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번영회, 일심회(북한이탈주민) 자매결연 맺어
계림동 번영회와 일심회(북한이탈주민)가 지난 11. 25(토) 계림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계림동 번영회원, 상주경찰서를 비롯하여 지역 시·도의원 및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진 우측 김병식 계림동 번영회장
양 단체는 상호 긴밀한 우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 사회생활,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교류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매의 연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민주평화통일상주시협의회(회장 민정기)와 상주경찰서 정보보안과(과장 성동환)의 교량 역할과 중재가 큰 힘이 되었다.
김병식 계림동 번영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에서 겪는 문화적 장벽과 소통의 애로를 해소하고 행복과 사랑 그리고 나눔의 실천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봉사의 의미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LG전자 대동공조 김승묵 대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상주시 서문동 LG전자 대동공조 대표 김승묵씨는 11월 27일(월) 신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사랑의 쌀” 20kg, 50포를 전달하였다.
김승묵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성주봉한방사우나內 12월 7일 한의원 개원
성주봉한방사우나 내에 오는 12월7일부터 한의원이 개원된다.
상주시 은척면에 위치한 한방산업단지는 연간 사용 고객이 40만명에 이른다. 한방사우나 이용객만 연간 17만명이다.(1일 평균 465명, 휴일 최대 1,900명의 내방객이 방문)
현재 한방산업단지는 수도권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힐링의 명소다. 동서울에서 1일 3회 직통버스를 운행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당일 Healing을 할 수도 있다.
한의원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한방사우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정상운영(오전 9시~오후 6시)을 할 계획이며 휴무일은 월요일 오후와 화요일이다.
이종환 원장은 올해 50세로 1992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하고 대기업 근무 중 한의약의 소중한 미래가치를 깨닫고 동신대학교 한의학과을 졸업 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10년 동안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는 친절한 성품과 함께 고객 만족도가 높은 한의사로 명성이 높다.
특히, 침, 쑥뜸, 배꼽왕뜸, 한약, 다양한 한방 물리치료를 통한 관절염, 근육통의 치료를 전문 분야로 하여 차별화 된 환자의 치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의원 운영 방침을 밝혔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쌀소비 촉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는 11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 앞에서 쌀소비 촉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떡국떡, 가래떡, 백설기, 쌀빵 등을 성황리에 판매하였으며 명품쌀 ‘밥상주인’ 브랜드 홍보도 함께해 우리지역 쌀 홍보큰 효과를 거두었다.
상주곶감떡 브랜드 개발, 시식 홍보행사 개최
상주곶감떡 대중화 사업단은 11월27일(월) 상주문화회관 전정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주곶감떡’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2017년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주)떡보의하루(이하 상주곶감떡대중화사업단)가 선정되어 지난 5.22일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주)떡보의 하루에서는 “상주곶감떡”으로 브랜드 개발 및 제품디자인개발, 냉동포장재 등을 개발하고 제작하여 제품출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상주곶감떡대중화사업단 대표자인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안성환 대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주)떡보의하루에 쌀, 찹쌀 3,880톤 87억원을 납품하고 있고
이번 “상주곶감떡”브랜드개발로 쌀값안정과 농가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협 북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 감사장 받아
상주경찰서 김해출 서장은 지난 24일 NH농협은행 상주북지점을 방문해 농촌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A(여, 46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피해할머니 B(여, 72세)씨가 북지점으로 찾아와 창구 여직원에게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돈이 빠져 나가니 현금을 인출하여 경찰관에게 건네야 한다며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전화금융사기로 직감, 여러 차례 설득시켜 지급정지 조치하고 신속히 112신고 하여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상주 문해교육조합, 모서면에서 문화시민교육 실시
생활법률, 인문학 강의를 통한 실생활 지식 함양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27일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유용한 법률상식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을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의는 상주시 문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민경삼)에서 주관하였고, 평소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모서면 주민들에게 큰 이목을 끌었다. 누구나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적 상황에서부터 인간의 행복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문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은 최근 모서면 소정1리 마을회관에서
6.25와 일제 강점기 때 학교를 다니지 못해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긴 세월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덜어주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평소 바쁜 영농작업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지역주민에게 실생활 지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했다.
상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은 초록우산 ‘옐로카펫’이 지켜줘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부모후원회 한마음
▸옐로카펫 : 재질→ 도막형 페인트(예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에서는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눈에 띄는 방식의 어린이 안전지대를 마련해 주기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DB손해보험으로부터 1억원(1개소당 5백만원)의 설치비를 지원 받아 상주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20곳의 횡단보도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11월 28일 13시30분 상영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경북지역본부장, 신재숙상주후원회장과 후원위원, DB손해보험대구본부임직원,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김해출 상주경찰서장, 장광규 상주교육지원청장 및 학부모, 교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엘로카펫 현판(예시)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보행자 안전지대로 주변과 색다르게 분리된 공간에 있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반영해 만들어 진 것이다. 노란색의 삼각뿔 모양으로 안전구역을 구분 짓고,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한 야간 조명램프로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하게 하여 횡단보도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재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상주시의 ‘옐로카펫’이 우리 아이들의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경북지역본부장은 “추운날씨임에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상주시와 시의회,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를 비롯한 회원과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모든 분들이 발 벗고 나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옐로카펫이 운전자, 학생과 시민 등 모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바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해 모든 분들이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상주시, 제31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배춘병)에서는 11월 23일 노인회 지회 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노인대학 제31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문화,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 온 지역 어르신 등 상주시 노인대학 학생 73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이운식 의원, 경북도 BEST 도의원에 선정
경북도의회 이운식 의원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7년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의 BEST 도의원 선정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세번째로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 방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이운식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또한, 문화환경 외에도 쌀값 안정화 정책 수립 촉구 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며 농업도시인 상주로 농업기술원을 이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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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