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의 요구
삼성중공업 인사총괄 임봉석 전무(부사장)가 직접 나서서 거제택시 노동자에게 사과하고 해당 인사과 직원을 강력하게 징계하라!
⊙죄명(폭언,폭행)
-욕설은 모욕죄로 처벌을 받을수 있다.
-상대를 밀처도 폭행죄로 처벌을 받을수 있다.
⊙증거
-증인 확보됨
-블랙박스 확보됨
■제보 문자내용1
늘 수고 많으신 김경습위원님..!
저는 거제택시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운전기사로 61세 주O선이라합니다.
어제 밤 11시경 너무도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곀어 제보합니다.
어제밤 11시경 고현시내 엠파크 골목을 손님을 모시고 빠져 나가는중 사람들이 많아 가볍게 크락숀을 울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길을 비켜주었으나 삼성작업복을 입은 세명의 일행중 한명이 비켜주지 않고 쌍욕을 하며 차를 발로 걷어 찼읍니다.
제가 유리창을 내리고 왜 욕을 하냐고 항의하니 '이런×팔..야 그냥가라'하며 차를 다시금 손으로 치며 멸시의 시선으로 내려다보았습니다.
술에 취한 그사람은 한눈에 보아도 저보다 한참이나 어린 사람이라 너무도 분해 다시금 항의냈습니다.
그는 다시 욕을 하며 빨리 꺼지라하였고 그때 옆자리의 손님께서 안되겠다고 차를 세우라하였고 제가 차를 세우고 내려 왜욕을 하고 차를 차느냐고 항의했습니다.
그는 언제 욕했으냐고 하며 제몸을 밀쳤고 승객분이 내리셔서 당신이 아까 욕하고 차를 차는거 옆에서 봤고 들었다고 거들자 그는 다시금 제게 '가라..꺼져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분하고 억울했지만 손님을 모셔다 드려야해서 더이상 다툼을 계속할수는 없었습니다.
삼성중공업 인사관리팀 박OO
그사람의 명찰을 확인하고 제보합니다.
삼성중공업의 제복을 입고 술에 취해 이렇게 아무에게나 행패를 부리고 기고만장할 수가 있는지..
대체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
저도 삼성중공업 협력사에서 20여년을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하고 택시를 하고 있지만 회사의 선후배를 따지기 전에 나이로 쳐도 한참 아래인 사람에게 모멸을 당하니 손발이 떨리고 도무지 분해 일을 할수 없어 손님을 모셔다 드리고 근무를 마쳤습니다.
손님께서도 증인을 서겠다며 연락처를 주시며 저런사람은 버릇을 고쳐주어야한다며 제가 안하면 손님께서 인터넷에 올리시겠다고 하실정도였습니다.
위원님.
저는 그사람에게 처벌도 처벌이지만 공식적이고 진정한 사과를받고싶습니다.
어디에 하소연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위원님께 알립니다.
■제보 문자내용2
010 0000 1866 신○○ 승객분의 연락처입니다.
그분께 확인이 필요 하시면 증인을 서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회사와 집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았고 저혼자 고민하다가 위원님께 도움을 청하니 꼭 그사람의 사과와 함께 다시는 그런 행동을 못하도록 일벌백계를 바라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바쁘신중에 송구스럽지만 제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바라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