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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평이씨 종친회 대표카페(hammlee family representative cafe) 원문보기 글쓴이: 상범 /39/수지
# 개천절의 뜻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을 '개천절'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로 단기 4348주년을 맞이한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최초 국가인 고조선을 세웠음을 기리는 날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왜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을 기리는지 ...... 그래서 개천절 유래까지 알아봤지요~!
# 개천절의 유래
개천절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09년으로 가야해요. 독립운동가였던 나철이 10월 3일 개천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경축일로 처음 제정하였는데요. 일본에 의해서 조선의 국권이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우리 민족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민족의 뿌리라고 하는 고조선과 단군에서 찾아 낸 것이죠. 이후 1919년,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개천절을 국경일로 지정되게 되었던 것이에요.
개천절의 뜻과 유래를 통해 개천절을 살펴보면 한민족 최초의 나라가 세워진 것을 기리고 우리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역할 이었던 것이죠!!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개천절은 정식적으로 국경일로 선정될 수 있었어요~ 이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 되었기에 우리는 국경일을 기억하고 기념하자는 뜻에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것입니다.
10월 3일 개천절! 우리의 국경일!! 단순한 휴식의 연장선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기회에 개천절의 뜻과 유래도 알고 우리의 역사도 되돌아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이번기회에 뜻과 유래를 생각해 보시고 국경일이니 꼭 태극기 걸어주세요 ~
개천절 노래 듣기 정인보 작사, 김성태 작곡 |
첫댓글 예,게양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