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순천에 살기 시작한지 약 2년정도 되었네요.. 장기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려 합니다..순천에서 아주 화두가 되고 있는 두산위브 아파트입니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50%도 아직 분양안된듯하지만 맨 앞동에 로열층으로 호수공원조망과 탁트인 전망은 확보된 상태입니다...약 9-10년이상 살 예정인데...문제는 담보대출이네요. 2억3천정도 받을듯한데요 물론 현재 집단대출이면 4-5%로 받을듯합니다. 추후 금리 상승시 7-8%까지도 견딜수 있는 여력은 됩니다..글들을 살펴보면 미친짓이다..라고 하실듯한데요 오래된집에만 살다보니 새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과 아이 학교를 생각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근데 금리가 추후 오르면 어느정도 오를까요?^^ 경기가 안좋다보니 무턱대고 금리를 올릴수는 없을거고 또 사람들이 이로인해 대출을 안받으면 대출이자는 내려가야 한지 않나요? (경제 꽝이 사람의 논리로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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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절대 예측가능하진 않겠지만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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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여기에 몇 개 글을 올렸는데, 저 역시 순천에 살고 있습니다. 3년전 아파트 대출받아 구입할까 하다 포기하고 시골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대신 농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옳은 판단이였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두산위브 교차로나 사랑방 신문 보시면 프리미엄 (-) 로 나온 것 꽤 있습니다. 뭐 대출없이 자금여유가 충분하시다면 구입하셔도 되겠지만, 굳이 ... 참고로 저는 용당동 사는데 10년 넘은 아파트 삼성, 현대, 동아 ^^ 괜찮다는 것 평당 300전후면 가능합니다. 전 조상대대로 순천토박이니 혹, 궁금하신 것 있으면 쪽지주세요^^
순천은 거주하실 십여년동안 호재나 악재없이 오르내림의 큰 변화가 없으리라는 예상이지만. 문제는 구입가(4억원)의 60%나 되는 2억3천만원 이라는 거액의 대출금입니다. 물론 지금은 감당할 여력이 된다고 하셨지만 불확실한 이 시대에 경제(금리)나 '리해빌리'님의 내일을 예측할수 없는것이고. 지방도 대세하락이라는 흐름을 비켜갈수 없는것이기에. 노후화 되어가는 아파트의 가치하락과 더불어 '종자돈(1억7천만원)' 만 줄어감에 따라 변화없는 대출금이 부담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저라면 대출을 받아야 할만큼 굳이 무리한 구입보다는 우선 그대로 눌러 사시거나 새아파트 전세를 택하고 추이를 관망하며 시기를 조절 하겠습니다.
마을길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전 부동산은 잘 모르지만 경기가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 보다는 많이 악화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봅니다. 길님의 말대로 미래에 님의 직업이 그대로 보장된다는 보증도 수입이 지금과 같이 유지될것이라는 것도 장담하기는 힘들다 봅니다. 금리도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경기하락으로 높이기는 힘들지만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생겨보리면 어쩔수 없이 올라가야만 하는 사항이라고 보구요. imf때 금리가 얼마까지 올라갔는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한 이삼년은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해빌리님 이미 사려고 맘 먹으셨네요^^ 어찌할수없을듯. 내 보기엔 판사정도로 지방에서 근무하시나보네요. 신체에 문제가 생겨도 미래가 무탈하실듯^^ 집값하락에 능력되도 집안사는 모습 또한 투기의 다른 모습일뿐이니, 나중에 손해였다해도 지금 맘에 드는걸 하시길 바랍니다^^
무례한 질문일거 같아 저어되긴 합니다만.... PIR 이나 DTI 가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왜냐하면... 님의 경제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그나마 객관적인 조언(?)이 가능할 듯 싶어서요...
님의 경제상황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원론적인 얘기만 하자면... 매매가격의 약 50%를 대출로 충당해야만 한다면... 전 말리고싶습니다. 다만, 대출금을 아파트 가격의 상승 없이... 순수하게 소득으로 메꿀 수 있다면... 그땐 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또한 아파트 외의 순자산이 많아서 부동산대출금을 상환함에있어 아무런 부담이 없으신 분이라면... 역시 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순천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휴튼 매도해서 이번에 두산위브로 전세들어갑니다~! 차라리 전세를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전체 분양률이 전체1,317세대 중 841세대가 미분양(10월기준)으로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순광씨"에서 많은 분양권 매물이 나와있죠~! 중복물건포함 200여건입니다. 게다가 순천에서 가장 비싼 평당700만원입니다. 여러모로 한템포 전세로 살아보시다가 매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2월에 이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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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이면 2억인데...--; 그래도 view가 워낙 좋을것같아서 사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로가면 현재대비 하락은 안할꺼라 생각합니다. 실거주는 사두셔도 좋을듯 합니다.
장기로 가면 떡사발 되는 것이 확실함. 근거 →아파트의 실체(소모품)가 드러나고 거품을 받아 줄 세력이 사라지고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듬 등등.
지방은 올라봐야 얼마 오르지도 않을 것이고... 내려봐야 얼마 내리지도 않을 것이니... 장기 거주목적이면 그냥 사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장기 거주 목적이라 솔직히 아파트 가격 변동에 그리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지방은 지방이군요^^
현재 2억짜리 상품이 2년뒤 1억5천이 되면 2년(전세 기간)만에 5천의 손실을 봄. 5천을 벌려면 10년 이상 걸림.
도쿄버블 한번 검색해 보세요. 대출 견딜 여력이 되시면 부지런히 모아서 몇년 후에 대출없이 구입하심이 어떨지요...
