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미타불 염불선 제3차 천일수행 입재식및 83회 금강 정진회
지난 여름 봉정암 정진 때부터 다시 어어진 금강 정진회와의 인연이 마침 아미타불 염불선 제3차 천일수행 입재식이라는 대결사의 입재식까지 연결이 되었네요. 캠핑을 좋아하는 남편은 법주사 근처에 있는 산내리에서 캠핑을 하고 저는 법주사로 향했습니다. 차가 막혀 조금 늦게 도착하여 돔집 짓고 저녁 먹고 들어가니 여섯시도 안 되었는데 벌써 날이 어둑합니다. 타박 타박... 숲속으로 향하여 난 길을 호젓이 걸으니 하얗던 낮달이 빛을 더해가며 친구하자네요. 잎 떨군 빈가지 사이로 계속 절 쫒아오며 신비한 미소로 절 유혹해도 그래 조오기까지만이다... ㅎㅎㅎ
그 사이 어두워진 경내에 들어서 미륵불 전과 팔상전에 들러 참배하고 대웅보전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능인관으로 가서 짐을 풀고 씻고 함께 하려던 것이 저녁예불 시간을 맞춰 들어갔네요. 반가운 얼굴들 몇 분 계시고 속속 들어오시는 도반님들과 넘 반가운 인사를 나누니 바로 밖에서 둥둥 ... 북소리가 울립니다. 때론 천둥처럼 때론 파도처럼 바닥을 통하여 다리로 척추로 이어져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사물의 파장을 즐기며 지금 여기 법주사 대웅보전에서 여러 도반님들과 저녁예불을 올리는 이 특별한 인연의 향기를 음미했습니다. 금강도반님들이 더해져 장엄하게 칠정례를 올리고 밖으로 나오니 그 너른 경내는 투명한 어둠이 가득 내려 있고 하늘은 별빛달빛으로 오히려 환합니다. 마당을 가르는 잠시 동안에도 몇 번이나 걸음을 멈추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팔상전의 날렵한 처마 끝에 걸린 별을 헤며 숨 막히는 풍경을 지나 오늘밤의 베이스캠프 능인관으로 향했습니다.
입재식 전에 법주사 현진스님의 법문이 있으셨습니다. 몸과 마음도 계속 사용하면 휴식을 통하여 충전을 하듯이 불자들의 신앙도 기도나 성지순례를 통하여 충전의 시간을 갖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또 청나라의 학자 유곡원의 안면문답이라는 글을 인용하시며 특별히 있는 듯 없는 듯 있으면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자는 말씀도 있으셨고 무엇보다 우리가 불자로서 삼법인을 삶의 신조로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한 불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할 밖에, 좀 더 고민하고 법대로 맞추고 습을 바꾸어 불자로서의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했습니다. 실천하긴 어려운 여러 가르침을 쉽게 설법해주셔서 참으로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경주법사님의 ‘아미타불 인원과만’이란 제목으로 염불선과 보리방편문에 대한 설법이 있으셨습니다. 보리방편문을 통한 염불선은 자력과 타력의 겸수이고 지정의의 조화적인 수행이므로 안심하고 닦을 수 있고 갈앙심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최선의 수행법이며 완전히 습인되어 일상에서 관이염지 되도록 수행일과를 정하여 열심히 하자고 하시네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법사님이 계신 것만으로도 이 금강정진회에 오신 분들은 참 복이 많으신 분들, 선근이 깊으신 분들이세요. 주신 교재는 언제 며칠 날잡아 찬찬히 공부하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9시가 되어 제3차 천일수행 입재식입니다. 의식을 치루고 발원문을 합송으로 봉송하노라니 이 기쁨의 물결! 가슴 벅참이라니! 이 위대한 발원이 원만히 성취되어 한국불교와 인류에 이익이 되고 귀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해인사 원당암에서 제1차 입재식이 있었을 때 참석했는데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 때의 제가 지금의 저라면 많이 달라져 있을텐데... 그러나 후회는 금물, 그 시절엔 거기에 합당한 제가 있었고 이 시절엔 또 여기에 합당한 제가 있구요. 앞으로 향할 이 시절에 합당한 저만을 보겠습니다.
