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6월 16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서늘함을 느낄수 있는 바람이 부는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6:0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76:40)~풍악정~
~노약자등산로~광주여대(19:10)
◈산행시간 : 16:00~19:10(3시간 10분)
오전에는 산행기를 정리하고 또 1달전에 아카시아와 찔레꽃으로 술을 담가 놓은 기간이 1달이 되었기에
담가놓은 병에서 꽃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훌러덩지나 버렸다.
아카시아와 찔레는 흰 색으로 같은데 우러나온 술 색깔은 완전히 다르다.
아카시아가 옅은 고동색이라면 찔레는 짙은 커피색이다.
향기는 각각 맞아 보았지만 글쎄다......
이런 자연의 신비함이 있다니.....
살다보면 짜증이 난 일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 일을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야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27일(월)부터는 바빠진다. 왜냐하면 내가 동의를 했기 때문에...
그래...배우는 일은 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어느 선이 넘어가면 분명하게 선을 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내 삶이 있다고 확신하니까!
내 욕심일까? 마눌님이 보면 짜증을 낼 것이 분명한데,,,,,,
26일(일)까지 그냥 원행이나 실컷 해야겠다!
<어등산 석봉>
태극기가 어디로.....?
<당겨본 무등산>
<당겨본 귀바위~불태산 능선>
<당겨본 나주 금성산능선>
<당겨본 어등산cc>
<벌써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네....>
<가을인가?>
<벌써 연꽃들이 이렇게 크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