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2:41
공주야! 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그는 관계의 존재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같은 인간은, 이웃을 향한 사랑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되어간다.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셨다. 예수님은 어떻게 한 사람의 아들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장하셨는가? 예수님은 모든 언약과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
Princess! What kind of a human being is that? He is the existence of a relationship.
A man like love for God, who created us, becomes a man through a love relationship
for our neighbors. Jesus was no exception. How did Jesus grow up to be the son
of one man and the son of God? Jesus came to complete all the covenant and the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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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태어날 때 할레를 받고, 부모는 정결 의식을 치르고, 율법이 지시한 대로
제사를 드렸다.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관례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가 머무셨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자신이 구원할 백성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과정이다.
Nevertheless, they received halle at birth, held a rite of purification, and offered
sacrifices as the law dictated. Every year on Passover, he followed the custom and
stayed in Jerusalem. This is the process of identifying oneself with the history of
Israel and identifying himself with the people he will s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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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나라를 하나님 나라로, 이 백성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창조하실 것이다.
이 백성의 질고를 대신 지고 이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후, 그들을 자신을
닮은 배성으로 지어가실 것이다. 그 예수님의 삶의 목표가 우리가 사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절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더 머물러 성전에서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셨다.
So you will make this country a kingdom of God, a people of God. They will die on
behalf of this people's sins, and they will be built in the same generation as themselves.
The goal of Jesus' life should be the reason why we live. Jesus did not return to his
hometown after the festival, but stayed in Jerusalem more and sat in the temple
listening and a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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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자들이 예수님의 지혜와 대답에 놀랄 만큼 그는 남다른 사유의 세계를
갖고 있었다. 이는 예수를 단순히 영특한 아이로 묘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러 하늘의 지혜가 체화되어 가는 메시아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공적인 사역으로 부름 받기까지 그가 살아온 모든 삶과 일상이 그가 한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사람과 역사를 이해하고 그들을 사랑할 줄 아는 메시아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었다.
He had a special world of reasons, to the extent that those who were with him
were surprised by Jesus' wisdom and answer. This does not just portray Jesus
as a brilliant child, but rather as a Messiah where God's grace lingers and the
wisdom of heaven is embodied. Every life and daily life he had lived until he was
called a public ministry was completed as a messiah who understood God, people,
and history as an Israeli and could lov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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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종하실 수 있고 같이 울어주실 수 있고 도우실
수 있는 분이 되신 것이다. 성전에 머문 예수님의 행실이 육신의 부모에게는 잠시
걱정을 끼쳤지만, 이는 부모가 성전을 내 아버지 집으로 이해한 예수님의 자아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That's why Jesus was able to share our vulnerability and cry with us and help us.
Jesus' behavior in the temple briefly worried the parents of the body, but this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parents to confirm Jesus' self-consciousness that they
understood the temple as my father'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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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부모에게 순종하여 받드는 아들로 신실하게 살았지만, 동시에 부모는
이제 언젠가 원래 하나님께서 보내신 목적을 따라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게
될 것임을 인정해야 했을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존재로 성장하셨다.
자녀들이 주님의 자녀로 주의 뜻을 따라 살도록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He still lived faithfully as a son who was obedient to his parents, but at the same
time, his parents would have had to admit that one day they would live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Father of heaven according to the purpose originally sent by God.
Jesus, who came to love God and man, grew up to be more lovely to God and man.
We must prepare to send our children to live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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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는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
내 자녀는 점점 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가고 있는가?
나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님이면서도 동시에 인간인 예수의 정체가 어떻게 묘사되는가?
How is my child growing up?
Is my child becoming more and more loved by God and the people?
Am I obedient to my parents?
How is the identity of Jesus, who is both God and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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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에서 듣고 대답하는 예수님(41-47)
아버지 집에 있는 예수님(48-50)
예수님의 소년 시절(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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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41a)
예루살렘으로 가더니(41b)
예수께서 열 두 살 될 때에(42a)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4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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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43a)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43b)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43c)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4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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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44b)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44c)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46a)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시어(4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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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46c)
듣는 자가(47a)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47b)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4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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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48b)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48c)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49a)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4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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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50)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 가사(51a)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5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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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1c)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52a)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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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율법을 성취하신 예수_Jesus who fulfilled the covenant and the law
메시아로 성장하는 예수_Jesus Growing up into Messiah
아들의 남다른 정체를 인정해가는 부모_parents recognizing their son's extraordinary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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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으로 오셨기에 내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사람의 아들이시나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성장 과정을 겪으셨는데 어려서부터 지혜와 은혜를
가지셨고, 성전에서 랍비들과 성경을 토론하셨나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순종하심으로 점점 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 가신 것을 묵상하였습니다. 우리 공주들이 키가 크고
지혜가 자라가며 정체성이 분명해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성경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을 바르게 알아가고
생을 주께 순종하는 것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옵소서.
You have come as a true man, Lord, who knows my weakness,
You are the Son of God and the Son of Man. Therefore, you
have been through the process of human growth, and have
been wise and gracious from an early age, and have discussed
the Bible with rabbis in the temple.
Furthermore, I meditated on becoming more and more lovely
to God and people by obedient to my parents. Thank you for
making our princesses' identity clear as they grow tall and wiser.
Through the meditation of the Bible, please open the way for us
to know God and man correctly and enjoy life by obeying
the Lord.
2021.1.6.wed.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