이렇게 여법하게 입재식을 치루고 절 수행하시는 도반님들은 미륵대불 지하에 있는 법당으로 가시고 저는 모처럼 참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으로 들로 몸으로 하는 걸 좋아해서 이제 조금은 앉아 있는 습을 들여 할 것 같아 조심스럽게 시작하려합니다. 반가부좌를 하고 허리를 세우고 마음으로 천천히 보리방편문을 음미했습니다. 탕탕한 청공심계에 무구의 정만성해가 채워지고 천백억 구상중생이 더해져 파닥이는 이 세상 - 진공과 묘와 유의 이 세상이 세워지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그저 앉아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시간마다 포행과 참(간식)으로 생각보다 금새 시간이 지나네요. 나름 자신감이 생겨난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2시쯤 도반분들께서 모두 모여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큰방 가득 둘러앉아 인월거사님의 사회로 지난 1,2차 천일 수행을 거치며 수행하신 도반분들의 수행담과 새로이 천일 수행을 맞는 감회를 물으셨습니다. 정말 재가신자로는 하기 힘든 엄청난 수행을 계속 계속 이어오신 도반님들께 새삼 존경의 경례를 올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물론 대부분의 종교사회가 그렇지만...) 불교의 현실이지만 또 한 켠에서는 이렇게 묵묵히 불자로서의 수행과 본분을 지켜 가시는 분들이 있어 현실을 맑히고 대승의 가능성을 열어 가시고 계시네요. 이러신 분들이 모여 도반으로서 서로서로 돕고 격려하며 한없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치 부처님 재세 시에 있던 정사의 한 풍경 같았습니다. 그렇긴한데 이런 분들과 한 자리에 있다는 것이 기쁘기보다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을 몰라 이 자리에 앉아있는 일 자체가 전전긍긍인데 끝에 갑자기 인월거사님께서 제게도 소감을 물으시네요. 어이쿠! 지난 수행에 전혀 함께하지 못한 터라 예상도 안했고 사실 듣기만도 벅차 넋 놓고 있는데 물으시니 갑자기 머리가 하애지며 잠시 말 그대로 멘-붕! 마침 옆에 계시던 승진행 보살님이 “정진님이 신심이 참 깊으시지.” 하시는 말이 들려 문득 생각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불자로서의 신심이란 무엇을 믿는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부처이고 이 세상이 불세계임을 믿는 것입니다. 한 8년쯤 전에 수형보살님께서 보리방편문 사경집을 보내 주셨습니다. 매일 한편씩 100일을 쓰는 사경집이었는데 사실 그 때는 단지 무주당청화큰스님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으로 까페를 찾았던 때라 보리방편문이 지니고 있던 원리적인 이해밖에 없었던 때여서 처음엔 그저 일과로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써 나가며 저절로 외워지고 그 깊은 의미가 나도 모르게 가슴에 쌓여갔습니다. 머리로만 이해되는 게 아니라 뼛속에 살속에 핏줄 속에 녹아들어 내가 그렇게 되어 언제나 - 내가 부처이고 이 세계가 불세계이다 - 라는 신념이 사경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고 밖의 사람이었지만 저는 오갈 데 없는 염불선행자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 다 도반님들의 덕입니다.