님 답글 본후 검색해보았습니다...특히 케네디언 님글 잘 읽었습니다..2차 대폭락을 예상하고 계시던군요...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저는 솔직히 주거 비용으로 어느정도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솔직히 집값이란게 계속 살 사람한테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일본의 경우 대폭락이후 제로 금리를 계속유지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그정도로 유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님이 말씀하신 의도는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 인지 아님 추후 부동산 폭락이후 구매하라는 의미이신지요? 궁금합니다^^
예측가능하진 않겠지만이 아니라... 시장을보세요 5년째 침체중입니다. 현상이 나왔는데 예측은 무슨...
제가 가끔 여기에 몇 개 글을 올렸는데, 저 역시 순천에 살고 있습니다. 3년전 아파트 대출받아 구입할까 하다 포기하고 시골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대신 농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옳은 판단이였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두산위브 교차로나 사랑방 신문 보시면 프리미엄 (-) 로 나온 것 꽤 있습니다. 뭐 대출없이 자금여유가 충분하시다면 구입하셔도 되겠지만, 굳이 ... 참고로 저는 용당동 사는데 10년 넘은 아파트 삼성, 현대, 동아 ^^ 괜찮다는 것 평당 300전후면 가능합니다. 전 조상대대로 순천토박이니 혹, 궁금하신 것 있으면 쪽지주세요^^
지방은 아파트가 소비재군요^^ 님 글 감사합니다
순천은 거주하실 십여년동안 호재나 악재없이 오르내림의 큰 변화가 없으리라는 예상이지만. 문제는 구입가(4억원)의 60%나 되는 2억3천만원 이라는 거액의 대출금입니다. 물론 지금은 감당할 여력이 된다고 하셨지만 불확실한 이 시대에 경제(금리)나 '리해빌리'님의 내일을 예측할수 없는것이고. 지방도 대세하락이라는 흐름을 비켜갈수 없는것이기에. 노후화 되어가는 아파트의 가치하락과 더불어 '종자돈(1억7천만원)' 만 줄어감에 따라 변화없는 대출금이 부담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저라면 대출을 받아야 할만큼 굳이 무리한 구입보다는 우선 그대로 눌러 사시거나 새아파트 전세를 택하고 추이를 관망하며 시기를 조절 하겠습니다.
새아파트 전세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분양이 손해볼것같긴하지만 주변환경이 맘에 들어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마을길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전 부동산은 잘 모르지만 경기가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 보다는 많이 악화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봅니다. 길님의 말대로 미래에 님의 직업이 그대로 보장된다는 보증도 수입이 지금과 같이 유지될것이라는 것도 장담하기는 힘들다 봅니다. 금리도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경기하락으로 높이기는 힘들지만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생겨보리면 어쩔수 없이 올라가야만 하는 사항이라고 보구요. imf때 금리가 얼마까지 올라갔는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한 이삼년은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수를 적지 않으셔서 모르겠지만 순천 아파트가 4억이요? 불과 8년전 목동 33평 아파트가 2억 8천이었는데??
평당 500으로 치면 80평대, 40평으로 가정하면 평당 1000??
순천 아파트 바닥은 금가루 발랐나봐요.
되게비싸네요..
순천시 왕지동 두산위브 평당분양가 700정도입니다. *^^*
굳이 사신다면 2년정도 전세 사셨다가 분양가 이하로 많이 떨어졌을 때 사시는 것도 맞을듯..
원래 1년정도된 롯데캐슬전세로 살려고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두산은 아직 입주전이라 마음에 드는 전세 물건이 없네요
리해빌리님 이미 사려고 맘 먹으셨네요^^ 어찌할수없을듯. 내 보기엔 판사정도로 지방에서 근무하시나보네요. 신체에 문제가 생겨도 미래가 무탈하실듯^^ 집값하락에 능력되도 집안사는 모습 또한 투기의 다른 모습일뿐이니, 나중에 손해였다해도 지금 맘에 드는걸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님 글 보니 좀 힘이 나네요 주거여건및 아이 학교때문에 무리하려 합니다
호재를 빕니다.
무례한 질문일거 같아 저어되긴 합니다만.... PIR 이나 DTI 가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왜냐하면... 님의 경제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그나마 객관적인 조언(?)이 가능할 듯 싶어서요...
님의 경제상황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원론적인 얘기만 하자면...
매매가격의 약 50%를 대출로 충당해야만 한다면... 전 말리고싶습니다.
다만, 대출금을 아파트 가격의 상승 없이... 순수하게 소득으로 메꿀 수 있다면... 그땐 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또한 아파트 외의 순자산이 많아서 부동산대출금을 상환함에있어 아무런 부담이 없으신 분이라면... 역시 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금리 얘기를 하셨는데요...
제 생각엔 이자 부담 보다는... 거치기간 이후 원금을 상환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을때...
원금을 갚는데 어느정도의 부하가 걸리느냐가 "아파트는 사고 대출을 받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서 질문했던... 본인의 PIR이나 DTI 를 감안해서 결정하셔야 할듯 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골똘히 생각해 봤는데 대형평수에 집값상승을 기대하진 않습니다...다만 장기 거주 목적으로 추후 금리 인상이 어느정도 이루어질수 있을지를 여쭤본겁니다. 솔직히 서울집에 비슷한 금액의 대출을 갚고 있어서 (원리금) 그것 팔고 가는거라 지금당장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여기 글들을 보니 당장 세계대공황이 올것같아서 걱정되서 글올린겁니다^^
저도 순천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휴튼 매도해서 이번에 두산위브로 전세들어갑니다~! 차라리 전세를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전체 분양률이 전체1,317세대 중 841세대가 미분양(10월기준)으로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순광씨"에서 많은 분양권 매물이 나와있죠~! 중복물건포함 200여건입니다. 게다가 순천에서 가장 비싼 평당700만원입니다. 여러모로 한템포 전세로 살아보시다가 매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2월에 이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