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군은 실버를 선택했습니다
맘같아선 퍼플하고팠지만 남자애라 무난하게 실버로 골랐어요
무게 6.3kg 절충형이 보통 6kg~7kg 조금 넘습니다
유모차를 파헤쳐 볼까요?
박스 개봉전엔 여러개로 분리되어 직접 조립해서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그건 오산!
요렇게 다 조립된 본체와 앞바퀴 한쌍만 들어있었답니다 ^^
참~쉽겠죠?
시우군 자꾸만 참견해서 사진마다 발이 보이네요 ㅎㅎ
유모차를 펼쳐볼께요
유모차 옆에보면 요렇게 생긴 레버가 있는데요
요걸 살짝 잡아당겨줍니다
당긴 후 유모차를 가볍게 앞뒤로 흔들어주면 어느정도 펴져요
그럼 유모차 펼치는건 90%가 끝난거예요
다음으로 유모차 뒷부분에 요런 레버가 있어요
요걸 발로 꾹 눌러 밟아주면 유모차 펼치기 끝~
완전 간단 그자체입니다!!
하지만 분리되어있는 앞 바퀴를 붙여야죠 요것도 쉬워요
그냥 요래 앞부분에 바퀴를 끼워주기만 하면 끝납니다
이걸로 유모차 펼치기 진짜 끝~!
시우군 올라가겠다고 쇼파 기어올라가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쪽 발부터 올려놓고 있어요
부분들을 알아봐요
차양막 옆면에 있는데요
요걸 접었다 폈다 하면 차양막을 접어놓고나 펼칠수 있어요
차양막에 무거운 인형같은거 달아놓으면
올려놔도 슬슬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렇게 딱 고정시켜놓으니가 그럴일 없겠네요
브레이크입니다
뒷바퀴 양쪽에 있는데요 내려주면 뒷바퀴가 고정이되서 직진만 가능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위치에 벨크로가 있어
차양막 뒷부분을 붙였다 뗄 수 있어요
많이 더울때는 뒷부분도 올려주면 더 시원할듯해요
아무래도 앞에서만 부는 바람보단 앞뒤로 불어야 시원할테니까요^^
뒷쪽에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요런 수납공간이 없는 유모차도 있는데요
없거나 작으면 은근히 불편해요 잠깐 집앞에 다녀올땐 지갑이랑 휴대폰
아기 손수건 정도만 들고나가는데 그것때문에 가방을 들고가긴 번거롭죠
퍼펙트 유모차엔 넉넉하게 큰 공간하고 앞에 작은 두개의 보조 공간이 있어요
차양막 윗부분엔 왼쪽 사진처럼 고무밴드로 만들어진 한쌍의 고리가 있어요
오른쪽 사진과 같이 걸어주면
뒷쪽 차양막이 접혀서 흘러내리질 않는답니다
앞족과 뒷쪽 모두 차양막을 원하는 쪽만 쉽게 접어 고정가능한거죠
차양막 윗부분 인데요 노란 점선으로 된 부분을 제치면
투명 비닐이 보이고
그곳으로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차양막의 전체 모습입니다
왼쪽의 흰 점선 부분이 브라운 컬러의 비닐로된 보조차양막인데요
차양막을 반 접고 보조차양막을 펼친 상태입니다
오른쪽은 보조 차양막을 제외하고 전체 펼친 모습입니다
보조차양막까지 풀로 내린 모습입니다
차양막이 짧으면 햇빛 가리기가 힘들죠 아이가 누워있을땐 더 불편합니다
제가 유모차 고를때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어떤 것이든 꼭 맘에 들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요 차양막의 길이입니다 얼마나 충분히 덮어주는지를요..
아주 중요한 안전 벨트예요
노란선은 벨트 구멍인데 아이의 키나 체형에 맞게 조절해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시우군은 또래보다 큰편인데 키가 84cm가 좀 넘어요
그래서 벨트는 젤 위에다 해줘야 딱 맞네요
어깨끈 부분도 커버가 전체를 충분히 감싸줘서 목에 쓸릴일도 없을듯하고요
버클 부분도 완전히 감싸줘서 한결 깔끔합니다
시우는 요거 자꾸 만지려고 하는데 감춰져서 안보이니 좋아요
등받이 조절 버튼입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데요
살짝 눌러주면 등받이 각도가 커집니다
5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잘때 완전히 눕히면 편하게 잘 수 있어요
마지막 5단계에선 완충 스프링으로인해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우고 싶을땐 등받이를 손으로 슥 밀어올리면 되요^^
발판의 접고펴는 모습입니다
아이카 크더라도 발판은 꼭 확장형이 좋다네요
휴대용 보면 아래로 내려간 상태로만 고정된것들도 있거든요
아이가 불편하데요
왼쪽 사진처럼 발판 양쪽 밑에 레버가 있는데 손으로 꾹 눌러주면 발판이 내려가고요
올릴땐 손으로 가볍게 들어올리면 펴집니다
간단한 사용 설명서입니다
사진과함께 유모차에대해 나와있어요
유모차 접는 방법입니다
유모차 펼칠때 발로 눌러주던 레버를 이번엔 발등으로 올려주세요
그럼 살짝 산모양으로 접힙니다
그 담에 오른쪽에 삐죽 나와있는 레버를 발로 꾹 눌러주세요
오른쪽에 저 레버가 뭐냐..
이중잠금장치 입니다
갑자기 접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거지요^^
그럼 유모차가 접히는데요 요때 앞으로 쭉 밀면서 접으면 끝납니다
접고 펴기 엄~청 쉬워요
시우의 시승 샷
유모차 구경하는데 올라간다 앉혀달라 난리도 아녔습니다
엄마아빠랑 고기 먹으러 고고씽 하기 전 주차장에서 한컷찍은 모습입니다
시우 의상과 잘 어울리죠? 의젓하게 잘 앉아있네요
새 유모차가 맘에 드는가 봅니다^^
이날 밥먹고 마트 들러 장보는 내내 유모차에 태우고 다녔는데
핸들링도 좋고요 아이도 편해보이고 나중엔 잠들어 완전히 눕혀놓고 차양막 끝까지 내려주니
깨지않고 잘 잤답니다
보완했음 해요^^
전 딱 세가지 보완했음 하는게 있는데
안전바입니다
별거 아닌듯해도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크죠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그냥 보고 있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위해 안전바가 있음 좋겠어요
그리고 컵홀더..
전 유모차 끌고 댕기면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지라 컵 홀더가 꼭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세트 구성이 아니라 개별로 구입해야하는데
기왕이면 컵홀더 포함이었음 좋겠습니다
설명서..
첨엔 설명서를 보곤 인쇄가 덜 됐나 싶었어요
제것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너무 흐려서 보기 어려웠답니다
선명한 사진이 필요해요
첫댓글 http://blog.naver.com/redcross13/14011160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