그렇게 감격적인 다과회를 끝내고 지난밤 못 잤던 터라 새벽에 졸음이 올 것 같아 절하는 전각으로 갔습니다. 그 크신 미륵대불 아래에 어떻게 그렇게 전각을 조성하였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무념거사님의 낭랑한 나무아미타불 염불선창에 맞춰 한 배 한 배 .... 이 3회 천일 염불수행이 원만히 성취되고 또 언제까지나 계속계속 이어져 만일 이만일 ...수행이 되고 우리 모두 지난 도반님들 지금의 도반님들 앞으로 오실 도반님들 모두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아님 떠난 일조차 없었음을 체득하게 되시기를 ... 기원합니다. 이 고맙고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 듯한데 밖으로 나오니 벌써 도량석 울림이 차가운 대지를 깨웁니다. 스님을 따라 경내를 돌고 다시 대웅보전에 모여 많은 도반님들과 함께 올리는 새벽예불은 더욱 더 장엄하고 가슴은 뿌듯함으로 가득합니다. 환희롭게 칠정례를 올리고 밖으로 나오니 경내 가득 하늘의 별들이 쏟아질 듯합니다. 날이 추우니 별빛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처마가 날아가듯 가볍게 솟구친 팔상전의 모습이 파란 새벽빛을 배경으로 뭇별과 함께 도반님들과 함께 가슴에 찰칵 찰칵 찰칵....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대방으로 들어가 따듯한 곳에 발을 넣으니 아아아... 살 것 같습니다. 북쪽에 산다고 얕봤다가 발이 얼을 지경입니다 ㅎㅎㅎ. 씻고 잠시지만 꿀맛 같은 단잠을 잤네요. 수런수런해도 조금만 더 더 더... 담요를 끌어 올리며 버티다가 하는 수 없이 일어나 공양간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밖으로 나오면 투명한 어둠 속의 경내도 보고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어 얼마나 즐거운지요. 여기 속리산 법주사 안에 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공양 후 잠시 휴식 후 다시 능인관에 모여 어제의 법담을 계속 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사연도 다르고 세월도 다르지만 진심, 부처님과 인생을 대하는 진지하고 순수한 마음만은 똑 같았습니다. 다시 한 번 도반님들께 경례드립니다. 많이 감동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어린 수영이의 말에 또 감동 먹고 나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수영에게 네가 오늘의 이 마음과 말을 잊지 않는다면 너의 인생에 슬픔은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잘 키우셨네.
도반님들의 법담을 들으며 끝까지 고민했던 것 - 이번 천일 수행의 수행과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떠나기 전에 까페에 들러 도반님들 각자의 수행일과를 보며 기가 죽어 있던 터라 어찌할 것인지 고민 고민하다가 드뎌 결정을 했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소박하게 시작하자. 1일 보리방편문 108독 참선 한 시간 108배 - 이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소박한 수행일과가 결코 아닙니다. 금강정진회에서나 소박하지요. 마지못해 108배만 올렸던 제게는 그동안 누렸던 즐거움 중에 몇 가지는 포기해야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몹시 어려운 일이겠지만 도반님들 앞에 손 걸고 약속합니다. 나름대로 부끄럽지 않게 일과를 꼭 지키겠습니다. 아,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겠다. 안심이다. ㅎㅎㅎ
떠나기 전엔 조금 걱정이긴 했습니다. 연수만 오래됐지 사실 처음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좀 뻘쭘하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몇 번의 설악산행 때 뵈었던 도반님들도 계시고 처음 뵌 도반님들도 넘 친절히 대해 주셔서 완전 기우였습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한없이 고맙습니다.
나날의 정진력과 불보살님의 가피로 마음의 고향에 가까워지는 시절 되소서!
오늘밤에도 팔상전 위엔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리겠지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첫댓글 감사합니다.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_()_
우리 마음에도 별이 빛납니다 별같이 빛나는 정진보살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다시 보게 돼서 넘 반가웠어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금강엔 모두 글쟁이들만 모였습니다. 맛깔스럽게 편안하게~~~ 정진보살님 같은 분과 도반되어 한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조요하신 성품 속에 대보살님이신데 몰라뵜어요.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뼛속에 살속에 핏줄 속에 녹아들어 내가 그렇게 되어 언제나 - 내가 부처이고 이 세계가 불세계이다 - 라는 신념이 사경하면서"...아아, 팔상전위로 쏟아져내리던 별별별만큼이나 감동입니다!...하루하루의 걸음마다 고향의 그리움으로 연꽃을 피워낼 우리는 행복한 염불선행자입니다...감사히 낱낱이 살피며 행간까지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그러고보니 넘 많은 것을 챙겨주시고 큰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고맙단 말도 못했어요.
