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트랙시티 ( Track City, 2000년 )
영제 Track City
각본 조정희
제작 SBS | 진아트 | 현영기업
장르 레이싱 | 메카닉 | 액션 / 전체이용가 / TV-Series / 30분 X 26화 / 한국
줄거리
지니는 게임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니는 트랙시티 게임을 하다가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영문도 모른 채 트랙시티의 시장으로부터 트랙시티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해달라는 부탁을 듣게 된다. 그러나 원래 와야 하는 인물은 지니가 아니라 지니와 비슷하게 생긴 '황진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바이러스를 무찌르기 위해 지니가 나서고야 만다.
계속 실수만 연발하는 지니. 그러나 바이러스를 차례차례로 무찌르면서 지니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실력도 날로 향상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러스의 부하가 된 황진이가 나타나자 지니는 크게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지니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하고 황진이도 구해낸다. 트랙시티의 바이러스를 모두 없애자 드디어 지니는 현실세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작품소개
SBS에서 2000년 6월에 방영된 작품으로, SBS가 제작한 순수 국산 SF 만화이다. 트랙시티라는 게임 속 가상 도시를 살리기 위해 컴퓨터 바이러스를 퇴치한다는 설정 덕분에, 시청률이 평균 9% 정도 수준을 유지하면서 성공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스피드왕 번개 이후 좀 더 진보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SBS가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국산 애니메이션을 기획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SBS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트랙시티'는 게임 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요즘 아이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컴퓨터와 게임을 통해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그 속에서 들어지는 친구들간의 우정과 꿈을 보여주고 있다. 트랙시티는 기존 TV용 애니메이션과 시도하지 않았던 2D 와 3D 의 합성방식을 이용하여 배경과 인물은 2D 방식, RC-CAR(주 메카닉)의 경기장면은 3D로 처리하여 게임 속 흥미 진진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