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최고의 닭 산체다.
여기서 처음으로 내부하가 될만한 녀석을 발견 했다.
너에게 내 부하가 될수 있는 특권을 주겠다!
이박사는 대단하다.그의 지루박 비트의 몸을 맡기면
나까지 옹졸해 지는 기분이다.
어어부 밴드는 옛부터 유명했다.
BECK은 환상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진 못하지만..
그는 적어도 음악적으로는 천재다.
그가 구제를 입던 아르마니 정장을 입던 그걸 음악에 결부
시키려는 너의 생각은 이해할수 없지만,그의 음악은 정말
칭찬이 모자를 정도이다.그 드러운 멜로디와 BPM.
loser는 말할것도 없고
그의 Devil's hair cut을 듣고 있으면 나까지 머리가
깎고 싶어진다.
하지만 크라잉 넛은 예외인데..?
난 걔네들하고 HOT차이점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검은새란 곡이 그들의 것이라는 점에서 그곡이 조금 아깝다
: 나두 음악은 꽤 좋아한다. 칼럼비슷한것두 ?炳? 써봤다... 근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이나중을 대표하는건 유희열이 아니다...확증한다....
: 반칙왕이란 영화땜에 유명해진 밴드가 있다. 머..난 아직 그영화 안봤지만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라고 있다. 그 어눌함과 개같은 가사. 도무지 씨알도 안먹히는 싸운드와 엽기적 패션(지난번 공연에서는 비닐봉지 안에 스타킹 뒤집어쓴 얼굴과 아줌마 꽃무늬 치마에 아줌마 쓰레빠와 빨간색 니트로 중무장...그러나 그는 아줌마가 아니다...아저씨다...)이 너무도 그들을 이나틱하게 만들고 있다. 그들의 앨범'손익분기점'이나 '개 럭키스타'는 사정상 못사고 있지만 언젠가 꼭 사고싶은 음반 100위안에 항상 들어간다. 어...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역시 크라잉넛을 꼽고있다. 역시 나또한 별 반감은 없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두사람을 모를것이다.'이박사'와 '볼빨간'이 있다는 사실을..... '이박사'는 볼빨간의 정신적 지주이다. 일찍이 우리나라에서 지루박이란 장르로 언더그라운드를 휩쓸었으나 휩쓸린 사람이 100명도 안되었다. 그래서 그는 일본으로 갔다. 가끔 크라잉넛의 가쉽성 기사를 읽으면 그들이 항상 말하는게 "저희는 이박사 졸라 좋아애요~~아싸 아싸 아줌마 나와 아저씨나와"이다. 그담은 '볼빨간'님 이다. 홍대건축과를 나와서 모던락 드러머가 되겠다는 신념하에 음악에 빠졌지만 왠일인지 '이박사'의 영향에 지루박세계에 빠져든다. 그가 98년 발매했던 '지루박 리믹스 쑈'란 앨범은 애초에 손익 분기점을 500으로 잡고 1000장만 찍어서 돌렸으나 2000장 이상 팔리는 거기다 없어서 못구하는 사람이 태반인 엄청난 음반이었다 '난 가로로 풀께요 당신은 세로로 풀어요(사랑의 십자말 풀이中)'이라던지 그 유명한 영화 '거짓말'의 삽입곡 '내몸은 육체의 환타지'는 정말 명작이다. 어렵게 그의 공연에 가면 의례 그의 무대는 대형 스크린이 펼쳐져있다, 그리곤 매번 다른 비디오가 아무 의미없이 노래에 맞추어 상영이 된다. 비디오는 대부분 유호 프로덕션이나 그밖에 영화사들이 제작한 애로비디오다. 하지만 아무도 거기서 꼴린다거나 흥분을 하지 않는다. 그만큼 그의 음악에 대해 빠져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어쩜 이글을 읽는 누군가도 거기 있을지 몰랐겠지만.. 내가 '볼빨간'공연 중간에 "이나중 탁구부 만세"라고 외쳤더니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역시 그의 음악은 이런것이었다... 젠장
: 외국의 경우는 좀 틀리다 .... 역시 그들의 가사를 느낄 수가 없으니.... 그저 'beck'정도? 그의 노래 'loser'을 들어보면 정말 충격이다. '벡'이란 놈은 장르도 없다. 얼굴도 잘생기고 스타일도 좋지만 옷입는것부터 장르가 없다. 구제 옷부터 알마니 정장까지...음악도 마찬가지다. 힙합과 훵크가 공존하고 테크노가 기승을 부리다가도 어느세 그루부가 판을 친다. 비슷한 놈들로 'beast boys'가 있지만 그들은 티벳문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심각하게 빠져있어서 '벡'다음 정도로 서열이 메겨질듯 십다. 하여간 그런 넘들이 있다. 아무튼 외국넘들은 영어로 노래를 불러서 해석하고 다시 들으면서 음미하려면 저랄 구찮아서 싫다.....젠장
: 하지만 난 역시 'nirvana'랑 'no-brain'이 제일 좋아...글구 '델리스파이스'랑 'D.O. a.k.a deux'도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