이제라도 전할 수 있게 되서 천만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아, 이제 빼도박도 못하겠다 안심이다^^!' 묵묵하고도 긍정적인 신심으로 즐겁게 이끌어주시니 아무 걱정없습니다^^. 귀한 정진후기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이래야 저도...힘이 나는걸요. 더불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더 기운나는 이유가 뭘까요^^ 참 고마운 도반님들이시지요,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고운 인상처럼 맛깔스런 후기로 신심을 북돋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글 읽으며 신심이 절로 납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정진후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아~ 이제 뻬도박도 못하겠다. 안심이다.~ 정진님의 겸허하고 굳건한 신심에 정례를 올립니다... 저 또한 행복한 금강도반되었음에 늘 감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그렇게 해야 정말 그래지니까요. ㅎㅎㅎ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계곡의 물이 흘러가듯 이어지는 간결하면서 막힘없이 이어지는 후기에 몰입했던 시간입니다.
수승하심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뵈어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저 앞에 수승한 도반님들이 계셔서 걍 따라가면 될듯...., 성불하세요 나무아미타불 _()_
정진후기로 또 마음을 다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정진님과 도반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저도 거사님과 도반이라는 사실이 영광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보든 듯,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부부가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어요.
보살님의 공덕이 크십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보내는 마음...읽는 내내 제마음도 참으로 평온해 진 듯 합니다..."보리방편문을 통한 염불선은 자력과 타력의 겸수이고 지정의의 조화적인 수행이므로 안심하고 닦을 수 있고 갈앙심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최선의 수행법이며 완전히 습인되어 일상에서 관이염지 되도록"...저 또한 염불선행자임의 자부심과 함께 열심히 정진하도록 애쓰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저도 이번 정진을 함께하며 넘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진정한 대승이란 걸 알았어요. 정말 훌륭하지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교정하고 이제 꼬리말 달 차례네요. 앞으로 무조건 정진회 참석해서 후기 남길 것!!! 경란보살님 말씀대로 금강엔 글쟁이들만 모였네요. 다 열심히 정진하신 탓이겠지요. 정진회에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마워요!! 나무아미타불!_()_
자주 뵈니 이젠 글을 듣습니다. ㅎㅎㅎ 노력할께요.
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하고감사드립니다..정진(蓮下境) 부처님..나무삼신일불 아미타불_()()()_
빼도 박도 못하게 확실하게 못을 박아주시는 말씀속에 쐐기를 박겠습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_()_
뵐 수 있어서 넘 반가웠어요. 얼굴 고우신 보살님.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빼도 박도 못하겠다~이 말처럼 이제 내자신과의 싸움이 시작 된 것이지요. 자신과의 싸움에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큰 일 아니겠습니다. 빼도 박도 못한다는 심정으로 어쩼든 천일 동안 여법하게 수행하기를 서로 격려하면서.. 이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맞아요 함께 갑시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무한한 불심가득으로... 늘 법희충만 하소서 ()()()
모든 공덕을 도반님들의 덕분으로 돌리시는 보살의 마음과, 시인의 마음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수행기,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이렇게 정진수행기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정말 그렇다는 걸 금강정진회에서 배웠는걸요. 제가 고맙지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감사드립니다. 거사님과 함께 오셔서 빛내주셨습니다. 늘 행복한 시간 나누시길 빕니다. 아미타불!_()_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집에서도 잘해야지 - 결심했어요.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글을 읽고나니 저도 꼭 한 번 금강정진회 수행에 동참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참부처님을 많이 뵙고 싶습니다. 배우고 닮고 싶은 부처님이 많이 계신 곳이 금강정진회인 듯합니다...나무아미타불() 속이 텅비어서 빈알갱이로만 살아가는 저에게 속을 꽉 채우주는 좋은 말씀들려주신 정진님께 감사드립니다...성불하십시오...()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고도 고맙습니다. 저도 이 곳에서 배우는 걸요.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정진님의 후기 잘읽었습니다.열심히 천일을 걸어갑시다.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