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둘레길
제가 가본 산 둘레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예요.
' 송악산 둘레길 '
전부 다 걷는다고 하면 성인 걸음으로 1시간 10분정도 소요될것 같아요.
아주 빨리 걷는다면 40분 안에도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요 .
사람마다 케바케 이기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세요^^
송악산은 제주도 서남쪽에 있어요.
정상가는길이 7년 반정도의 자연휴식년제를 마치고 일부 개방되기도 했는데요.
이 정상가는 길이랑 처음 시작점이랑 두 곳을 제외하면 거의 다 평평한 ~ 둘레길로 되어있어어
누구나든 함께 다녀오기 매우 좋아요.
이 근처에 마라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지요 ~^^
마라도도 봄 되면 다녀오기 좋은듯. 한 여름이랑 한 겨울은 저는 추천안해요.
아무튼 .
송악산둘레길에서는 산방산과 주상절리, 한라산 , 마라도 가파도 , 형제섬 등
서남쪽 바다에 떠있는건 다 ~ 보여요.
그리고 길도 편하고요.
주차료도 입장료도 모두 무료이기때문에 부담없이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
승마체험도 가능한데 ~
약간 야매느낌으로 하는거라서 ^^; 안전장비 이런게 아주 잘 갖춰져 있진 않아요.
다만 , 저렴하긴 합니다.^^
또 워낙 멋진 곳이다보니 ~ 그냥 말을 타는것 자체가 아름답긴 하죠.
만약 말만 덩그러니 있다면 ' 말 할아부지 ~ ' 를 외쳐보세요
어느센가 짠 하고 나타나실수도있어요
아주 멋진 산 둘레길. 이곳은 ' 송악산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