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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통신] 광주 청년이 바라본 신군부 시대… 정말 모든 게 ‘암흑기’였나
입력 2023.04.13. 03:00업데이트 2023.04.13. 07:51
캠퍼스의 낭만을 버리고 스펙 전쟁에 뛰어들어도 취직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나에게, 대기업들이 서로 학생들을 스카우트하려 캠퍼스에 입사 원서를 뿌려댔다던 이야기는 참 낯설게 느껴졌다. ‘그거 다 운 좋게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금리) 맞아서 그런 거야’라는 말도 들었지만, 막상 일해보니 스스로 준비돼 있지 않으면 운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으며 무엇보다 내 고향 광주 시민들에게 큰 아픔을 준 전두환과 노태우에 대해선 당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너무 정치에만 초점을 맞추고 신군부 시대를 ‘암흑기’로만 평가한 것은 아니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신군부 시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공부해봤다.
먼저 구조 개혁에 성공한 점이 눈에 띄었다. 전두환 정권이 출범한 1980년은 2차 오일 쇼크로 물가가 치솟았고 재정 적자와 외채 증가에 중화학공업 과잉 중복 투자 문제까지 겹쳐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위기 상황이었다. 경제수석비서관 김재익은 먼저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근로자 임금과 추곡 수매가는 묶고 예산까지 동결한 다음 수입 자유화를 추진해 보호받던 국내 기업의 경쟁을 유도하고 독과점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흔들릴 수도 있는 인기 없는 구조 개혁에 주변의 반대가 심했지만 전두환은 ‘경제 대통령은 당신이야’라며 김재익을 전폭 지원했다. 결국 물가가 잡히고 만성적 무역 적자도 흑자 구조로 바뀌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0% 이상을 기록했으며 중산층도 두꺼워졌다.
미래 과학기술에 투자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과학기술비서관 오명에게 ‘전자 산업 육성 대책반’을 맡겨 통신·전자·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도했다. 하지만 자금과 기술력 부족으로 주변 반대가 심했다. 전두환은 일본에 ‘한국이 공산 세력으로부터 일본을 지켜주고 있으니 안보 경협 자금 100억달러를 내라’고 요구했다. 결국 40억달러를 받아내고 반도체 생산 장비의 수입 허가도 이끌어냈다. 이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개발에 투자할 수 있었다. 또 기업이 반도체 장비를 수입할 때 관세를 면제해 주고 수도권에 공장을 세우도록 토지 매입을 허가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투자가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기술이 됐다.
우민화 정책이라 평가 받던 ‘3s(screen·sports·sex) 정책’도 다시 보게 됐다. 성 묘사에 대한 검열을 완화하고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정책 추진은 소득 성장에 따른 국민의 사회 문화적 자유화 요구를 수용한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 해당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제성장에 대한 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일까? 직선제 개헌이 이뤄졌지만 국민의 선택은 노태우였다. 노태우 정권은 북방 외교, 평시 작전권 회수,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등을 추진해 성공시켰다. 그리고 국민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 제도를 확대했다. 이 시기 호남 지역에 광양제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건설됐고 새만금 개발 사업도 추진됐다.
그 시대엔 목숨 걸고 민주화 투쟁에 앞장선 분들도 있었지만 이념을 떠나 민생 문제를 해결하려던 엘리트 관료들과 그들의 제안을 외압 안 받게 보호해주며 추진케 한 리더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가족을 위해 성실히 일한 국민들이 있었다. 이 시기는 암흑기가 아닌 모두의 노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완성한 시대인 것이다.
아픔과 차별을 겪어야 했던 고향 광주 어르신들의 마음을 알기에 이런 글을 쓰기가 매우 조심스럽고 또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갚을 수 없는 원한을 대물림할 순 없다. 지금 광주 시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도 과거를 딛고 일어나 성숙한 민주주의를 갖춘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5·18 피해 유족들에게 사죄하러 온 전두환·노태우의 후손들이 환대받은 것도 그런 의미 아닐까. 공과 과를 담담히 바라보고 교훈을 얻어 지금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노동·연금 분야의 구조 개혁과 미래 과학기술 투자를 통해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해본다.
2023.04.13 04:15:29
광주에도 이런분이 사시는군요. 맞습니다 맞고요 죄짓지 않고 사는 우리 보통사람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와 검찰의 수사권 같은 소리와 전혀 관계없이 사는것 처럼 전두환 시절이 좋았지요. 깡패 다 잡아다 삼청교육대 보냈지요 경재 발전했지요 그때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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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5:05:56
자칭 민주 투사라는 정치인들은 이념 투쟁만 펼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별다른 힘을 보태지 않았다. 군부 정권이 나라 발전에 큰 초석을 다졌다. 지금 한국은 군부 정권 덕분에 그 열매를 톡톡히 맛보며 풍족한 세상을 사는 것이다.
