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1899년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에 미곡반출을 위한 항구도시로 급성장했다가 해방 이후 그 기능이 쇠퇴한 도시이다. 부산, 목포, 인천과 더불어 일제강점기의 생활상과 시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군산 구불길 5코스와 6코스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구도심을 중심으로 걸으면서 시대를 감상하는 유익한 시간여행이었다.
-시간, 장소 : 8월 31일, 구불굴 6코스, 6-1코스
-경로 : 군산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근대건축관-진포해양공원-뜬다리부두-빈해원-초원사진관-테이베이박물관-군산항쟁관-동국사-일제강점기역사관-신흥동일본식가옥-군산상고-이영춘가옥-채만식문학관-금강하구둑
-시간 : 4시간(걷기 및 일부구간 차량이동)
# 주요 문화재 및 기념물 소개
- 호남관세박물관(구, 군산세관본관)
-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공원, 뜬다리 부두
- 초원사진관
- 동국사와 소녀상
- 신흥동 일본식 가옥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 이영춘 가옥, 채만식문학관, 금강하구둑
# 군산 구불길 5코스 - 은파호수공원 새벽달리기
-일시 : 2021. 9. 1(화)
-장소 : 은파호수공원 9.7km
*** 2박 3일의 일정으로 군산권 여행 및 섬 돌기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19가 빨리 진정되어 함께 여행하고 달리는 가야지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