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家) 3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연내 한국 국적을 취득해 경영 참여 보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 전무의 나이가 한국 병역법 상 병역 의무에서 제외되는 만 38세가 되기 때문이다. 일본 국적을 가진 신 전무에게 '국적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통한다. '토종 한국 기업'을 표방하는 롯데의 후계자가 일본인이라는 점은 향후 승계 과정에서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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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적 취득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신 회장이 지난 1996년 병역의무가 해제되는 '만 40세'에 일본 국적을 포기할 때에 비하면 현재 롯데에 대한 '일본기업' 이미지가 훨씬 강해져서다. 특히 '광윤사→일본 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지주'로 이어지는 롯데의 출자 구조와 2016년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드러난 신 회장의 서툰 한국어 구사 능력은 '롯데가 정말 한국 기업이 맞을까'라는 의구심만 키우는 요소가 됐다.
신 전무는 병역 기피를 위해 일부러 귀화 시기를 늦췄다는 여론의 비판도 이겨내야 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 전무의 귀화는 향후 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한국인도 아니잔아ㅡㅡ
진짜 일본인이네 뭐야
뭐임
좆본인
그 개그맨 닮았다 ..
일본인이네
일본인이잖아 ㅡㅡ
걍 ㄹㅇ 일본인인데 왜 한국이름 씀 ㅋㅋㅋㅋ??
신유여루 촌무니무
느그나라로 가라
한국인 호소인은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