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미국생활 3년째 접어들고 있는 미국생활초보 남 입니다.
제가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번에 '미사모'와 연결이 되어서 영주권을 따서
혹시나 미국을 오시고자 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2013년 6월에 미사모에 영주권(3순위, 닭공장)을 신청하여서
2015년 12월에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학생신분으로 있었기에 미국에서 영주권을 추진하였고
영주권신청- 노동허가서- 140(급행)-485 순으로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제가 할당시에 문호가 많이 개방되어있었던지라 좀 빨리 진행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잘모르겠네요....)
여기서 진행하시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이유없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를 걸어보면 "검사중이다. 결과나오면 알려주겠다." 란 말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았는지 아무런 거절없이 한번에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case by case' 라고 하는데, 물론 그말도 맞지만
제생각엔 한국에서 사고(?) 를 안치셨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한 예로 한국에 재산도 많고 직업도 변호사였던분이 계셨는데,
그분 비자 거절 당하셨습니다. 이유는 한국에 계셨을때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내셨다 하더군요. (미국선 음주운전이 큰 범죄 입니다.)
이렇든 영주권을 추진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혹시 모르니 자신의 과거(?)를 함 첵업 하시라는 겁니다.
한번 거절당하심 답 없습니다...그냥 막연하게 기다리시는 수 밖에.....
(이민국에서 절대이유 안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혹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른거 보다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하시고 오시라 하고 싶네요.
제 생각엔 영어못하는 의사, 판사, 변호사 보다
영어 잘하는 아무런 라이센스 없으신분이 더 대접받습니다.
인종차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인이래서 무시당하는것 보다
영어못해서 무시당하는 동양인 훨~씬 많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겠지만 전 위의 언급한것이
미국생활을 하시려는분들께 가장 우선이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윗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주 에 사신분들이나 한국에 계신분들 생각이 다르실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전 texas 에 있습니다...)
하여간 모두들 이루고자 하시는 일 잘 이루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원초적인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서 미국 뉴스를 듣다 보면 미국학교 총기사건과 쇼핑몰 총기사건 등 총기사고가 방송되는데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총기 사고 위험성과 인종차별 등 생활하시면서 격은
위험경험이나, 느낀점을 글로 적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총기 사고는 직접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일아침 뉴스에 항상 누가총맞아죽었다 라고 시작합니다. 사람많은데만 다니고 집에 일찍들어가심 총맞을 확률 확~줍니다~^^
인종차별은 별볼일 없는 인간 한국사람이 다른민족에게 많이 합니다.
스페니쉬. 흑인. 기타등등.
조그마한 한국에서도 살인사고가 많이 나지않읍니까.?
한국보다 땅넗이가 몇십배 큰 땅덩어리에 각종인종이 모여사는데 무슨일이 안일어나도 이상한거 아닙니까. ㅋ
제가 사는 쪽에 Detroit라고 흑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가 있는데요, 총기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사건 사고가 많은 곳은 뻔히 보이므로 안가면 안죽습니다.
@Vivian Ko 답변해 주신 모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땡큐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글 종종 올려주세요
ㅎㄷㄷ... 딱 떨어지는 님의 글을 보니 다시금 제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영어 말한마디의 중요성이 확~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종종 울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입니다..저도 현지에서 학생비자로 전환해서 영주권진행중입니다..내년 여름엔 텍사스 샌안토니오로 갑니다ㅎㅎ 혹시 샌안토니오 정보있으시다면 좀 올려주세요...렌트비라든가 물가정도^^
감사합니다...경험하시는 미국생활 이야기 많이들려주세요..
나이가 55살인데도 이민이 가능 할까요?
2년전에 63살에 얼떨결에 이민온사람 여기있읍니요.
영어를 몰라서리 창살없는 감옥살이를 하고있지만서도...... ㅜㅜ
저희 남편 55세인데 비숙련 이민 추진중입니다. 아직 급행으로 진행하여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내년 7월이나 8월경에 들어갈 계획으로 준비중입니다.
요즘 이민 오시는 분들 연령대가 50-60대 많이 오시던데요..
용기와 자신감이 중요하겠죠..전 이민생활 12년 되었고 40대 초에 왔는데
현재 생활은 아주 만족하며 12년전에 현명하게 결정한 제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답니다..
위 넌 최고님 말씀처럼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기술 배워오시면 좋아요..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샌안토니오 물가,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습니다. 렌트비는 스퀘어피트에따라 워낙다른 금액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 하네요....지송. 하지만 동부, 서부보단 싼게 확실합니다....:)
제 생각엔 나이는 중요치 않은거 같습니다. 제나이 40대중반 여기서 젊은축에 속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나이보단 영어땜에 실패(?)하시는분이 더 많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오늘 또다시 다짐.. 영어 열공!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죄송하지만 캐나다는 아직 가본적이 없습니다~ㅜ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03 11:19
닭공장의 장점은 영주권을 받고 일을 시작한다는 점 이죠.(영주권을 나중에 받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 입니다. ) 전 아직 일을 시작하진 않았습니다.
@록키12 그때 받는 영주권이 임시 영주권이고 2년후에 정식 영주권를 받으려면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렵지 않은가요? 계속살고 있는것이 중요한거 같군요!
참고하겠습니다.
닭공장..관련글을많이보는데 정확히어떻게그곳에서일을하면영주권이나온다는건지궁금하네요 여자도일할수있는건가요?
답글이 늦었네요...지송.
공장에 스폰 받아 영주권이 나오는 겁니다. 거기서 어떤 일이든 해야 하구요...여자분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