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무더운 날씨가 서울에서 근무하는 모든사람을 괴롭히고 있네요....
제가 화요일부터 목요일가지 부산출장을 다녀오는 관계로..... 이제야 후기를 쓰게됐습니다.
어제는 왜 안적었냐구요....^^;
어제는 부산출장갔다온 내용으로 하루종일 외근을 다녔죠...
날씨 엄청 덥네요... 부산에서는 움직여도 바닷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시원하던데요....
말만 부산에 있엇지.... 바닷가는 근처도 못가봤습니다...
워낙 바뻐서.... 계속 미팅 미팅 미팅... 저녁되면 술술술.....
이러다 올라 왔네요.....^^
서론이 좀 길죠.....
본격적인 후기 입니다....^^
총 5분의 말꾼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성백인 말꾼님
조병익 말꾼님
강은경 말꾼님
홍순정 말꾼님
그리고 저 강성훈 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1부는 류음발성과 어려운 발음연습, 낭독훈련과... 연기연습을 했죠...
1분 스피치도 했죠.
자기 소개를 특별하게 해달라고.... ^^
점점.... 낭독훈련이나 연기할때의 발음 부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낭독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훈련을 통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비싼돈을 주고 학원을 다니고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죠....
물론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것들인데....^^
결론은 분위기죠..... 같이 할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와.. 선의의 경쟁...
등등....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을 두려워 하시는 말꾼님들.......
처음만 어렵습니다.... 어떤 모임이든 한번만 참석하시면....충분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생각보다 상당히 잼 있습니다.
****** 이부분에서 강남모임에 참석하셨던 말꾼님들의 솔찍한 꼬릿말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오실 많은 잠재말꾼님에게 희망을 주고 각 팀장에게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꼬릿말 몇개 올라 오라 지켜볼게요....
여기서 저의 인간성이 판가름 나겠죠......^^ *******************************
물론 각 모임의 팀장들이 잘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먼저 배우고 많은 노력으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말꾼님들을 이끌어 주실 수 있을꺼라 전 생각합니다.
잠깐 짬을 내서... 쉬고
2부 3분 스피치 시간이었죠.....
말만 3분 스피치였고,, 프리로 했죠.....
주제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로요...^^;
성백인 말꾼님... 휴가기간 중국여행에서 보고 느낀점을 많이 말씀해 주셨네요...^^
중국에서 귀국하셔서 바로 저희 모임에 참석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강남쪽에서 부동산 일을 하시는데...... 혹시 그쪽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커뮤니티 형성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조병익 말꾼님... 은행의 상품을 개발하시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고 하네요....
성경의 정신세계에 대해서.... 심도있는 스피치를 해주셨죠....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것이 아니다....
신이 우리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게 아니다. 바람이 눈에 안보여도 존재하듯...
하나님도 존재한다는 적절한 비유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강은경 말꾼님... 수원의 모대학쪽에서 행정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인천 송도 특구에 대해서..... 원고까지 준비하셔서.....
스피치를 하셨죠.... 내용은 좋았는데... 충분한 리허설이 없었던게... 조금 아쉽죠.....
원고는 엄청 잘 쓰셨더라구요.... 이번 스피치때 다시한번 해주세요.. 진짜 P.T 한다는 느낌으로요......^^
홍순정 말꾼님... 농협쪽에 근무하신다고 하네요.....
목소리가 아주 멋지신 말꾼님입니다... 중저음에 쫙 깔리면서 멀리 퍼지는 목소리가.. 상당히 멋지죠.... 협동조합에 관련된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넘 늦게 후기를 적는 관계로... 많이 기억을 못하네요..... TT
이제 갈수록 머리가 안따라 줍니다....
지금 비가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시원할꺼 같습니다.
아... 전 전 여러 파트의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모임에 참석하시면 될것 같네요..... 푸하하하하
이상 짤막하지만 긴 후기였습니다.....^^;
*********** 회 비 내 역 ************
수입 : 30,000원
지출 : 20,000원(장소비)
1,500원(음료수)
순수입 : 8,500원
첫댓글 회사일로 바쁘신 가운데 모임운영도 하고, 후기도 쓰시랴,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재미있는 모임 이었겠네요. 그날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워요. 다음번 모임에는 꼭 참석할께요. 모두를 짜증나는 여름이지만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다들 낯익은 성함들이군요..사무실 마련되면 강남에서 모두 함께 재회하길 빕니다
오프라인 모임 정말 재미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월요병에 시달리면서도 저녁시간을 기다리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빠지지 않고 계속 참석할렵니다....
참석자의 실명보다는 닉네임을 그냥 사용하심이 어떨지요? 회원수도 만만치 않은데 참석한 사람의 실명이 공개된다는 것은 왠지 불합리해 보입니다만, ... 뭐 다들 동의하신 일이라면 뭐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겠지만 저는 닉네임으로 부탁합니다. 나중에 참석하게 되면요^ ^;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오늘 잠시후 다시 뵙겠네요^^ 늘 바쁜일정에도 이 모임에 많은 애정을 쏟아 부어 주시는 강성훈 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