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가기로 하고 전날에 혹시나싶어 터미널에 전화하니
만석이라는.. 커헉~~그래서 하는수 없이 차를 갖고 가기로 햇답니당~
울산서 가는뎅 대략 5시간 걸리더군여.. 싱가폴까지 가는데 5시간 반정도 걸렸는뎅..
지방에 사는 비애가..
시간이 쩜남아서 이마트에 들러서 쏘주사고 ㅋㅋ 푸드코트에서 점심도 머것어여
요기 된장찌개맛있습니당^^ 돌솥알밥은 별로구여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칭구핸폰로밍도 알아보는뎅 싱가폴에선 폰을 빌려서 가야하는데
그게 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여.. 예약의 필요성 다시 한번 느꼈습니당..
면세점 가서 이것저것구경하고 선물도 사고 그러고 대기하러 가서 촌시럽게 뱅기랑 사진도 찍고ㅋㅋ
그러고 뱅기에 탔는뎅 넘넘 이쁜언냐들이 웃으면서 자리 안내도 해주고
싱가폴항공 승무원들 다 이뽀여~~이승연닮은 언냐 ??오!!!
옷도 넘넘 타이트하고 가운데 확~찢어져서 섹시하기도 하고ㅋ
설레여서 그런지 잠도 안오고해서..
작업의 정석하던뎅.. 봤던거라 대충 보다 겜햇는뎅..
요건 은근히 중독성있습댜~~
9시 반쯤에 창이공항에 도착
인터넷무료로 할수잇는데 있어서 거기서 문자라도 보낼맘으로 갔다가 한글이 안된다는 사실에
영어가 무지 짧아서..;;
비지트센터에가서 칠리크랩쿠폰 받아들고 버스타러 갔습니당
시티은행출금기가 있어서 여기서 만들어간 현금카드 테스트해봤는뎅
징짜 현지돈으로 출금이 되더라구여~수수료도 없고ㅋㅋ 신기^^
호텔에 와서 짐풀고 잠이 안와서 칭구들 데꼬 마실나가기로 했습니당(저희 칼튼에 묵었습니당^^)
사람들 무단횡단 징짜 많이 해여~
우리는 첨엔 이럼 안된다꼬 걍 신호지키고 잇었는뎅..
그후로는 걍 차 안오는지 보고 걍 막 다녔습니당ㅋ
근처에 가니깐 로컬음식점이 있더라구여..
12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 꽤 많았어여
먼 누들인뎅.. 생라면 가튼뎅.. 위에 소스가 얹혀져서 부드러워지드라구여~
요건 맛잇어여^^
글코 해물스프인뎅..이건 넘짜서ㅡㅡ;; 밥시켜서 가치 머글려고 시켰는뎅 이것도 짜..
여기 음식들 대략 짠듯..;; 누들,스프가 13.8 맥주 13.7 볶음밥 2불
맥주도 한잔하고 그러고 첫날을 보냈습니당^^
7/31일 늦잠자서 아침을 포기하고 주롱새공원..ㅋ 택시비 12.2불
봉고버거머것는뎅 요거 맛있어여~ㅋㅋ
치킨이랑 포크엿낭??비프머것는뎅 치킨이 더 맛있오^^ 23.6불
티켓끊는뎅 주롱새랑 나이트사파리 패키지는 없다고 하더라구여~동물원같이 되어잇는것만 판다꼬..
네명이 80불
저 새 징짜 안좋아라 하는뎅 올스타버드쇼 요거 무지 쨈썼어여~
펠리칸이 젤로 우꼈음..ㅋㅋ
트램타고 한바퀴 돌고.. 내려서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요상한 새도 보고 대체적으로 전 좋았습니당^^
원래라면 안갈려고 햇는뎅.. 시간이 남길래 여기 포함시켰었거든여^^
점심머그러 클락키로 이동 택시비 12.7불
점보레스토랑으로 가는뎅.. 다리 건너서 잇는지 모르고 한참 빙빙돌앗습니당ㅡㅡ
물티슈랑 땅콩이랑 걍 먹자하고 안치우고 머것구여..
프라이번이랑 스팀번, 볶음밥시켜서 머것는뎅
전 프라이번이 더 맛났어여^^
무료칠리크랩쿠폰 가치쓰고.. 타이거맥주 할인쿠폰도 쓰고해서 40.7불 나왔습니당
클락키에 이쁜건물도 많고 카페도 이뿌고해서 이곳저곳에서 사진찍고
전화를 못해서 전화찾으러 갔다 쇼핑센터에서 이쁜귀걸이 2개에 6불하길래 싸다꼬 하나씩 샀습니당..ㅋㅋ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고..6.4불 전 커피안마셔서 맛난 초코렛사먹었죠^^20불
자판기에서 콜라빼머글래다가 돈머거서 발로 꽝 차고 왔구여..ㅋㅋ(한번이면 참았을껀뎅 두 번이나ㅡㅡ)
쇼핑을 하기로 하고 오차르로드로 4.4불
니안시티에 갓는뎅.. 다카시마야백화점만 보이고.. 다른건물은 안보이던뎅.. 이거 원체 커서 어케 할지몰라 대강보고 나왔습니당..ㅋ
니안시티앞^^
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발맛사지하는데..이회사 제품 공항에도 잇고.. 시연많이 햇어여 씨원합니당^^
파라곤백화점가는길에 징짜 가슴 큰여자 ?f는뎅..
제가 본 일반인중에 젤로 컸어여~ 뒷태도 완죤 머찌삼~ ㅋㅋ
딘타이펑에서 밥들어잇는 딤섬이랑 고기만두랑 찐빵시켜서 머것는뎅..
밥들은거 그닥 머.. 고기만두는 무지 맛있어여^^찐빵도 ㅋ 38.1불
고기만두도 머것는뎅 급히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여ㅋㅋ
나이트 사파리를 보기로 하고 8시쯤 출발 택시14.3불
티켓 네명 96불
분위기 쩜 스산한 분위기라서 기분 야릇해지고.. 겁 무지 많아서ㅋ
동물쇼햇는뎅.. 올스타버스쇼에 비하면 징짜 이넘들 아무것도 할줄 몰라여..
동물들 쇼를 못해서 긍지 사람이 나와서 쇼를 하고..ㅋㅋ
이거 진행하는 언냐가 말을 넘넘 빨리 해서 하나도 못알아듣겟는뎅
말이 넘 이뽀서 걍 멍하니 쳐다봤습니당^^
트램타고 돌면서 구경했는뎅.. 동물들이 징짜 가까이 있씁니당
생각보다 그냥 그랫어여~
밤에 사진찍는뎅 어찌나 흔들리는지.. 삼각대가 있던지 디카 좋은게 필수!!!
다시 호텔로 14불
칭구 많이 피곤해해서 발마사지해주고 하루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