힘을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고작 금태섭 인물 하나에 마음들이 가벼워지고 총선 걱정을 하면서 표 떨어질까 내부적으로 스스로 흔들리는 가벼운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가? 아니면 사악한 언론들이 여당을 흔들어 대는 자의적인 기사몰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