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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강산업 사업재편 및 고부가 철강재 투자 독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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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재석 | 담당부서 | 철강화학과 | |||||||||||
연락처 | 044-203-4285 | |||||||||||||
등록일 | 2016-12-06 | 조회수/추천 | 251 | |||||||||||
내용 |
□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2. 6. (화) 충남 당진지역을 방문, 당진소재 철강업계 간담회와현대제철 면담,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ㅇ 이번 방문의 목적은 지난 9.30(수)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철강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후속조치 점검의 일환으로, 국내 철강산업 중심지역 중 하나인 충남 당진의 현지 공장 등을 방문한 것이다.
□ (개요) 정 차관은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김홍장 당진시장과 함께 당진 지역 철강업계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들었다.
□ (모두발언) 정 차관은 글로벌 공급과잉, 주요국의 수입규제 확대 등으로 전례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ㅇ 후판, 강관 등 공급과잉 품목의 선제적 사업재편과 미래가 유망한 고부가 철강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ㅇ 정 차관은 경쟁력강화방안 발표 이후, 철강업체들의 노후설비 매각, 고부가설비 투자에 대해 기활법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사업재편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 관심을 주문했다.
* 기활법 승인 기업: 하이스틸(강관, 10.19), 현대제철(전기로, 11.22), 동국제강(후판, 11.22), 우신에이펙(비철금속, 11.22)
ㅇ 아울러,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12.1)되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타이타늄․알루미늄 등 경량소재 연구개발(R&D)에 대한 업계의 참여를 당부했다.
* 경량소재 연구개발(R&D) (항공용 타이타늄, 미래차용 알루미늄, 총 510억 원 반영)
□ (업계입장) 조선, 자원개발 등 수요산업 침체로 인해 어려운 경영 현황을 언급하고, 업계의 자발적인 사업재편 노력 등을 설명했다.
ㅇ 이와 함께, 국제적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애로사항과 당진지역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건의했다.
□ (개요) 정 차관은 어기구 의원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여,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철강업계의 공급과잉 품목의 사업재편과 연구개발(R&D)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ㅇ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초고장력 강판 등 고부가철강재 생산을 위해 약 8,110억 원의 설비 투자를 시행중이며, 알루미늄․탄소섬유 등 경랑소재 연구개발(R&D)에도 내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현대제철 설비 투자 : 자동차강판 고도화(3,100억 원), 초고장력강 (2,650억 원), 열연제품(70억 원), 형강(400억 원), 단조(1,590억 원)
ㅇ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공급과잉과 후발국과 격차 축소 등으로 우리 철강산업도 범용 제품보다는 고부가 철강재․경량소재 중심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 현대제철이 고부가 제품 설비 투자와 미래차용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 연구개발(R&D) 투자 의사를 밝힌 점을 높게 평가했다.
- 아울러, 온실가스의 획기적이 감축이 가능한 수소환원제철 공법 개발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현대제철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소환원제철 공법 개발('17년 민관공동 125억 원 투입 예정)
□ (후판) 한편, 강 사장은 조선 수주 절벽* 등으로 국내산 후판 수요 급감이 예상되어, 고급후판 생산 비중 확대**, 해외건설․플랜트 동반 진출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 올 10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글로벌 선박발주량 71%↓, 국내 수주량 83.7%↓ * 고급후판(TMCP, 박물, 극박 등) 비중 확대시 제품 생산시간 증가로 실질 생산능력과 생산량이 감소되는 효과
ㅇ 정 차관은 이에 대해 후판 수출 시장 다변화, 공공선박 조기 발주를 통한 고급 후판 신규 수요 창출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현장시찰) 정 차관과 어기구 의원은 면담을 마치고 당진제철소 고로, 원료돔 등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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