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단 선인장

[처음과같이]

형태 : 소형의 막대기 모양으로 길이 10~15cm 정도. 가지가 많이 나와 군생한다. 수출되는 황색 접목선인장 산취의 원종이다.
능 : 6~10개 정도이다.
가시 : 백색으로 가늘고 짧다.
꽃 : 짙은 적색으로 직경 3~5cm 정도이며 봄에 개화.

종의 형용어는 인명(人名)에서 유래한다. 짧은 봉상(棒狀)으로, 길이 10㎝ 정도이다. 지면을 아래로 늘어지면서 신장하고 가지를 잘 낸다. 식물체색은 옅은 녹색으로 희고 작은 가시가 많이 나와 군생(群生)한다. 꽃은 홍색으로 아름답고 길이 4㎝이다. 화통(花筒)과 자방(子房)에는 털이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따뜻한 곳에서는 노지에서 월동한다. 늦가을부터는 물주기를 중단하는 것이 꽃 달림이 좋다. 본 종의 엽록소가 없어져 노란 것을 황매화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안에는 엽록소가 조금 남아있어 황록색인 것도 있다. 그리고 접목하지 않으면 생육하기 어렵다. 삼각기둥에 접목을 한 것은 색깔(조화)이 좋다. 또 띠화 한 것을 백마라고 한다. 또 자근(子根)으로 기르는 것보다는 용신목이나 삼각주에 접목한 것이 키우기 쉽다.

백단 [白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백단 선인장 [peanut cactus, 白檀] (다육식물도감, 2012. 12. 25., 하순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