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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던컨이 미네소타에 있었으면 미네소타를 플옵 2R에 진출 시켰다...?
본드로 붙인 구렛 추천 0 조회 617 03.08.25 00:3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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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25 00:34

    첫댓글 그 강한 서부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플옵까지 올라간 그자체가 그의 능력을 보여준다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로빈슨이라는 존재감도 스퍼스가 2번 우승할 수 있었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

  • 03.08.25 01:02

    뭐 개인적으로는 동급의 슈퍼스타가 있을 때, 포지션 넘버가 높을수록 위력적이라고 보기에. 던컨의 손을 들고 싶네요.

  • 03.08.25 01:02

    걍 난 던컨보다 가넷이 좋아 그러니깐 가넷이 던컨보다 잘하는거 같다고 쉽게 말하세요.. 가넷이 SAS에 던컨대신 있었으면 SAS가 반지를 2개나 보유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던컨이 가넷 대신 MIN에 있었어도 그리 상황은 바뀌지 않았을꺼 같군요 라구요????? 당체 무슨 근거로 그런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 03.08.25 01:05

    로빈슨이라는 존재감도 스퍼스가 2번 우승할 수 있었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라는건 올해 스프리웰이 왔기에 만약에라도 미네소타가 우승한다면 그 우승 원인은 가넷이 아니라 스프리웰이 라는 소리와 같다는건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군요..

  • 작성자 03.08.25 01:07

    근거? 그냥 제 생각을 말씀 드린겁니다. 덩컨이 스퍼스에 처음 합류한후 1번째 반지를 얻었을때 98-99시즌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샌안토니오에는 로빈슨이란 슈퍼스타가 있었죠.

  • 작성자 03.08.25 01:09

    스프리웰=로빈슨?? 분명 이번 SAS가 챔프 반지를 낀건 덩컨에 활약이 절대적이었죠. 가넷이라면 그정도 전력으로 반지를 얻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스프리웰?? 그를 로빈슨같이 보는건 좀...

  • 03.08.25 01:17

    불스에 조던없이 가넷이 있었더라면 우승6번 하는데 미네소타에 조던이 있었더라면 플옵1라운드가 끝일것이다 라는것과 다를바가 없군요.. 그냥 님 생각이기 때문에..

  • 작성자 03.08.25 01:19

    그리고 글을 제대로 보시면 "가넷이 SAS에 던컨대신 있었으면 SAS가 반지를 2개나 보유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가넷을 좋아해서 썼다면 "가넷은 챔프 반지를 두개 이상 손가락에 껴져 있을수도 있다"라고 썼을 겁니다. "2개나"라는의미는 그선수의 실력보다 그 이상을 나타내는 뜻일수도 있죠.

  • 작성자 03.08.25 01:23

    그럼 덩컨이 조던 대신 불스에 있었어도 우승을 6번이나 할수 있었을까요?

  • 03.08.25 01:23

    그렇죠 로빈슨같은 선수와 같이 뛴다는 것 자체로도 상당한 도움이 되거쬬

  • 03.08.25 01:26

    그걸 어찌 알수 있겠나요.. 바꿔보질 못했는데요..

  • 03.08.25 01:26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근거없으니 다분히 주관성이 많이 개입됬다는거죠..

  • 작성자 03.08.25 01:28

    가넷과 덩컨의 경우도 그런 겁니다. 밑에 글들에 던컨이 잘한다. 가넷이 잘한다.라는 의견들이 있기에 쓴것입니다. 그들은 비교 대상으로 놓을수 없을뿐더러 누가 잘한다 못한다 따질수 없는 선수들이죠. 똑같은 경우의 수를 두고 같은 기회를 준다면 모를까. SAS와 MIN는 완전 다른 팀이니까요.

  • 작성자 03.08.25 01:29

    어느 부분이 주관적이라고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보시는 시각이 더 주관적인거 같습니다.

  • 03.08.25 01:29

    흠... 로빈슨이란 선수하고 뛴것은 덩컨한테 도움을 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루키 때부터 덩컨은 로빈슨이 버티고 있던 스퍼스 인사이드에서 20-10 을 해줬습니다. 덩컨이 데뷔했을땐 보지를 못해서 말하기 뭐하지만, 그당시에 제독은 아직까지 건재했다 합니다. 하지만, 제독이 버티고 있는 인사이드에서 20-10

  • 03.08.25 01:30

    을 했다는 것 자체 또한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덩컨은 마인드가 매우 강한 선수입니다. (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했다고 들었는데...) 제 주관적인 생각엔 덩컨이라면 아주 어쩌면 미네소타가 2라운드에는 갈것이라 생각됩니다.

  • 03.08.25 01:32

    이유는 덩컨은 상대한테 더블팀을 유도시킬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게 되면 점프 슈터인 저비악한테 엠티 점퍼를 만들어줄수가 있습니다. 가넷또한 뛰어나지만, 그한테는 더블팀이 별로 붙지 않아서, 저비악 등한테 엠티 점퍼를 만들어줄수가 없죠.