답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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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5:51:22
이제 왕서방, 북깨가 이 나라에 마약까지 뿌린다. 문정권 동안 마약 사범이 5배가 늘었다는데 검수완박하는 OOOO들. 이제 길거리에 뽕먹고 취해 비틀거리는 놈들이 넘쳐나면 안보, 경제, 국방이 무슨 소용이냐. 그대로 망하는데 우매한 국민들은 멍청하게 가만 있잖아. 국회에는 쓰레기들 뽑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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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08:37
소위 민주화세력이 한 게 뭡니까? 보도블럭 깨고 돌팔매질 하여 가짜 유공자 양산하고, 복합쇼핑몰 하나 없는 광주 만들어냈죠. 민주화든 비민주화든 사회혼란 세력이나 용공분자 아니면 5, 6공 시절 생활에 불편한거 하나 없었어요. 국방, 치안에 경제가 최고인 시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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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01:52
전두환에게 공과를 따질 인물인가 하고 막말하는 전직 국민의힘 대표보다 낫다. 그리고 전두환이 518을 일으켰다는 말은 좌파들이 만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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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5:52:54
뒤늦게 나마 세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생각에 축하를 드립니다...글중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건..."차별을 겪어야했던"이란 표현은 적합하질않습니다 그쪽동네 사람들 스스로가 차별을 자초한 부분이 더많았다는겁니다 난 지금도 출신이 그쪽지방이라고하면 사람이 달리보이고 달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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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00:49
5.18광주 사건은 민중과 군부가 충돌하여 발생한...분명히 비극적인 참사다. 그러나...그렇다고 오직 "성스러운 민주화 운동"이라는 의견외의...여타 의견을 무조건 협박하고 압박하는 게 옳은 걸까? 발생원인/투쟁과정과 투쟁방식/진압과정과 진압방식/불순세력의 활동 등에 대한...여러 증거와 의견을 마구 무시하는 게...과연 옳은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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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5:53:50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은 국민들한테 설레발 친거외엠 한게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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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03:47
호남인이 바른눈을 바로떠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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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03:44
공과를 정확히 짚은 균형잡힌 글. 오랫만에 접하는 신선한 충격. 박은식의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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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25:26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3연속 안타로 한국은 기적같이 회생하여 선진국 진입의 기틀을 잡았다 ~ 반면 김구, 김대중 라인으로 집권했으면 한국은 북한과 연방제로 불한 같은 삶을 살던가 필리핀 급으로 일본의 하청기지로 일본남자들의 기생광관지로 한국 은 빈부격차로 비참하게 살고 있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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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32:05
광주에 사는 청년이 이런 올바르고 객관적인 사실을 깨닫고 있으니 참 다행스럽단 생각이든다. 문제는 전라도 지방에선 이런 올바른 사고를 가진 이가 가뭄에 콩나듯 얼마 없다는거지. 나도 그때에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 생각해보 박정희 전두환 시대가 가장 좋있던 시절이 아니었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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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11:59
암흑기였다고? 보는 눈에 따라 다를 수 있지. 가령 극심한 혼란을 힘으로 진정시켰다면 평온을 되찼았다고 할 수 있지. 미쳐날뛰는 개에게 마취 총을 쏴서 진정시키 는 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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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23:00
용기있는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노무현 문재인시대가 없었다면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시대를 좀더 부정적으로 바라봤을지도 모르죠. 노무현 문가시대를 겪고나니.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 시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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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44:11
문재인은 전.노 두 대통령 발톱의 때 만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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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27:46
5.18 유공자 명단을 밝혀서 잘못된 정치세력에 휘둘리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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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50:33
통치자에겐 누구나 공과가 있기 마련. 그래도 전두환 전대통령이 삶은소대가리 문재인보다는 억만배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역사가 평가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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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17:15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 기간의 공적을 일부분이나마 열거해주어 다행이다. 김영삼 김대중이가 할 수 없는 치적이 있는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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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5:57:48
