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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커스텀스타일만 고집했던 것을 지금에 와서는 조금 후회하고 있다고 할까 지금까지 자전거 4대강종주및 국토종주 1876키로를 마치고 나서 그랜드슬램의 메달을 받고나니 이제 도전할 게 없어진 상태라 허망한 속에서 다시 도전을 해야겠는데 하는 순간 어드밴처바이크가 생각이 나서 기변을 하고 지금에 이르게 된다.
하긴 거슬러 올라가 40년 전부터 바이크 생활을 했으니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바이크가 없었지만 넘들은 커스텀에서 만족을 느끼지만 난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기변을 하면서 어드밴처로 넘어왔지만 한대 더 구입을 할 생각에 네이키드도 눈여겨 보고 있다 나이와 관계없이 커스텀은 이제 재미가 덜해지고 네이키드나 지금 사용하는 어드밴처가 너무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지금은 너무 만족스러운 상태 그래서 인지 목적없이 떠나고 싶은 충동을 가져다 준다. 약 10년전부터 커스텀에서 어드벤처로 옮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지금 후회한들 뭐하리만은 개인적으로는 잘했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이렇게 즐거운 바이크인지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남들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인생은 도전이 없다면 삶에 의미가 조금은 퇴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실은 유라시아를 꿈꾸어왔는데 쪼인이 잘되지 않아 지금도 그에 따라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
어드밴처바이크는 너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샵 사장이 내게 한말 다루기 쉽지 않아서 나이를 생각해봐야 할텐데요 했지만 관계없이 구입을 했는데 제일 문제가 된 것은 커스텀에서 길들여진 상태와 달리 시트고가 너무 높고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어 이분야를 즐기는 매니아들도 많은 슬립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무튼 다루기가 쉽지 않은 바이크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정작 나이가 들어가서 이렇게 즐기려 하니 처음에는 조금 고생스럽다고 할까.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정말 기변을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비박짐을 메고 산에서 하루를 유하는 등 활동은 10년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고 자전거로 4대강종주및 그랜드슬램 1876키로를 마쳐 국토해양부에서 메달이 받는 등 전국에서 5161번째 이제 도전을 할게 없다는 생각에 기변을 하고 지금에 이르렀는데 아무튼 커스텀보단 배가 즐거운 바이크라는 사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달려가고 식사하고 돌아오는 그런 것보단 그 자리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뭔가 즐기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지금 우리 국토를 돌아보면서 때로는 숙소에서 그리고 모캠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일절 전용도로를 피하고 바이크가 다릴수 있는 도로만 다니는 것도 오히려 매력이 잇더군요. 그러나 하루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려면 8시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하고 이번 민통선을 넘어 국토허리부분을 통과한후 강원도 등 그리고 남해안등을 달리면서 많은 모캠족과 라이더들을 보면서 이제 한국도 정말 많은 변화를 하는게 틀림없구나 라는 것
시대를 초월한다지만 우리가 하지 못한 젊은 시절을 지금 젊은이들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그게 부러웠는데 부러우면 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실행에 옮겨야지 정말 바이크의 매력은 어느것과 비교가 되지 않은다는 것을 알기에
위 사진처럼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개인적으로 부러울게 전혀 없다. 오랜동안 사진을 해왔는데 내 블로그와 달리 여기에 보여지는 모습은 답답함을 금치 못하지만 이런 모습을 찾아 다닌다.
사찰을 찾아가고 하는 것은 일찍부터 관심이 없고 그저 자연을 보고자 하는 개인취향에 따라 볼거리로 이름난 장소보다 달리면서 너무 좋은 경치가 있으면 그곳에서 유하는 이런 모캠을 즐긴다고 할까.
이런 취향에 따라 오프라인인 산길을 찾아 움직이고 있는데 오랫만에 이곳에 포스팅하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이번까지만 게재가 될겁니다. 댓글에 감사를 드리면서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보여지는 그런 활동은 예전부터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움직이는 스타일이여서 .......거급 댓글에 감사 합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어드밴처의 장점을 개인적으로 이어갈겁니다. 그리고 네이키드 스타일도 함께 즐기려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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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굿 - - 좋습니다.
여행의 참 맛을 음이하시는 것같습니다.
멋지시네요..^^
gs타시고 msr텐트 싣고 떠나는 모캠, 여유롭고 멋지네요
풍경이 넘 여유롭고 멋지네요^^
저도 컨셉을 탈출에서 힐링으로 바꿔야겠습니다....ㅋㅋㅋ
아~! 허리케인님 닉넴뒤에 [본명] 수정해주세요 ㅎㅎ
@(부산지역장)칸의전설[이성준] 늘 푸싱을 해주는 댓글에 감사하고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