  • 작성자 03.08.25 01:34

    한가지 예를 들면. 코비와 티맥. 코비가 반지를 세개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가 티맥보다 잘한다고 볼수 없는게 코비에겐 샤크라는 엄청난 팀메이트가 있었죠. 던컨과 가넷이 코비와 티맥의 경우와 크게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 03.08.25 01:37

    그렇다면 반지가 6개 가지고 잇는 조던이 티맥보다 잘한다고 볼수 없다는 뜻인가요 팀메이트로 피펜이 있어서요??? 제가 알기론 피펜도 엄청난 팀 메이트일텐데요???

  • 작성자 03.08.25 01:40

    로드맨도 있었죠. 작년 로스터로 구성된 미네소타에 전성기때 조던이 가넷 대신 뛴다면 플옵 2R는 진출하겠죠. 하지만 우승은 무리라고 봅니다. 농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조던이랑 현재 코비 티맥과는 매치업 시킬수가 없으니깐 누가 잘한다 볼수 없죠...(이건 상당한 태클이 들어올듯ㅡ_ㅡ;;)

  • 03.08.25 01:48

    끝이 없을꺼 같군요.. 전 그냥 비교할수 없는걸 비교하시면서 너무나도 주관적인 성향이 들어갔고 그 결과로 한선수를 깍아 내리는듯해서 쓴 답글입니다.. 이래저래 쓰다보니 원래 취지를 잊어먹었다는..

  • 작성자 03.08.25 01:51

    음. 그렇게 보이게 썼다면 던컨팬들분께 죄송합니다.ㅡ_ㅡ;; 그냥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두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고 그들의 플레이를 그냥 지켜봤으면 해서입니다. 둘의 우위를 평가하는건 주관적일수 밖에 없죠. 코비랑 티맥처럼 말이죠.

  • 03.08.25 01:52

    그러나 분명 "가넷이 SAS에 던컨대신 있었으면 SAS가 반지를 2개나 보유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던컨이 가넷 대신 MIN에 있었어도 그리 상황은 바뀌지 않았을꺼 같군요"라는 이말은 주관적으로 한선수를 깍아 내리는것 같아 보여요.. 그냥 가넷이 SAS에 있었더라면 반지 2개를 보유할수 있었을것이다 라고만 했어두.. ㅠㅠ

  • 작성자 03.08.25 01:55

    앗... 가넷팬들분께도 죄송...ㅡ_ㅡ;; 아무튼 정말 기대되는 이번 03-04시즌입니다~ㅋㅋ

  • 03.08.25 01:58

    정말 기대되죠 ㅋㅋ 미네소타와 스퍼스 중에서 어떤팀이 더 좋은성적을 낼것인가 이것도 재미있게 지켜봅시다 ~

  • 03.08.25 02:32

    허허.. 던컨 스타일에 맞춰진 로스터를 가지고 가넷이 2개의 반지를 가질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 03.08.25 03:33

    결국, 시즌 성적과 플옵 성적이 모든 걸 증명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최고의 선수 반열에 가넷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팀을 우승까지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KG가 증명해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유잉, 스탁턴, 바클리처럼 무관의 제왕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 03.08.25 04:26

    제 생각은.... 가넷이 오히려 팀에 99년의 로빈슨같은 센터를 보유했다면 던캔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펼칠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교해 봤을때, 두 선수가 포스트의 중추죽 역할을 담당한다면 역시 던캔의 소속팀이 좀 더 좋은 성적을 남기지 않을까 싶네요.^^

  • 03.08.25 04:33

    자꾸 딴팀에 가면 우승할수있다 이런 식의 예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다 소용없는 일 아닌가여.두 선수 모두 팀의 에이스 이기때문에 팀 칼러 자체가 바뀌게 되고 로스터의 효율 자체도 바뀌게 되니까여..

  • 03.08.25 04:34

    로빈슨의 골밑역할은 정말 큽니다. 그는 오닐을 아주 잘 막는 선수죠.. 또한 블락능력도 상당하구요. 로빈슨의 존재가 레이커스와의 대결에서 큰 영향을 끼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던컨 잘 막을수 있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 03.08.25 08:15

    로빈슨이 샤크를 잘막는다구요???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닌디..... 예전에도 그런것 같고.......

  • 03.08.25 08:47

    가넷이 스퍼스에 있었다면 우승 어렵습니다. 던컨이 울브스에 있었다면 2라운드 진출 충분합니다. 이제 아시겠죠?

  • 03.08.25 14:34

    님의 말씀처럼 조금은 공평해졌다고 하니,내년성적으로 보면 해결날듯-_-; 가넷이 우승시키고,MVP 타고,던컨이 1R떨이지면..

  • 03.08.25 15:47

    이제 조금씩 미네소타가 점점 우승 후보까지 될려는 모습을 볼수 있는 건가?...

  • 03.08.25 15:57

    그렇죠 내년성적이면 그래도 다들 공감하겠죠-_-; 던컨이 또 우승시키고,MVP 또 타고,가넷은 또 1R떨어지면..

  • 03.08.25 16:04

    최고님.. 말씀좀 가려하시져..듣는 가넷 팬 기분 더러워집니다..말을 해도 어떻게 저렇게 하는지..

  • 작성자 03.08.25 16:12

    최고님.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단정 짓죠? 가넷에게 로빈슨이란 센터나 지노빌리, 스미스, 파커같은 준수한 백코트진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겠죠. 던컨은 샤크를 막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는 코비가 폭발하면 막지 못하죠. 가넷은 코비를 마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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