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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7월 10일 (목)
날씨: 맑고 청명, 어제보다 1도 낮지만 더 시원하게 느껴진 날씨
기온: 28도
풍속: 북동풍 2~5m/s
입출항 시각: 입항 13:40경 ~ 퇴클 17시경
바다 상태: 점차 좋아진 바람, 레이싱에 최적화된 수면 상태
🏄 참가자 및 방문자
서핑, 레이싱:
강민철, 김윤호(스파르타300), 임지훈, 신동옥 수영장 가던 윤호형님 전화로 수륙터로 콜, 이종형(신입회원 오후 입클)
관전·방문 및 기타:
김현수(전화 도전 불발), 조병구(도전 불발)
🏁 오늘의 경기 코스
1차 레이스 – 죽도 한 바퀴
참가자: 김윤호, 강민철, 임지훈
풍속: 북동풍 2~4m
결과:
북동풍 특성상 방향 잡기 까다로웠고, 죽도 앞 코스 판단 착오로 → 강민철 압도적 승리
2차 레이스 – 빨간등대 → 2마크돌기
참가자: 김윤호, 강민철, 임지훈
풍속: 중반부터 바람 강해져 최고 5m
결과:
‘컴백 무사’ 김윤호(스파르타300)의 질주 바람 살아나니 윤호형님 살아남 → 김윤호 1위
3차 레이스 – 2마크 → 어장마크 게임
참가자: 김윤호, 강민철, 임지훈, 신동옥
풍속: 북동풍 팡팡, 시원한 바람
결과:
돌아온 스파르타300 윤호형님 여유로운 레이싱 → 김윤호 1위
한여름의 태양이 머리 위로 내리쬐지만, 오늘 수륙터는 시원한 북동풍으로 청량감이 가득했습니다.
재활 중인 김윤호 형님의 완벽한 컴백 질주는 그동안 기다려온 ‘스파르타300’의 이름을 다시 각인시켰고,
모두가 감탄한 완성도 높은 레이싱의 연속이었습니다.
막바지엔 무서운 신예 이종형 회원님이 조용히 입클. 돌아온 챔피언 스파르타300 컴백 신고 챔피언의 위엄을 과시한 하루
앞으로 수영장 대신 수륙터로 달려와 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수륙터 였습니다.
밀린 수륙터투데이 정리중...
– Written by Windpino Reporter
첫댓글 수륙터 머피의 법칙
ㅡ 일 때문에 입클 못하는 날은
바람이 짱 좋다?!
ㅋㅋ 스파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