니들 지역의 사람들 못 믿겠다. 물론 순수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니들만의 리그를 지금껏 하구 있잖아 또한 전과자 추종자들이 너무 많고 정말 싫다. 그냥 니들끼리 모여서 살았음 좋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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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31:06
전라도특징 1. 자본주의 단물은 철저히 빨아먹는다 2. 무조건 벌갱이나 유사벌갱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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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19:32
중고등학교때 하라는공부 안하고 까불고 놀다가 교사에게 맞고 다니던 7,80년대생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당시의 암흑기 라는 말은 대다수 성실하게 살던 국민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기의 처지를 공부잘하던 아이들 탓으로 돌리며 원인을 자기로부터 찾지않던 사회불만세력들에게는 끌려가서 맞던 시절이 암흑기로 느껴질 것입니다. 어딜가도 잘 하는 사람은 있게마련인 법이고 불만만 하는 사람도 늘 있는데 후자에겐 암흑기로 기억될 시대였을겁니다. 지금도 헬조선을 외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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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7:11:41
전두환, 노태우 전정권의 성공요인은 이념투쟁과는 상관없는 우수인재발굴과 배치 권한위임, 또 그 들이 추진하는 정책의 전폭적 지원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해와 그들의 희생이었다. 이는 지들끼리 잘 먹고, 서로 챙겨주고, 서로 방탄하는 문재인 전저질정권과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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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31:49
세상을 바로 보셨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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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50:34
1960~70년대 대학생들은 민주투사가 맞다. 1980년대 6.29선언으로 인한 민주화로 대학생운동은 중단되어야 옳았다. 그러나 갈길 잃은 대학생 일부는 종북주사파로 변질되었다. 그러고는 민주화라는 가면을 얼굴에 둘렀다. 그 폐해가 문재인정권 5년 동안 우리나라를 후퇴시켰다. 이제는 이잡듯 훌훌 털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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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7:16:17
당시 30대초반이었던 나도 암흑기인줄 알았는데, 일흔이 된 시점에서 뒤돌아보니, 그 때가 부흥기였다는 것을 알았다. 전두환 각하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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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49:25
문재인 5년이 통채로 암흑기라 할 수 있겠다. 몽중, 몽븍의 변죽에 따라 제놈 인기만 관리하다 대한민국 역사인 경제와 외교, 안보는 5년의 마디를 잃어 버렸다. 남은 건 폭압적인 입법독재와 거짓 선동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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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41:27
5.18은 데모대가 무기를 들고 정부군에 항거한 대한민국 데모사에 유일한 사건이다. 4.19는 당시 경찰이 발포를 해도 데모대는 무기를 들지 않았다. 지식인들이 학생데모를 옹호했고 대통령은 물러나고 부통령 가족은 자살했다. 당리당략, 부정부패, 마약 등 사회악을 일소하는 현 정부에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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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7:07:55
그런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았다니 ! 호남인들은 호남인이 보고싶은 것만 보았고 믿고싶은것만 믿은 결과 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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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7:07:23
좌파들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백지와 같은 순수한 영혼에 증오를 심지 마라. 아니면 옛날의 백제로 살겠다고 차라리 전라도 독립을 주장하라. 물론 외교와 국방의 권한은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제 그만 징징 울지 마라. 다른 지역 사람들 인내심을 더이상 시험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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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12:39
누구든지 공이 있고 과가 있는 거지요. 과만 들쳐내서 악마화 하는 것도 공만 강조해서 신격화하는 것도 다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정치인도 그냥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해야 할 시기가 온 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한국은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는 정서가 남아 있습니다. 5년동안 권력을 위임받은 거 뿐인데 말입니다. 요새 젊은 분들은 쿨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빨리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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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7:06:24
이 글 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긴 하지만 왜 하필 광주학생의 눈일까? 나는 11살 나던 해인 1949년에 월남한 소위 실향민이다. 그런데 당시 그쪽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을 경멸하는 말들을 많이 했고 전라도 사람과 살아 자기가 낳은 자식에게도 전라도 개똥새라며 욕을 하는 것을 들이며 자랐다. 왜 하필이면 전라도일까? 또 내가1962년도에 입대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는데 그때 훈련소 철조망은 전라도 사람들 때문에 생겼다 하더군. 왜 조선 팔도 중 하필이면 전라도 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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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52:55
그시절 전두환도 공과가 모두 있다. 지금 잣대로 당시를 평가하기 힘든 이유도 있다. 하여간 이런 시대를 거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것. 과는 바로잡고 공은 키우는게 우리의 할일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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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06:56:41
518이 정말로 자랑스런 민주화 운동이었다면 그 유공자 명단도 공개함이 옳지 않은가? 왜 그걸 꼭꼭 감추는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