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복음 묵상 (루카 12,15-21); 한가위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추석 날 모든 것에 감사하는 시간이다. 올해 우리 삶에서 있었던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오늘 밤에 목숨을 거두어도 평화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있게 한 조상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다. 그들의 영혼이 주님의 은총 안에 평안함을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아침의 하늘이 아름답다. 지난 며칠간 수확한 오미자를 보며 하늘에 감사한다.
첫댓글 우리 삶에서 있었던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오늘 밤에 목숨을 거두어도 평화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제일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