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일에 치여 공고 한번이 어려운 요즘이네요..
보호소에는 올 겨울을 무사히 나준 가여운 강아지들이 많지만,
이 녀석들은 나이가 많거나 처방사료를 평생 먹어야한다거나 일반가정에서의 절대적인 안정이 요구되는...
그야말로 당장의 임시보호처나 입양처가 몹시 필요한 강아지들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들도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들은 그나마 문의전화라도 받을 수 있겠으나
위의 녀석들은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녀석들이 부리는 애교가 눈물겨울 적이 많습니다.
마냥 보호를 할 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힘좋은 어린 놈들과 섞어 놓아둘 수만도 없습니다.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 녀석의 안식처나 임보처가 되어주시길 희망해봅니다.
인천의 보호소에 입소를 하여 문의한통 없이 쓸쓸한 겨울을 난 놈들입니다.
011 9082 0398 로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경제한파에 개 한마리 버리는 일은 다반사가 된 요즘 이 희망은 과연 과한 것인지 자문해봅니다.....
사진의 순서대로 신지/마루/여울이/아롱이/여름이 순서입니다.....




구조견 아가를 다시 맞이하실때..
꼭 많은 생각을 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해서 ..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 날까지..
이 곳에 올라오는 아가들이 늘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아가들이 버림받지 않고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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